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한편의 詩...
 새해는 모든 이에게...
새해는 모든 이에게 成佛
환기 10,949 년 절반의 백세 다시 시작하세. | |||||
겨울에 떠난 3人에게
겨울에 떠난 3人에게
朴民宇
떠나는 사람 찬바람 불면 십 리 가시밭 가는 길에 그리움도 설움도 다 잊고 긴 겨울 유리창에 입김을 불어
*** 최근 별세하신 율곤 이중재선생님, 서춘화 처형, 엄순연 장모님을 추모하며 이 詩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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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les
The Beatles
朴民宇
The Beatles - 1 존 레논 비틀어진 조지 해리슨 로큰롤의 황제. (Rock'n Roll의 황제)
렛 잇 비 사랑으로 아 워나 홀 유 핸.
신청곡
70년대 비틀즈의 음악을 들으며 살아온 세대들은 공감하는 이야기이겠지만 분명 그들은 황제였으며 우리들의 우상이었다. "Let It Be"는 비틀즈의 마지막 발표곡이며" I wanna hold your hand" 비틀즈의 데뷔곡이다.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 보았을 노래 Let It Be의 반복적 가사는 존 레논의 목소리이다. 어린시절 어머니에 대한 동경으로 부른 노래 Let It Be는 어머니의 목소리이다. 존은 죽었다. 그리고 비틀즈는 신화가 되었다. 3연에서 70년대 음악감상실로 돌아가 DJ에게 신청곡을 적은 리퀘스트를 소개한다. 20세기 최고의 명곡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비틀즈 최고의 명곡 " Yesterday" 이다. | |||||
가을의 송시(誦詩)
朴民宇
가을빛 노을 산사에 뜨는 달 ** 2008년 11월 12일 속리산 법주사에 오후 늦게 도착, 노을이 지면서 동편 산마루엔 둥근달이 떠 올랐다. 이내 땅거미는 짙어지고 밤 예불을 준비하는 스님의 법고소리와 서른 세번의 종소리가 울리는데 3人의 길손은 어두워진 산사의 마당에 서서 한 동안 그렇게 멍하니 서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가로등 켜진 벤취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짙은 가을 향기도 마시며 술도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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乳 . 愛 . 抱
乳 . 愛 . 抱(U.F.O)
朴民宇
나는 다리가 두 개인데 손가락은 여섯이더라 둘이 하나가 되는 법 하늘 사람 땅 음양합일
乳 . 愛 . 抱(U.F.O)
朴民宇
一 二 天人地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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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無極' 詩 해제(解題)
'十無極' 詩 해제(解題)
朴民宇
十無極 / 題 三 朴民宇 盤古氏 夫婦和合 빛 사랑 受取人不明 盤古氏 正統之國 一萬一天 BC8937년 반고 환인씨께서 정통지국을 세우셨다. 지금으로 부터 10,948년이 되는 해이다. 환인 기원 一 萬一 天 해에 지축이 바로 서고 정음 정양 음양합일의 시대가 도래하며 빛 사랑 어름하여 새 하늘이 열리고 새 땅이 시작된다. 夫婦和合 반고 환인씨께서 정통지국을 세우던 당시에 인세(人世)의 교화(敎化)를 위하여 옛 마고성(麻故城)으로 부터 전해오던 율려(律呂)가 있었다. 그것은 특별히 문자(文字)로 새기는 것이 아니라 소리나 기(氣)와 같은 형태로 전해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그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훗날 단군시대에 '팔조법금'이나 한서율력지(漢書律曆志), 간지역법(干支易法), 수메르의 60진법, 수리역, 천부인 등은 바로 마고성(麻故城)으로 부터 전해오던 율려(律呂)가 그 모체였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정통국시대에는 신선과 사람이 함께 살던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시대였으므로 仁, 義, 禮, 智, 信 같은 가르침 보다 수신(修身)에 더 치중함으로써 지극히 나를 중심으로한 교화만이 필요했다. 그러한 가르침이 '부부화합, 부모공경, 형제우애' 세가지의 가르침이다. 원래는 여덟 가지 였을 것이지만 仁, 義, 禮, 智, 信 다섯가지가 빠진 것이다. 이 시대를 神과 人의 낙원시대라고 하며 이때는 인간도 마치 神처럼 오래 살 수 있었으며 氣를 자유자재로 운행 할 수 있었다. (안함로(安含老)의 삼성기(三聖紀)에 그 기록이 보인다.) '부부화합, 부모공경, 형제우애' 세가지의 가르침은 단군시대의 '팔조법금'에서 따온 것인데 유교의 가르침인 仁, 義, 禮, 智, 信은 훗날 노자, 공자, 석자, 야소의 가르침이 된다. 아래에 참고할 만한 자료들을 첨부한다.
