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203 2011/11/6(일) | |
 (생각) 대륙사관의 최대 장애물은....   반도에 있는 소위 유물들은, 그럼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신라, 고려, 조선의 소위 왕릉들이란 것들부터가 재조명이 필요합니다. 제가 조선의 왕들 중 근래의 왕이고 후사가 없는 헌종, 철종의 묘를 파 보자고 했더니 상당히 화를 내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그 중 어떤 분은 태실의 부장품이 왕릉의 부장품보다 많다고 말씀하셨더군요. 이것은, 마치 영화 포스터가 본 영화보다 더 내용이 많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무녕왕릉이란 것도 수준미달의 비문 때문에 논란이 있다고 들었고, 신라 금관이란 것의 의미도 논란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별 거 아닌 것을 별 거라고 우겨야 하기 때문에 말이 많은 것이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가 반도에 없으면, 이 유물들은 고아가 되기 때문에 대륙사관의 큰 장애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친자식과 의붓자식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남의 씨를 자기 씨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살다 보니 제가 무명씨 주장에 찬동하는 일도 다 생기게 되는데, 무명씨는 전라도에 있는 유적이 일본의 유적보다 뒤쳐졌다고 말하였는데, 만약 그렇다면 반도의 문화가 일본보다 뒤진 것을 시인하여야지요. 반도가 일본보다 앞섰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도 또 다른 반도패배주의입니다. 반도의 문화가 대륙, 일본보다 못했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우리 역사의 중심이 반도가 아니었다는 쪽으로 생각하는 방향을 바꾸어야지요. 반도는 입지조건도 아주 좋지 않으며,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농사에도 적당하지 않고, 지하자원도 거의 없으며 산에 있는 나무들도 대부분 잡목들이라, 땔감으로밖엔 쓰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한 마디로, 그럴 듯한 문명을 발전시키기에는 너무도 좁고 답답한 곳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반도에서 발견된 유물들에 대해, 엄청난 가치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의 역사가 토착민 에트루리아인으로부터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시작은 로마의 등장부터인 것과 같이, 반도의 토착민이야 어쨌든 간에 이성계나 그 이전에 누가 반도로 들어오면서부터 반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여야 옳습니다. ◈ 포석정 ─ 도굴을 방치하는데 좋은 유물이 남아날까요. 차라리 다 파버리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 포석정 ─ 임나일본부는 사실을 왜곡해석하여 허구를 만든학설입니다. ◈ 포석정 ─ 기마민족정복설이 정말 대단한 사기극인 이유가 위의 이유입니다. ◈ 포석정 ─ 얼마전에보니 코바야시라는 여학자도 그런식으로 사기를 쳤더군요. ◈ 포석정 ─ 전방후원분자체는 한국인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 포석정 ─ 가야계 유물이 한동안 많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유입되고 일본에서 전방후원분 양식이 사라져가는 시기를 보면 ◈ 포석정 ─ 문화의 수출이 있으면 역수입도 있겠지요. ◈ 포석정 ─ 물에 술을타면 그게 물인지 술인지 정말 햇갈리겠지요. ◈ 포석정 ─ 친자식과 의붓자식하신부분은 더구나 본말이 전도된 부분입니다. ◈ 포석정 ─ 2차례이상에 걸쳐 대대적으로 현 일본땅에 한국인들과 다른 이민족들이 유입되었을 겁니다. ◈ 포석정 ─ P.Kwon님의 단정처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포석정 ─ 친자식과 의붓자식하신부분은 더구나 본말이 전도된 부분입니다. ◈ 포석정 ─ 문화의 수출이 있으면 역수입도 있겠지요. ◈ 포석정 ─ 가야계 유물이 한동안 많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유입되고 일본에서 전방후원분 양식이 사라져가는 시기를 보면 ◈ 포석정 ─ 전방후원분자체는 한국인들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 포석정 ─ 물에 술을타면 그게 물인지 술인지 정말 햇갈리겠지요. ◈ 포석정 ─ 얼마전에보니 코바야시라는 여학자도 그런식으로 사기를 쳤더군요. ◈ 포석정 ─ 기마민족정복설이 정말 대단한 사기극인 이유가 위의 이유입니다. ◈ 포석정 ─ 임나일본부는 사실을 왜곡해석하여 허구를 만든학설입니다. ◈ 포석정 ─ 도굴을 방치하는데 좋은 유물이 남아날까요. 차라리 다 파버리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 ◎ 관련(답변)글▷ Re..자기 것이 아닌 것을 자기 것이라고 해선 안 되는 것입니다. (P. Kwon) No, 3738 |
이름:P. Kwon (| 번호 | 제 목 | 이름 | 첨부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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