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3월 13일 일요일 ---------------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전 7:52]

문제는 홍도관이 '무문토기'인 점입니다.

우리는 토기를 볼 때 빗살무니 보다 무문토기가 더 오래되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수가 있는데요.

그냥 보기만 해도 무문토기가 더 아름답지 않습니까? 아름답게 만드는 것도(예술성) 후대로 올수록 더 향상되는 것입니다.

그 진실은 무문토기를 만드는 것이 빗살무늬토기를 만드는 것보다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냥 대충 만드는 것도 아니고 예술성을 가미하면서 저렇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즉 토기는 구울 때 잘 깨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빗살무늬는 크랙을 차단해 주는(응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쉽게 구울 수 있는 반면에 무늬를 없애면 크랙이 발생 할 수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그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콩크리트에 자갈이 들어가는 것은 바로 빗살무늬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콩크리트도 자갈 안 넣고 타설하면 쉽게 무너집니다.

그렇다면 빗살무늬의 비밀이 풀려지는데요

이왕에 무늬를 넣는 거라면 빗살을 넣자 이건데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는 것처럼 지금까지는 생각해 왔습니다.

물론 광명의 시대이니까 햇빛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는 있지만 그건 깨짐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처리한 것에 불과한 것이지 빗살무늬 자체에 큰 의미는 없었다고 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전 7:57] 소하연문화 지배세력은 B.C.1600년경 두 갈래로 나뉘어 이동한다. 한 부족은 난하유역으로 내려가 고죽국을 건국하고, 또 다른 부족은 서부 황하유역으로 들어가 상(商)나라를 건국한다. 상나라와 고죽국은 같은 부족(동이족)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450년간 혈맹의 관계를 유지했으며, 서로 문화교류가 빈번했다. 그래서 필자는 갑골문 홍도관의 뿌리가 소하연문화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전 7:57] 소하연문화는 후홍산문화라고 불리면서 홍산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은 요서지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마지막 문화로 알려졌다. 재지적인 성격과 함께 산동반도의 대문구 문화로부터 외부적인 영향을 받아서 형성된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남보력고토 유적의 발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지역 문화와의 관련성을 살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유적에서는 소하연문화의 특징으로 알려진 쌍구호, 동물이나 인물상이 부착된 토기, 두, 준, 골병석인도 등과 함께 하요하유역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뇌문토기와 편보문화의 토기도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원·첨저토기, 옥환과 옥벽, 머리에 착장된 장신구, 앙신직지로 매장된 합장묘 등은 소하연문화의 대남구유적과는 전혀 다른 정황인데 이를 구체적으로 비교하였다.

남보력고토 유적의 원·첨저토기는 바이칼 유역의 세로보 문화와 유사하며, 옥벽 및 옥환, 골각제 장신구 등은 글라스코보 문화와 관련성이 깊다. 석인골병도와 두부용 장신구, 두개골이 없는 채로 매장되거나 시신이 훼손된 점, 화장묘, 합장묘 등은 세로보 문화와 글라스코보 문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따라서 후홍산문화라고 여겨지던 소하연문화는 단순히 재지적인 문화발전이나 산동반도의 영향만으로 형성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특히 남보력고토 유적의 문화상은 바이칼 유역의 세로보 문화(5000~4700B.P.)부터 글라스코보 문화(4700~4000B.P.)까지 계속해서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요서지역에서 초원문화의 영향이 이미 소하연문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전 8:02] 이 지역이 인류가 가장 오래된 문명 발생지라고 얼마 전에 신문에 크게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줄어들고 지표 땅덩어리가 솟아오르면서 호수가 말라 홍산 문화가 점차로 쇠퇴하면서 하가점, 소하연 문화로 이어지는데 후대로 가면서 점점 토기는 예술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동안 기술이 발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무문토기는 상나라(은)에 와서 최고의 정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전 8:02] 그후 우리나라에 고려 청자같은 예술품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전 8:07] 결론을 내리면 토기는 한민족이 발명한 것이며 빗살무늬 토기가 발견되는 곳은 다 한민족이 이동해간 거리입니다.

그 외에도 고인돌도 마찬가지이고

명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하연 후기 홍산문화 발상지는 약 9천 년 전에 시작했으며 약 3천 년 전에 끝났습니다.

그후 은나라 고죽국이 생겼으며, 은나라가 망했을 때 중산국 대국 등 동이족이 세운 여러나라들이 지금의 산동반도에서 내륙 서 북 남으로 퍼져 있었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전 8:11] 또 ‘비파형청동검’도 한민족이 발명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발견되는 지역은 다 고대에 한민족이 살았던 지역입니다. 한민족이란 하나라 때 처음으로 불려지게되는 흉노와 흉노의 조상을 말합니다.

후대에 숙신 여진 말갈 거란 돌궐 모두 뭉뚱거려 중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반도 일본까지 이동하며 활동했던 민족이 한민족입니다.

---------------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4:34]

한민족, 환민족, 칸민족 다 같은 민족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4:36] 개인적으로는 칸민족이 제일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올바른 명칭은 桓을 써야 하는데 지금은 덮어 놓고 韓을 쓰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많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4:36] 그리고 한자를 쓰지 않는 한(훈민정음)민족이라 하자는 사람도 있고요.

다시 한번 주장하지만 칸민족은 광범위에 우리에 옛 조상인데 중앙아시아에서 발원하여 유럽으로 이동하기도 했으며 동쪽 끝 일본 아메리카까지 이동한 원류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4:39] 머리와 기능 기술이 가장 뛰어났으므로 가능한 일들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4:40] 마차를 발명했고 최초로 불을 사용하였으며 농경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천문학을 발전시켰으며 말을 길들이고 목축을 통해 젖과 고기와 이동성을 실현한 민족입니다. 그 밖에 사냥과 고래잡이, 배 항해 등등 모두 동이족이 처음 개발한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4:42] 이것이 자연 발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보다 폭발적으로 그런 계기를 만들어준 선구자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 분이 바로 환인씨입니다.