檀君乃使諸加及國內人民, 各獻祭于日月‧陰陽‧四時之神, 及山岳‧河川‧里社之主. 祭畢, 大誥于有衆, 若曰: 惟皇, 一神在最上一位. 創天地, 主全世界, 造無量物, 蕩蕩洋洋, 無物(不)[弗]包, 昭昭靈靈, 纖塵弗漏. 惟皇, 一神在最上一位. 用御天宮, 啓萬善, 原萬德, 群靈護侍, 大吉祥, 大光明, 處曰神鄕. 惟皇, 天帝降自天宮, 率三千團部, 爲我皇祖, 乃至功完而朝天, 歸神鄕. 咨爾有衆, 惟則天範, 扶萬善, 滅萬惡, 性通功完, 乃朝天. 天範惟一, 弗貳厥門, 爾惟純誠一爾心, 乃朝天. 天範惟一, 人心惟同, 惟秉己心, 以及于人心, 人心惟化, 亦合天範, 乃用御于萬邦. 曰: 爾生由親, 親降自天, 惟敬爾親, 乃克敬天; 以及于邦國, 是乃忠孝, 爾克體, 是道. 天有崩, 必克脫免. 飛禽有雙, 弊履有對; 爾男[女], 以和, 毋怨‧毋妬‧毋淫. 爾嚼十指, 痛無大小; 爾相愛毋胥, 讒互佑毋相殘, 家國以興. 爾觀于牛馬, 猶分厥蒭; 爾互讓毋胥奪, 共作毋相盜, 家國以殷. 爾觀于虎, 强暴不靈, 乃作孽; 爾毋桀鷔以戕物, 毋傷人, 恒(導)[遵]爾天範, 克愛物. 爾如有越厥, 則永不得神佑, 身家以殞. 爾如衝火于(花)[華]田, (花)[華]將殄滅, 神人以怒; 爾扶傾, 毋凌弱, 濟恤, 毋侮卑. 爾雖, 厚包厥(杳)[香], 必漏; 爾敬持彛性, 毋懷慝, 毋隱惡, 毋藏禍. 心克, 敬于天, 親于民, 爾乃福祿無窮. 咨爾有衆, 其欽哉! 단군은 이에 뭇 가(加)와 나라안의 인민들로 하여금 각기 일월과 음양 및 사시(四時)의 신과 산악과 하천 및 마을의 주인에게 제사를 올리게 하였다. 제사를 마친 다음 무리들에게 크게 유시하니 다음과 같았다. 1. 하느님은 오직 하나 되는 신으로서 가장 높은 곳의 하나 되는 자리에 있도다. 하늘과 땅을 시작하게 하고 모든 세계를 주재하며 한없는 사물을 만드시니, 가없이 넓고도 넓음에 감싸지 아니한 사물이 없으며, 신령스럽게 밝고도 밝음에 가녀린 티끌마저도 새지 아니한다. 하느님은 오직 하나 되는 신으로서 가장 높은 곳의 하나 되는 자리에 있도다. 부리고 거느리는 하늘 궁전은 모든 선함이 열리고 모든 덕화가 근원하는 곳이며, 뭇 영령들이 보호하고 모시는 크게 길하고도 크게 밝은 곳이니, 이름하여 신향(神鄕)이라 한다. 하늘의 천제(天帝)께서는 하늘 궁전으로부터 3천의 동아리를 거느리고 내려와 우리들 임금의 조상이 되더니, 공덕을 온전히 함에 이르러 하늘로 향하여 신향으로 돌아갔다. 너희 무리들아! 오직 하늘 본보기를 본받아 모든 선함을 돕고 모든 악함을 소멸시키며, 본바탕이 통하여 맡을 일을 온전케하면 이에 하늘로 향하느니라. 하늘 본보기는 오직 하나요 그 문은 둘이 아니니, 너는 오로지 정성을 순수하게 하고 너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한다면 이에 하늘로 향하리라. 하늘 본보기는 오직 하나요 사람의 마음도 오직 같으니, 오로지 자기의 마음을 잡아 이로써 다른 사람의 마음에 미치게 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이 교화되고 또한 하늘 본보기에 부합하게 되므로 이에 만방에 이르러 부리고 거느리리라.
