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만주영토 표시한 .史料  1.번역하였더니, 조ㅡ청의 국경은...본 페이지 글.

                                                                2.의주義州의 진짜 위치를 밝히는 문헌 ;대능하 강변에 위치한 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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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역하였더니, 조ㅡ청의 국경은...

2.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  

3.여러 가지 이해 안 되는 것

4.위의 글을 읽고: 토문강은 절대로 두만강이 될 수 없음   

.5.권선생의 조사에 중국인들의 장난 아닐까?생각되는 점...

6.참고 지도

1].本朝八道盛京合道

2].프랑스지도

3]입연정도도

4]조선전도

5]평안도는 압록강의 안팎을 관리하는 도 경계와 토문강의 위치를 표시한 프랑스 선교사 제작지도

; 재미 교포 폴 권선생이 보낸 지도

6]성경통지 지도

> ◎ 답변대상 글▷  한담님, 요구하신 원문입니다. (김성진)

 No, 3434
 이름:홈주인 ( 남 )
 작성일:2001.1.27(토) 14:57, 211.35.226.243
 조회:61 회
 
   Re번역하였더니, 조ㅡ청의 국경은....          

번역하였더니,
1.조ㅡ청의 국경은
토문강 서남은 조선，동북은 중국에 속하여，역시 강이 경계．
단, 압록，토문 두 강의 사이지방만이，자세히를 몰라서 ．」
2.穆克登을 파견하여, 혼춘의 고이객제를 국경선으로 삼아 淸野를 만들어,
국경 왕래를 못하게 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조작될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
본문에 들어 있는 두 글자를 가지고 추측하는 것이,
어느 누가 듸려다 볼지 모르는 이 인터넷 세상의 불특정다수의 대항자 세력을 감안하지 못할리는 없겠지만,
그 웹 올리는 자들의 실수 아닌 실수,

중국과 시년이라는 단어입니다.
1.중국은 손문이 남경에 신해혁명이후에 중화민국을 건국하면서 새로 만들어진 단어이지,
그 이전에는 중화라는 말만 썼음을 보면,
본문에 나오는 중국이란 단어는,
손문이후에 끼워 넣은 것이 확실하고,
2.모든 사서에 한결같이 시세是歲[이 해에]라는 표현을 했지 시년이라는 표현은 안했으므로,
두 단어가 끼워진 것이 확실하니,

이왕, 끼워넣으려면,
조선의 영토를 축소해서 바꿔치기는 왜? 못하겠는가, 라는 말.

그저 두만강이라 안하고 토문강이라 그대로 표현한 것만을 감지, 덕지 해야하는지.....
께름직한 생각;
대능하를 토문하라고 바꿔치기 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데....

/新校本淸史稿/列傳/卷五百二十六 列傳三百十三 屬國一/朝鮮
/신교본청사고/열전/권오백이십륙 열전삼백십삼 속국일/조선
신교본청사고/열전/권526, 열전313, 속국 1, 조선

　　五十年五月，帝諭大學士曰：「長白山之西，中國與朝鮮旣以鴨綠江爲界，而土門江自長白山東邊流出東南入海，土門江西南屬朝鮮，東北屬中國，亦以江爲界．但鴨綠，土門二江之間地方，知之不悉[모두,다 실]．」乃派穆克登往査邊界．
　오십년오월，제유대학사왈：「장백산지서，중국여조선기이압록강위계，이토문강자장백산동변류출동남입해，토문강서남속조선，동북속중국，역이강위계．단압록，토문이강지간지방，지지불실．」내파목극등왕사변계．

50년 5월，황제는 대학사에게 유시하기를：
장백산 서쪽，중국과 조선은 이미 압록강을 경계로 하였는데，
토문강이 장백산  동쪽 변경으로부터 흘러 나와 동남으로 바다에 들어 가는데，
토문강 서남은 조선，동북은 중국에 속하여，역시 강이 경계．
단, 압록，토문 두 강의 사이지방만이，자세히를 모른다．」
이에 목극등을 파견하여 가서 변경을 조사하게 하였다.

十月，帝諭免朝鮮國王例貢物內白金一千兩，紅豹皮一百四十二張，治朝鮮國使沿途館舍．
십월，제유면조선국왕례공물내백금일천량，홍표피일백사십이장，치조선국사연도관사．
10월，황제는 조선국왕에게 유시하기를, 예例[前例]에 따라 하는 공물 내역에서 백금 1천량，홍 표피 1백42장을 면케하고，조선국사가 연도관사를 다스리게 하였다.