약 1만 4천 년 전부터(마고시대) ‘염부제‘에서 희말라야로 이동해 왔다고 추정합니다.(역대신선통감에 기록)

그리고 1만 2천 년 전에 해빙기의 도래와 함께 문명이 대폭발하게 된 것입니다.

’신시본기‘에는 하늘이 밝은 것을 桓(환)이라하고 땅이 밝은 것을 檀(단)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韓(한)으로 통일하려고 주장하는 학자는 좀 더 심사숙고해야 하지 않을까요.

韓은 삼한부터 한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환국 이후 단국 그리고 朝鮮과 韓이 들어섰는데 朝鮮과 韓은 고대어로는 같습니다. 둘다 '가라'입니다.

Old Chinese /*[ɡ]ˁar/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5:41] 위키 낱말 사전에 갑골음이

韓=> Old Chinese /*[ɡ]ˁar/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5:41]

가르입니다.

조선의 朝도 가라

라고 했잖아요.

갑골음이 같으니까 같은 음을 취하되 나라의 성격이나 특징을 반영해서 이름이 글자가 바꾸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유목민이 많으니까 유목민을 뜻하는 韓으로 바뀌었다고 봐야지요.

그런 의미에서 고조 류방이 세운 漢나라도 처음에는 '가르' 또는 '칸' '간' 이 아니었을까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5:44] 당연히 우리 민족이지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5:46] 한고조 유방은 자기 조상이 전욱 고양씨라고 했어요. 고구려와 같은 민족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6] '가라'가 태양이라고 처음으로 주장하신 분은 1932년 제임스 처치워드입니다.

처치워드는 그의 저서 잃어버린 대륙 무'에서 무 제국은 머리가 일곱 개 달린 뱀을 창조주로 모시는 나가마야족과 태양을 숭배하는 카라마야족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가나 카라나 같은 창조주인 태양을 뜻한다고 기록하였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8] 무제국이 오늘날 인도네시아 앞바다(삼위천국)에 있었다고 가정하면 '가라'의 어원이 갑골음인 줄 알았지만 그 갑골음 보다 훨씬 더 오래전인 약 1만 2천 년 전에 태양을 가리키는 용어로 “가라’를 쓰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집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49] 인류의 언어는 원래 하나 였던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0] 하라 카라 마라 마가 가마 가사 등등 이런 말로 소통을 했다는 것입니다.

흔히 말해 '가가가가' 해도 말이 통했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가 그 아이냐?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1] 그 아이가 부르는 노래이냐?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1] 가가가

빨리 떠나세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1] 가

빨리 꺼져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2] 갓서

죽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2] 아주 간단한데 장단고저가 붙어서 그 당시는 무근 말을 해도 서로 통했던가 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3] 이 정도에 기초 언어로 소통하려면 오늘날 동물처럼 마음으로 몸짓으로 혹은 초능력으로 소통하는 방법이 병행했을 것입니다.

오히려 현대에 와서는 너무 필요 없는 말이 많이 생긴 것입니다.

즉 초능력이 모자라니까!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5] 인류 문명은 발전이 아닌 퇴보의 길을 걸어온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자만해진 건 아닌지 잘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5] 최소한 초능력이 발달한 지도자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확실해졌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6] 그것이 마고이고 불함이고 브라흐마 이고 그로부터 태어난 인간 세상에 지도자 환인이며 환인의 후손 환웅까지도 모두 신인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8] 세월이 점점 흘러서 약 4500년 전에 단국 천제까지 신인의 시대가 열려 있었지만 그 후로 전쟁이 일어나고 서로 피 흘리며 싸우는 시대가 열리면서 道는 땅에 떨어지고 잃어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9] 그 후로도 신인의 반열에 올릴 수 있을 만큼 큰 道를 깨우친 도사가 많이 태어났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7:59] 이것이 퇴보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2] 삼일신고에 ‘인간훈’을 보십시오.

사람이 신이 되는 길을 가르치지는 않지만 원래 삼신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성 명 정을 잃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 명 정을 잃지 않으려면 ‘아가야’ 처럼 되도록 살아야 하는데 실제로 태어나면 세파에 시달리면서 삼신처럼 살 수는 없게 되지요.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2] 삼신이 아니라 무당처럼 살기도 힘듭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4] 性이란 성품을 말하는 것인데 성을 100% 태어날 때처럼 잃지 않는다면 다섯가지 德뿐만이 아니라 세상에 모든 진리를 알게 될 것입니다.

명을 잃지 않는다면 수명이 길어질 것입니다.

정을 잃지 않는다면 이 또한 병에 걸리지 않으며 지치지 않으며 오래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도를 얻을 수도 없고 이런 도를 깨우친 사람도 없습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09] 삼일신고는 환웅천황께서 오가의 무리에게 가르침을 베푸는 포고문인데 약 6천 년 전에 이런 도법을 전할 仙人이 있었던 것이고 그 도법은 당시 사람들(오가의 무리)도 깨닫기 힘든 덕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神의 시대가 끝났고 환웅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도통한 사람이며 인간의 시대를 열었던 사람입니다.

즉 이를 현대 인류학 용어로는 호모싸피엔스 싸피엔스라고 합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11]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돌도끼 청동기 만들고 살기는 살았지만 원 방 각을 알았고 천 지 인을 철학적으로 알고 있었으며 우주의 원리를 해설할 수 있었던 그런 지도자가 함께 있었다는 것입니다.

[bc8937 환단원류사 박민우] [오후 8:11]

오늘은 여기까지 합니다.

안능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