이로써 너희 무리들은 삼갈지어다.**
*** 유교에서는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사람다움의 본성 다섯 가지를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으로 말하고 있다. 인(仁)의 측은지심(惻隱之心)이란 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고, 의(의)의 수오지심(羞惡之心)은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악한 것은 미워하는 마음이다. 예(예)의 사양지심(사讓之心)이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하며 남을 위해 사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고, 지(지)의 시비지심(是非之心)은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신(신)의 광명지심(光名之心)은 중심을 잡고 항상 가운데에 바르게 위치해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이다. *** (참고자료 끝)
유 . 불 .선 삼교의 가르침은 모두 마고대성(麻故大城)의 유업으로 전해오던 율려(律呂)에서 나온 것이다. 신라말 가야산에 들어가 신선이 된 고운( 孤雲) 최치원(崔致遠) 仙人은 난랑비(鸞郞碑) 서문(序文)에 "나라에 '현묘지도'가 있었다."라고 기록하였는데(國有玄妙之道) 최치원(崔致遠)은 그 말씀의 근원이 선가의 역사에 자세히 전해져 왔으므로 알 수 있었던 것이다. " 난랑비(鸞郞碑) 서문(序文) "우리나라에 현묘한 道가 있으니 이를 풍류라 한다. 그 말씀의 근원은 선가의 역사에 자세히 전해져 있다. 실로 삼교(유,불,선)의 가르침을 포함한 것으로, 이는 만교의 가르침과 상통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노사구(老司寇: 孔子)의 주지(主旨)와 같고, 무위(無爲)로써 세상일을 처리하고 말 없는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주주사(周柱史 : 老子)의 종지와 같으며, 모든 악한 일을 하지 않고 모든 착한 일을 받들어 행하는 것은 축건태자(竺乾太子 : 釋迦)의 교화와 같다. " " 國有玄妙之道, 曰風流. 設敎之源, 備詳仙史. 實乃包含三敎, 接化群生. 且如入則孝於家, 出則忠於國, 老司寇之旨也. 處無寫之事, 行不言之敎, 周柱史之宗也, 諸惡莫作, 諸善奉行, 竺乾太子之化也 (三國史記 卷4, 眞興王 37年) " 이상과 같이 '부부화합, 부모공경, 형제우애' 세가지 가르침은 신인합일 시대에만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인에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이야기 되는 실정이 안타깝기만 하다. '삼계율'을 지키기 어려운 사람은 그 옛날 하늘의 뜻인 율려의 깨우침을 얻을 수 없다. 뜻하는 바를 이루고 싶으면 '삼계율' 부터 실천하기를 바란다. 이것은 지극히 나와 아내 가족 가정을 중심으로 인간이 실천해야하는 기본적인 도리를 강조한 것인데 우리들 중에는 가까운 곳에 행복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이들이 너무 많다.
서두에서 말하였듯이 빛 사랑이 새 하늘 새 땅을 열게 된다. 빛 사랑은 바로 氣이다.
십무극(▽無極)의 ▽은 여자의 양쪽 허벅지지와 아랫배의 삼각지대를 말하는 것으로 우주의 자궁을 의미한다.