是年，禮臣覆准朝鮮國與奉天府金州，復州，海州，蓋州相近地方，令盛京將軍，奉天府尹嚴飭沿海居民，不許往朝鮮近洋漁採，或別地漁採人到朝鮮，　皆捕送．
이해에，예신;禮臣;禮部臣下가 조선국에 봉천부금주，부주，해주，개주상근지방을 주는 것을 번복하여 승인하였고，
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연해 거주민이，조선 근양에 가서 어류 채집함을 불허하게 하고，혹 다른 지방 사람이 조선에 가서 어류 채집하면,
모두 체포하여 보내라고 하였다．
[홈주인 註;이는 고양이가 쥐 생각해 준 것이 아니라,
청나라가 조선을 얕잡아 보지는 못했다는 문헌이니,
인조를 치욕스럽게, 삼전도에서 3頭9叩[머리를 땅바닥에 두드릴고]하게 한 것은 오로지 썩은 선비들이
자초한 화임을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
권선생 언급인가 황진님인가?처럼 당시 외교나 국제 감각만 있었어도,
청나라 이전에 후금이었을 때, 병자호란의 조건이 형제지국 동맹이었는데,
동맹하여 명나라에 같이 쳐들어 갔으면, 우리는 청나라와 대륙을 반으로 나누는 강국이 될 기회를 놓친 것인데,
지금 생각이야 그렇지,
단재 신채호선생도 그런 생각은 못하고,
조선 최고의 잘못된 일을, 신라통일, 효종의 북벌 미수라 하였으니,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선생께서도 명나라를 섬기는 감각이 남아 있어서?
그 알량한 왜란의 신세짐에 명나라 배반 못한 인조는,
돌대가리이고,
외교에 능란한 광해임금을 후세인들이 황음 무도한 인물로 부각시킴은 참으로 잘못된 일.
그래서 개인이나 국가나 애비 잘못 만나면 고생 바가지라 하였는가?

친일파 박통이 제 출신과 동일한 친일 부역자들을 단죄치 않고 이승만이 한 짓과 똑 같이 이용하였으니,
민족 정기 세우지 못하고 경제 부흥한 때문에 지금도 못된 재벌이 판치는 계기가 되는 잘못된 풍조의 배금주의 국가가 되었으나,
그나마라도 경제부흥이 안 되었더라면,
우리는 지금도 필리핀처럼 진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할텐데,
결론은 모든 사물은 긍정과 부정의 반반인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니,
이 음양의 법칙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 데,
양면성을 극복하는 새상은 다가오는 正易의 시대. ]

각설하여,
五十一年五月，焞奏謝減例貢恩，附貢方物，帝命謝恩禮物准作冬至，元旦禮物．오십일년오월，돈주사감례공은，부공방물，제명사은례물준작동지，원단례물．
시년，목극등지장백，회동조선접반사박권，관찰사리선부립비소백산상．
51년5월，돈[조선왕의 이름?]은 례例[前例]에서 공물을 감액하여 준 사은을 사례하는 주청을 방물을 같이 올리면서 하였는데,
황제는 사은례물을 동지에 원단례물[새해 예물] 보내도록 승인하는 명을 내렸다．

是年，穆克登至長白，會同朝鮮接伴使朴權，觀察使李善溥立碑小白山上．
시년，목극등지장백，회동조선접반사박권，관찰사리선부립비소백산상．
이해에，목극등은 장백[산]에 도착하여，조선접반사 박권，관찰사 리선부와 같이 비가 서있는 소백산상에서 회동하였다．
[홈주인 註;참으로 놀라운 기록;
정계비는 백두산이 아니라 소백산상에 있다는 말.
그렇다고 백두산을 소백산으로 다르게 표현했다고 볼수 있는가?!
백두산과는 다른 지명을 가진 소백산으로 보아야 하는지?!
백두산과는 다른 장백산 안에 있는 소백산을 말함이 맞겠는데...
아니면 애매모호한 소백산을 등장시켜 잘 모르도록 엿먹으라고 한짓이,
다른 사서에도 많이 등장하는 지명이듯이....?]

