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복희와 여와의 새로운 이해 (gabgol)

No, 32

이름: 李開春

2005/7/14(목)

복희와 여와의 새로운 이해

http://history21.org/zb41/data/inscription/복희여와도.jpg

복희와 여와는 어께동무를 한 체,
여와의 오른 손에는 콤파스를 들고 있다.
복희는 왼 손에는 곱자를 들고 있고 오른손은 여와의 어께 뒤로 줄에 매달린 사림의 잘린 머리를 들고 있다.
이 그림의 줄에 매달린 것이 사림의 잘린 머리라는 증거는 아무 곳에도 없다.
단지 옛이야기를 추론하여 내린 본인의 생각이다.

이제 추론을 바탕으로 이 그림을 천문적 이야기로 해석한 그림을 그려본다.

여와가 들고 있는 콤파스로는 둥근 圓원을 그린다. 천문도상의 적위선분을 그리는 것이다.
복희의 곱자로는 거리를 계산하는 의미인 천문상의 각거리 확인을 의미한다.
천문도상 여와가 그리는 원은 지구에서 인간이 설정한 중심축 북극을 중심으로 그리는 赤緯이다.
천문도상의 황도(해의 진행로)는 적위0도를 중심으로 춘분과 추분을 기점으로 안팎으로 그려진다
복희의 곱자로는 각거리로 변화하는 황도를 그린다.

복희와 여와가 뱀의 형상으로 꼬여있는 모습,
지구가 도는 한 끝 없이 이어지는 황도와 적위의 진행의 의미이다.
그 황도의 주변으로 28宿圖가 그려진다.

아래위로 그려진 수례바퀴,
곧 천문도상의 천문행위의 표현이다.
위쪽의 수례는 18개의 바퀴살을 그렸고 아래쪽의 수례는 16개의 바퀴살로 그려있다.
18과 16의 숫자는 그림이 그려진 시대의 천문상수로 이해 되어야한다.
해와 달, 역법과 치윤의 의미를 갖는 그림이다.

복희의 오른 손 줄에 매달린 사람의 잘린 머리,
형천의 잘려나간 머리이다.
형천은 우리은하의 북극을 의미한다.

여와의 상투는 북극, 복희의 상투는 황극, 형천의 머리는 우리은하의 북극을 의미이다.
복희의 오른 손 줄에 매달려 황도의 변화에 따라 밤하늘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우리은하의 북극의 진행이다.
복희가 형천의 머리를 줄에 매달아 쥐불놀이를 한다고 가상하자.
계절의 변화에 따라 황도가 변하고 이에 따라서 우리은하의 북극의 위치는 변한다.
이 이야기는 고대 그림이 그려지고 신화가 생길 때 이미 우리은하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었다고 인정할 때 가능한 이야기이다.

고대문자의 새로운 이해로써 위 추론의 가능성을 조금씩 밝히기로 한다.

1. 수례바퀴 車字의 의미
http://astronote.org/board/data/b_gapgol/언어의_마술.hwp
2. 壯子는 천문학자이다 <목수 이야기>
3. 列子는 천문학자이다 <지구는 둥그니까.... >湯問第五(탕문 제5)중
http://astronote.org/board/index.php?table_name=b_gapgol&job=보기&idx=17&page=1&search_title=&search_word= 舟字部

2. 복희의 古文字 의미
주역 繫辭傳에서 包犧로 나타난다.
----古者包犧氏之王天下也仰則觀象於天俯則觀法於地觀鳥獸之文與地之宜近取諸身遠取諸物於是始作八卦以通神明之德以類萬物之情作結繩而爲網嗲以佃以漁蓋取諸離 -----
위내용은 허신의 설문해자 敍에 인용되어있다.
내용에 거론된 八卦, 結繩, 網嗲, 佃, 漁, 등의 문자를 고문자를 통해 새로운 해석을 하면 그 의미는 천문적 기술로 이해되어진다. <참조: 설문해자서의 새로운 이해>
結繩결승의 매듭이라는 의미는 숫자의 크고 작음의 수치를 나타냄으로 이해하면 위글 또한 천문의 계산법을 통하여 하늘을 다스린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天文이라는 의미를 전제로 위 글을 다시 한번 음미하시기 바란다.

3. 형천의 잘려나간 머리
서양의 신화는 전쟁의 이야기이고 곧 고대의 천문그림으로 그려진다.
형천의 머리이야기는 서양의 페르세우스이야기 메두사에 그 잔영이 보인다.
우리은하의 북극자리의 서양그림은 머리털자리로 머리만을 그린 그림을 보게 된다.
머리털자리에 대한 내용은 산해경 속에도 있다.
우리의 신화 염제 전욱 황제 치우의 피 터지는 싸움의 이야기도 천문으로 이해되어진다.

하늘에서의 별자리를 두고 다투는 고대신화의 이야기를 간략한 내용이다.
http://astronote.org/board/data/b_gapgol/언어의_마술.hwp
3.列子는 천문학자이다 <지구는 둥그니까.... ------말미에
머리털자리/ http://ssmanz.nayana.org/02_com.htm
형천/ http://shamanism.view.co.kr/news1/news_2002/news_0705_1.html
극좌표설정
http://astronote.org/board/index.php?table_name=b_gapgol&job=보기&idx=33&page=1&search_tit
le=&search_word=

열자 탕문편의 아래내용은 새롭게 음미해 볼 만합니다.

/故昔者女媧氏煉五色石以補其闕 --- 그러므로 옛날 여와씨는 오색 빛깔의 돌들을 빗어서 그 불완전한 것을 보충했습니다.
/斷鼇之足以立四極 --- 조각 낸 바다거북의 다리로 四極(사극)을 세웠던 것입니다.
/其後共工氏與顓頊爭爲帝怒而觸不周之山折天柱絶地維故天傾西北日月星辰就焉地不滿東南故百川水潦歸焉
--- 그후 공공씨와 전욱씨는 임금이 되려고 싸우다 부주의 산에 부딪혀서 하늘을 고이고 있던 기둥이 꺾이고 땅을 매달고 있던 줄이 끊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은 서북쪽으로 기울어지고, 해와 달과 별들도 따라나섰습니다. 땅은 동남쪽이 채워지지 않아 黃道(천문도상 해가 가는 길)는 꺽인 角度內(각도내)를 도는 것입니다.

외지에서 다른 이의 컴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차후에 정서하여 그림등 나머지 부분 자세히 올림니다.
이개춘 올림

[광고][홍보] 기획/인쇄/디자인/판촉/사은 전문쇼핑몰입니다.!'(판촉기획)

번호	제 목	이름	첨부	작성일	조회

저서 '환단원류사' 구입 문의

34	우리말 "서시" 사느냐, 죽느냐.	李開春		07/14(목)	2905

33	天圓地方과 天道曰圓地道曰方	李開春		07/14(목)	3323

32	복희와 여와의 새로운 이해	李開春		07/14(목)	3106

31	고구려벽화 <현무도>	李開春		07/14(목)	3868

30	농은 天符經에서 본 고문자에 대해	李開春		07/14(목)	1559

29	三足烏	李開春		07/14(목)	3461

28	장자의 천문수학이야기 2	李開春		07/14(목)	2952

27	장자의 천문수학이야기 1	李開春		07/14(목)	3181

도서주문 다음카페

홈 | 상고사 | 게시판 | 자료실 | 천문해자 | Music Box | Photo | Po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