미래의 세계는 氣가 주인이 되는 시대이다. 태초에서 부터 지금 이순간 까지 氣가 주인이 아니었던 순간은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반고환인씨 대개벽 이후 여와씨 까지는 낙원의 시대였으므로 빛 사랑 어름 된 조화의 시대였지만 선천시대 개벽 이후 후천으로 넘어와 홍익인간의 시대가 되면서 인간 세상에는 변화가 일기 시작하였는데 바로 전쟁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전쟁으로 얼룩진 인류사는 후천시대의 모습이다. 인간사가 혼탁해지면서 천기(天氣)는 흩어지고 말았다. 이제 더 이상 神과 인간이 함께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작가는 이 대목에서 약 6천 여 년 인간의 시대가 지나고, 환인씨 개벽 이후 一 萬一 天 해에 지축이 바로 서고 정음 정양 음양합일의 시대가 도래하며 빛과 사랑이 어름하는 새 하늘이 열리고 새 땅이 다시 열린다고 노래한 것이다. 잃어버렸던 천기(天氣)가 돌아오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니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氣에 대해 주목해 보자 천부경의 핵심 내용인 일시무시와 종무종일이 바로 氣 이론이다. 氣의 모습을 쉽게 설명하자면 파형(~), 웨이브(Wave), 태극의 모습이다. 오실로스코프의 파장 싸이클 처럼 생겼다. 그러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태극기를 보고있으면 왼쪽에서 밑으로 움푹 내려가서 위로 솟아 오르는 곡선이 중앙 꼭지점에서 위로 솟아오르며 곡선을 그리고 다시 원점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새로운 태극의 세상에서 똑 같이 음양운동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태극 운동이며 천부경의 一始無始와 終無終一이다. 천부경의 다른 이론은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지 일반사람들은 一始無始와 終無終一의 뜻만 깨우쳐도 반 타작은 할 것이니 경전 공부에 너무 매달리지 안았으면 좋겠다. 개벽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수리를 논하고 천부인을 해석하고 경전의 논리를 따지면서 道를 얻으려 한다. 마치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취직 자리를 얻기 위해 열심히 영어 수학 공부하며 학원비만 축내는 범생원의 모습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경전을 공부하는 것이 나쁘다고 하는 말은 아니다. 꼭 필요한 사람들만 열심히 배우면 된다. 경전을 많이 안다고 해서 반드시 道를 얻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사람은 무릇 문무대도(文武大道)에 힘써야 할 것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심신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氣가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공부만 많이해서 道人이 되지는 못한다. 존경하는 律坤선생도 결국 氣가 막혀서 절명하셨다. 그분 평소에 하시는 말씀이 " 공부를 많이 하기 때문에 뇌가 활성화 되어서, 우리가 먹고 마시고하는 것들의 80%는 뇌에서 소비된다고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아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났지만 몇 번의 도통까지 해내신 분 이신데 결국 신선이 되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氣가 부족해서이다.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시대에는 우리 모두가 신선이 될 수 있다. 지금 여러분도 노력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 내가 농하자는 것이 아니다. 현재는 후천 개벽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하늘의 문이 열린 상태이므로 누구든지 수련(修鍊)에 힘써 신선이 될 수 있다. 태초에 환국을 건설한 조상들은 모두가 신선이었다. 삼성기(三聖記)에 " 지극한 기(氣)를 타고 노닐고 그 묘함은 모습 없이 볼 수 있고 함이 없으면서 모두 이루고 말 없으면서 다 행하였다. " 라고 한 것은 바로 그들이 신선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신선을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인간의 세계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 보다 밝히지 못한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神들의 세계를 논하자면 끝이 없다. 그러나 神은 모든 것에 존재한다는 것만 밝혀두자 예를 들어 종이하면 종이神, 바위하면 바위神, 산에는 산神 바다에는 海神 어느 곳에 神이 없는 것은 없다. 그것은 神이 곳 氣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태초에 神께서 인간을 태어나게 했다는 말은 사람이 氣의 작용으로 태어났음을 말하는 것이다. 바로 우주의 자궁으로 부터 우리는 생명의 기(氣)를 받고 부모님의 피와 살을 받아 이 세상에 태어나게된다.