五十四年，禮臣奏：「琿春之庫爾喀齊等住處，與朝鮮止隔土門江，恐往來生事，將安都立，他木努房屋窩鋪悉行　毁．嗣後沿邊近處，不得蓋屋種地，軍民違者重罪之．」
五十七年三月，焞表謝賜空靑恩，附貢方物，帝命留作下次正貢．自是凡朝鮮奏謝附貢方物均留作正貢，　於光緖朝不改．
오십사년，예신주：「혼춘지고이객제등주처，여조선지격토문강，공왕래생사，장안도립，타목노방옥와[움집,별장 와]포[늘어 놓을,펼칠 포]실행　훼．사후연변근처，불득개옥종지，군민위자중죄지．」
오십칠년삼월，돈표사사공청은，부공방물，제명류작하차정공．자시범조선주사부공방물균류작정공，　어광서조불개．

54년，예신;禮臣;禮部臣下가 주청하기를：
「혼춘의 고이객제등 주거하는 곳이，조선과는 토문강에 막혀 그쳐있는데，
왕래하여 사는 일이 걱정되니，장수를 도사로 세워 안정시키기를，
다른 목노방 집들이 움막으로 대단히 널려져 있는 것을 철거하여,
후에 [국경선]연변근처에 집 짓거나 농사로 씨뿌리는 땅이 되지 못하게 하여,
군대고 민간이고 위반자는 중죄로 다스렸다.
[홈주인 註;혼춘의 고이객제를 국경선으로 삼아 淸野를 만들어,
국경 왕래를 못하게 하였다는 말.
하여튼 혼춘의 고이객제를 국경선으로 삼은 때가
강희제(청 성조, 조선 숙종) 50년 때라는 말.]

57년3월，돈[조선왕의 이름?]은 방물을 같이 올리면서, 청은을 내려준데에 대한, 사례하는 표를 올렸는데,
황제는 공물을 바로 잡아 줄이도록 명을 내려,
이때부터 조선의 사은사가 올리는 공,방물이 균등하게 감하여 졌고,
이는 광서조까지 개조 않고 내려왔다．

  No, 3435
 이름:김성진 ( 남 )
 작성일:2001.1.27(토) 11:40, 210.90.187.253
 조회:48 회
 
   한담님, 요구하신 원문입니다.          

한담님께서 부탁하신 원문입니다.
자료의 출처는 中央究院 漢籍電子文獻입니다. (http://www.sinica.edu.tw/~tdbproj/handy1/)

아래 원문에서의 50년은 강희제(청 성조, 조선 숙종)때의 기록으로 청사고 열전 조선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홈주인님과 한담님께 전문에 대한 번역 부탁드립니다.

홈주인님의 말씀대로 청나라에서 조선에 봉황성 주위의 땅을 인정하였다는 말은 과거 Paul님이 올리신 독일사람 Adolf Stieler의 지도와 완벽히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아래 글의 전문 번역 꼭 부탁드립니다.   

/新校本淸史稿/列傳/卷五百二十六 列傳三百十三 屬國一/朝鮮

　　五十年五月，帝諭大學士曰：「長白山之西，中國與朝鮮旣以鴨綠江爲界，而土門江自長白山東邊流出東南入海，土門江西南屬朝鮮，東北屬中國，亦以江爲界．但鴨綠，土門二江之間地方，知之不悉．」乃派穆克登往査邊界．十月，帝諭免朝鮮國王例貢物內白金一千兩，紅豹皮一百四十二張，治朝鮮國使沿途館舍．是年，禮臣覆准朝鮮國與奉天府金州，復州，海州，蓋州相近地方，令盛京將軍，奉天府尹嚴飭沿海居民，不許往朝鮮近洋漁採，或別地漁採人到朝鮮，　皆捕送．五十一年五月，焞奏謝減例貢恩，附貢方物，帝命謝恩禮物准作冬至，元旦禮物．是年，穆克登至長白，會同朝鮮接伴使朴權，觀察使李善溥立碑小白山上．五十四年，禮臣奏：「琿春之庫爾喀齊等住處，與朝鮮止隔土門江，恐往來生事，將安都立，他木努房屋窩鋪悉行　毁．嗣後沿邊近處，不得蓋屋種地，軍民違者重罪之．」五十七年三月，焞表謝賜空靑恩，附貢方物，帝命留作下次正貢．自是凡朝鮮奏謝附貢方物均留作正貢，　於光緖朝不改．