이제 十無極 / 題 一과 題 二의 내용을 소개하고 해설을 붙여본다. 漢字와 한글이 섞여있다. 혹자는 보기에 詩 같지 않게 보이겠지만 詩란 정신을 글로 표현하는 것 인데 漢字와 한글을 구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漢字와 한글을 잘 어울러서 활용 할 수 있다면 漢字와 한글 간에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주면서 우리의 정 기 신을 더 활성화해줄 수 있는 역활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十無極 / 題 一
朴民宇
女媧氏 北極老子 十無極兩尊
朴民宇
共工氏 공공씨 부주산 들이받아 仁義禮智 가자 十無極
女媧氏
그림을 그렇게 그렸으니 옛 사람들이 복희와 여와를 동일시한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다. 하지만 복희 여와 시대에 천문학이 최고의 정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자웅동체 그림에는 천문적 비밀이 그려져 있다고 보아야 한다. 복희와 여와는 부부였을 것이다. 그러나 여와가 복희의 여동생이라는 설도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없다. 고천문학을 하시는 李開春선생께서 여와가 들고 있는 콤파스는 둥근 원(圓)을 그려서 천문도 상의 적위 선분을 그리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복희의 곱자로는 거리를 계산하고 천문상의 각 거리를 확인하는 의미라고 한다. 천문도상 여와가 그리는 원은 지구에서 인간이 설정한 중심축 북극을 중심으로 그리는 적위(赤緯)이며, 천문도상의 황도(해의 진행로)는 적위 0도를 중심으로 춘분과 추분을 기점으로 안팎으로 그려진다. 복희의 곱자로는 각 거리로 변화하는 황도를 그린다고 하였다. 복희와 여와가 뱀의 형상으로 꼬여있는 모습은 지구가 자전을 하고 있는한 끝 없이 이어지는 황도와 적위의 진행을 의미한다고하였다.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라고 해서 일부 학자들이 신화라고 한마디 해버리면 모든 것이 침묵해 버리는 그런 시대는 이제 지나 갔다.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진실들이 밝혀지는 것은 새로운 정신문명의 시대에는 당연한 일인 것이다. 일 만 년 전의 천문학을 지금 모두 헤아려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일 만 년 전에 만들어진 간지나 태음력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상고시대의 천문학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상고시대의 천문학은 능히 한 사람이 발견해 낸 것은 아니다. 환인 천제 이전의 시대로 부터 전승되어 온 것을 환인씨의 장남인 '지갱'이 해와 달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총 정리를하였고 이를 간지로 역어 발표한 것이 기록상 최초의 천문학이다. 복희씨는 선천시대를 마감하는 약 6천 년 전의 신선으로 천문도구를 발명한 사람이다. 복희씨가 팔괘를 그린 것은 천문적 의미의 그림으로 그것은 천문도이다. 後漢書 天文 편을 살펴보기로 한다. 출처는 李開春선생의 천문해자 홈페이지이다.
自然民不犯慝至於書契之興 五帝是作軒轅始受河圖鬥苞授規日月星辰之象 故星官之書自黃帝始至高陽氏使南正重司天北正黎司地 唐虞之時羲仲和仲夏有昆吾湯則巫咸周之史佚萇弘宋之子韋楚之唐蔑魯之梓慎鄭之裨灶魏石申夫齊國甘公皆掌天文之官 唐虞당우 때는 희중 화중 두 아들이 夏하시절에는 곤오가 湯탕 때에는 무함이었으며 周주나라 때에 사일과 장홍이, 宋송나라 때 자위. 楚초나라 때 당멸이. 魯노나라 때 재신이. 鄭정나라 때에 비조가. 魏위나라 때 석신부가. 齊제나라 때에 국감공. 이모두가 천문을 관장하는 관리였다. 仰占俯視以佐時政步變擿微通洞密至採禍福之原睹成敗之勢
三皇邁化協神醇朴謂五星如連珠日月若合璧化由 신농(神農)복희(伏羲)여와(女媧)의 교화로 신을 도와 세상이 순박해지니 이르길 하늘의 5성이 마치 한 줄에 꿴 구슬과 같으니 해와 달이 꼭 들어 맞게 됨으로 하여 삼황의 교화가 있기 전에는 해와 달. 별들이 중구난방 혼돈의 시기였던가? 아니다. 그 때도 해와 달은 지금과 같이 공전 자전을 하고 있었다. 목성과 수성 달 등의 행성에 어떤 때는 높이 떴다가 낮게 뜨고 어떤 때는 역행을 하고 어떤 때는 동쪽에서 보이다가 서쪽에서 보이고 도저히 그 질서를 알지 못했던 것인데 신농 . 복희 . 여와가 천문을 하면서 부터 그 질서를 파악 했다는 말이다. 하늘의 5성이 마치 한 줄에 꿴 구슬과 같고 해와 달이 꼭 들어 맞게 되었다는 말은 하늘의 달과 오성이 해의 길을 따라 돌아가는 것을 알았다는 말이다. 즉 천문상 黃道황도의 의미를 알게 됐다는 말이다. 황도란 하늘에서 해가 한 해 동안 지나는 길로, 지구의 공전에 의해 생긴다. 달과 오성은 각기 궤도 이심율에 따라 황도의 위아래를 지나며 운행한다. 천문 관측을 통해 밤하늘 행성의 운행법칙을 알고 보니 모두가 해의 길을 따라 지나고 있었던 것이다. 구술을 꿰듯이...... 自然民不犯慝至於書契之興 五帝是作軒轅始受河圖鬥苞授規日月星辰之象 여기 분명히 하도는 해와 달과 별이 그려진 천문도라 적고 있다. 지금 전해지는 하도로 일월성진의 모양을 찾아볼 수 있는가? 1-10까지의 숫자배열에 불과하다. 그 숫자 배열로 무슨 법칙을 전수 받은 것인가? 하도는 마방진의 그림이다. 마방진의 합해진 숫자가 15가 되는 의문점이 우리를 요상한 세계로 이끌 뿐이다. 요상한 것과 과학은 다른 것이니 河圖는 天文圖다. 河圖를 문자적으로 세밀히 탐구한다면 은경도(銀輕度)는 경도이다. 고대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천문이 시작 됐으니까 그때 이미 은하의 구조 개념을 이해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하늘을 아홉야로 나눌 때 은하의 북극을 중앙 균천으로 1야를 삼아 8등분 한 것이다.
故星官之書自黃帝始至高陽氏使南正重司天北正黎司地 이때 부터 일기 형식의 천문서를 작성 했다는 말이다. 또한 관리를 두어 천문 관측기를 정확히 다루기 위해 각각의 임무를 부여했다는 말이다. 重중과 黎려는 고양 때의 두 인물이다. 그런데 사마천 사기에는 고양씨는 황제의 손자이며 창의 아들이고. 고양씨가 창을 낳고 창은 권장을 낳았다. 권장의 아들 중려(重黎)가 있는데, 제곡 고신씨를 위해 큰 공을 세워서 그로 인하여 천하가 밝게 빛나게 되었다고 한다. 제곡이 명하여 중려를, 세상을 밝게 빛냈다는 뜻의 축융이라고 부르게 하였다. 했는데 시대차가 있어 보인다. 이 글을 보면 중려(重黎)라는 사람은 없다. 중과 려 두 사람이 있다.
佐時政: 시간값을 추산하다. 步變: 별자리가 이동한 거리
여와씨가 천문 도구를 사용하여 발전된 천문을 하게 되자, 공공이 천문도구를 이용하여 지구의 축이 기울어 있다는 이론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 열자 탕문편 故昔者女媧氏煉五色石以補其闕 斷鼇之足以立四極 其後共工氏與顓頊爭爲帝 怒而觸不周之山 折天柱絶地維 故天傾西北 日月星辰就焉 地不滿東南 故百川水潦歸焉 이야기의 전말은 여와가 천문 도구를 사용하여 발전된 천문을 하게 되자 공공이 천문도구를 이용하여 지구의 축이 기울어있다는 이론을 발견했다는 말이다. 즉 여와가 조각 낸 바다거북의 다리로 四極(사극)을 세웠다는 말은 여와가 천문도구로 정확한 4극의 위치를 찾아냈다는 말이기도 하다. 여와가 이용한 거북이는 천문도구다. 그 의미는 구책열전에서 자세히 밝힌 바 있다. " (출처 : 天文解字 고천문학연구가 갑골문 연구가 李開春) 여와씨 이후 동 . 서 . 남 . 북의 정확한 위치를 측정 할 수 있게 되자 공공씨가 천문도구를 이용하여 지구의 축이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분명히 옛 사서에 적혀 있음을 볼 때 상고대의 조상들은 천문, 인의, 지리를 두루 통한 선인 이었음을 기록을 통하여 잘 알 수가 있다. 복희 여와씨 시대가 지나가면서 神의 시대가 끝이 나고 天道에서 人道의 시대로 이어지게 되자 人道의 시대에는 神人이 아닌 聖人이 오게되었는데 시기별로 북 동 남 서 순차적으로 온 것이다. 北極老子 4대 성인들의 가르침은 仁義禮智 . 光名之心이었으나 그 가르침은 3천 년 만에 교화의 힘이 끝나게 되고 이를 감지한 사람들은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을 내다보게 되는데 깬 사람들은 地軸이 正立하면 正陰正陽의 시대가 온다고 보고 있다. 十無極兩尊 다가올 미래의 聖子는 빛으로 상징되며 무극의 자리에 음양의 힘으로 존재 할 것이다. 여기에서 양존(兩尊)이란 도교에서 말하는 원시천존격의 성인이란 뜻이다. 우주의 자궁인 십무극은 中 . 戊己 . 五 . 十 . 土라는 수리적 의미와 같은 것이다. 桓因氏께서 正統之國을 세우신지 一萬一天 해에 빛 사랑의 힘으로 새 하늘 새 땅이 열릴 것을 예견하지만 누구도 神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만나지도 못했으니 우리 모두 삼계율(婦和合 . 父母恭敬 . 兄弟友愛)을 실천하며 修身에 힘써 十無極(우주의 ▽)으로 가자는 내용의 詩이다.
결론 세상은 바야흐르 종말을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들이 닥친 지구촌의 대 재앙 앞에 쓰러져 가는 모습을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찌보면 그들에게는 암울한 미래가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분명히 미래 세계는 희망이 없다. 사람들은 스스로 만든 죄악 때문에 고통의 굴레를 쓰고 살아가고 있으며 죽은이 또한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라 죽기 전의 고통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저승에서 같은 고통으로 괴롭고 아프다고 하소연을 한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나 가지 죽은 사람은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어 늘 후손들의 몸속에 들어가 자기의 존재를 알리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氣의 실체이다. 氣는 뭉치면 물질이 되고 물질이 흩으지면 氣가 된다고 단순한 논리로 설명이 가능하다. 천부경의 일시무시 종무종일만 배워도 氣의 眞 면모를 이해 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 여기며 믿으려 하지 않는다. 미래 세계는 氣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모든 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허망한 논리들을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할 것이다.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독자는 곧 알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조물주께서 미래 세계를 위해 그 씨앗을 모아 둔 땅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지형이 자루 처럼 생긴 것이다. 그 자루 속에 담긴 여러분 하나 하나는 모두가 난세를 극복하고 새 세상을 열 수 있는 씨앗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같이 영생을 하자는 말이 아니다. 우리가 같이 신선이 되자고 하는 말도 아니다. 다만 하루라도 가족을 위해 생각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가족을 위해 화합하며 살아 가면 행하는 만큼의 큰 행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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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해설
U.F.O 해설
1 8 6 나는 다리가 두 개인데 손가락은 여섯이더라 二 六 九 2 6 9 둘이 하나가 되는 법 天人地十一 천인지십일 하늘 사람 땅 음양 합일
해설 1
이 詩의 백미는 숫자이다. 민조(民調)와 이상(李箱)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난해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를 처음 천봉시인들에 게재하였을 때 그 난해함으로 인하여 작품 해설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 詩를 쓴다는 것이 나만의 카타르시스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독자의 편에 서서 부드럽게 순화해줄 필요가 있다는 천봉시인의 독설이 있었다. 그동안 천봉시인께서 여러 편의 수정본을 제시하였지만, 본인의 시적 감정에 맞지 않아 오늘 더 부드럽고 이해하기 쉽게 수정하고 그 해설을 실려 보낸다. 漢字를 사용한 것은 감정 표현상 부득이한 일이므로 한글화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작품의 내용상 성인물 등급에 해당하므로 한글 詩는 부득이 난해하게 쓰게 되었음을 독자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예술사에서 추상화를 그리거나 프로그래시브 음악 등 퓨전적 요소를 지닌 예술들이 당대에 모두 언더그라운드적 요소를 띨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현재의 통설적 개념과의 차이 때문에 대중들이 잘 다가서지 않는 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런 본질적인 차이와 더불어 작가의 고집 또한 언더그라운드적 요소를 벗어 날 수 없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詩를 쓰는 이의 입장에서 보면 언더그라운드를 지향하는 것은 분명히 좋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더 독자에게 다가가려고 애를 쓰고 열심히 노력 해야 하는데 이 작품에서는 유독 작가가 어두 컴컴한 지하의 방 한구석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詩의 등급이 19세 이상 성인물이기도 하지만 이런류의 詩가 많이 유행되지 않았으면 하는 본인의 바람 때문이기도 하다.
해설 2 숫자 1부터 10까지를 소재로 詩를 써 보았는데 각 연의 시작은 1 . 2 . 3으로 시작하게 된다. 그중에 四 자가 빠지고 선비가 들어오게 된 이유는 + 와 - 라는 상징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는 陽을 뜻하고 -는 陰을 뜻하며 양은 남자, 음은 여자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음양합일의 대목에서는 하늘과 사람과 땅이 하나로 화합하는 것을 말하며 남녀 간의 섹스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쓴 의도는 없었다. 다만, 그렇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 인생이 그런 것이다. 눈감으면 재미있고 눈을 떠도 재미있고 인생의 단 한 번만이라도 황홀경에 빠져 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살아서 神의 나라에 이르는 길은 오직 이 길 뿐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하늘과 사람과 땅의 기운이 하나로 화합하면 음과 양이 하나가 되는 것이며 사람이 道의 정점에 이르지 않고서는 결코 오를 수 없는 것인데 우리는 야한 비디오를 보면서 그런 이치를 은연중에 배우며 익히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것, 씹하는 것은 五 七이 아닌데 천부경에는 五七一妙 또는 三四成環五七로 표기하고 있다. 이 詩의 마지막 대목은 천부경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으로 끝을 맺고있는데 五와 十이 수리로는 中央土이며 천국, 주재자, 하늘님, 상제이기 때문에 五 七은 오류이며 옷에 풀칠하는 행위는 결코 오류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오칠은 원래 五 十으로 고쳐야 이치에 맞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天人地十一 하늘(天 . 一) 사람(人 . 二) 땅(地 . 三) 음(-) 양(+) 합일(一) 오칠은 원래 오씹이다. " ‘3‧4성 환5‧7’(三四成環五七)이란 ‘7’(七)자가 잘못 기록된 것같다. 1‧6수(一六水), 2‧7화(二七火), 3‧8목(三八木), 4‧9금(四九金), 5‧10토(五十土)가 되어야 하는데, ‘3‧4(三四)에서 5‧7(五七)로 이루어 돌아온다.’는 것은 자연 사상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론이 맞지 않는 것 같다. 이때는 ‘3‧4성 환5‧10’(三四成環五十:실제 고친 ‘十’은 원문의 ‘七’-편집자 주)이 되어야 자연은 순환의 원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律坤 李重宰 저서 - 새 사주신법 - 中에서 발췌.
자, 이제 3연의 해설이 끝났으니 1연과 2연의 해석을 보자.
一 1 8 6 나는 다리가 두개인데 손가락은 여섯이더라
제2연 二 六 九 2 6 9 둘이 하나가 되는 법 二 六 九는 아라비아 숫자로 써보면 2 6 9, 두 사람이 서로 머리와 다리의 방향을 반대로 겹쳐 누워 있는 모양을 글로 표현한 것이며 비행접시는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 즉, 누군가 몰래 보고있다는 의미이다. 여기서는 어떤 남자가 캄캄한 방에서 야동을 보는데 손가락이 여섯 개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런 표현은 이상(李箱)의 작품 '오감도'에서 1과 3으로 표현 되기도 하였다. 1은 거시기 3은 손이다. 이 작품은 1에서 10까지 숫자 나열에 神의 자리인 十을 종결에 둠으로써 인류의 미래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는 뜻도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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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떠나가네 / 창작가사
사랑이 떠나가네 / 창작가사
기억이 사라지는 날까지 추억 속에 남겨진 날들이 이대로 잠이 들어 버리면 왜 그렇게 떠나야 했는지 우리 사랑했던 날들 이젠 꿈이 었나봐
기억이 사라지는 날까지 자꾸만 떠오르는 그 모습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대로 잠이 들어 버리면 왜 그렇게 떠나야 했는지 우리 사랑했던 날들 이젠 꿈이 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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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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