 > ◎ 답변대상 글▷  Re번역하였더니, 조ㅡ청의 국경은....(홈주인 )

 No4333
 이름:홈주인 ( 남 )
 작성일:2001.1.28(일) 11:46, 211.35.226.156
 조회:17 회
 
   Re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          

是年，禮臣覆准朝鮮國與奉天府金州，復州，海州，蓋州相近地方，令盛京將軍，奉天府尹嚴飭沿海居民，不許往朝鮮近洋漁採，或別地漁採人到朝鮮，　皆捕送．
이해에，예신;禮臣;禮部臣下가 조선국에 봉천부금주，부주，해주，개주상근지방을 주는 것을 번복하여 승인하였고，
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연해 거주민이，조선 근양에 가서 어류 채집함을 불허하게 하고，혹 다른 지방 사람이 조선에 가서 어류 채집하면,
--->
여기에서 청나라가 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

이 구절을 보면 청나라가 성경盛京을 영유하였다는 말이 되는데,

조선이 만든 지도 "본조8도성경합도"를 보면,
성경, 지금의 봉천=심양 너머,
산해관 옆 대능하 강변에 의주가 있어 당연히 심양=성경은 조선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는데,
1.지도가 만들어 진 때는 명나라 때=청나라 건국전에 만들어 진 것?
2.그렇다면 청나라에 성경=심양을 빼앗겼다는 말?

하여간 인조의 반정으로 외교의 능란한 명수 광해임금을 내 쫒은,
인조와 그 반정 공신들의 죄는,
후세에 길이 이완용보다 더한 역적인 셈이니,
한 걸음 더 나가,
과연 광해임금은 청나라와 형제지국 동맹 맺어 명나라로 쳐 들어 간다고 하면 가능성도 있는데에서,
청나라와 비견되는 대 강국이 될 기회는 분명히 놓쳤슴이라....

참으로 아쉽기 짝이 없는 감회를 불러 일으키는 위 문구 입니다
 
 > ◎ 답변대상 글▷  Re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홈주인 )

 No, 3432
 이름:P. Kwon (caym2001@surfree.com) ( 남 )
 작성일:2001.1.28(일) 13:27, 38.29.127.164
 조회:17 회
 
   Re..여러 가지 이해 안 되는 것          

> 是年，禮臣覆准朝鮮國與奉天府金州，復州，海州，蓋州相近地方，令盛京將軍，奉天府尹嚴飭沿海居民，不許往朝鮮近洋漁採，或別地漁採人到朝鮮，　皆捕送．
> 이해에，예신;禮臣;禮部臣下가 조선국에 봉천부금주，부주，해주，개주상근지방을 주는 것을 번복하여 승인하였고，
> 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연해 거주민이，조선 근양에 가서 어류 채집함을 불허하게 하고，혹 다른 지방 사람이 조선에 가서 어류 채집하면,
> --->
> 여기에서 청나라가 성경장군，봉천부윤 엄칙에 명령하여 ,

> 이 구절을 보면 청나라가 성경盛京을 영유하였다는 말이 되는데,

그렇습니다. 그것만은 확실합니다.

> 조선이 만든 지도 "본조8도성경합도"를 보면,
> 성경, 지금의 봉천=심양 너머,
> 산해관 옆 대능하 강변에 의주가 있어 당연히 심양=성경은 조선의 영토로 표시되어 있는데,
> 1.지도가 만들어 진 때는 명나라 때=청나라 건국전에 만들어 진 것?
> 2.그렇다면 청나라에 성경=심양을 빼앗겼다는 말?

그렇습니다. 그러니 본조8도성경합도는 청나라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아야겠지요.

청국에서 심양을 유도(留都) 성경이라 한 것으로 보아도 청의 제2도읍이 확실합니다.

제 생각에는 임진왜란 때에 명군이 조선을 구해 주는 조건으로 압록강 (현재의) 서쪽의 영토를 넘겨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명나라 인간들이 댓가 없이 조선을  넘겨 줄 리는 없을 터이니까요.

누루하치가 일어선 사르후(薩爾滸) 전투에 참가한 군대 중 명군이 네 개 부대, 조선군이 1개 부대 (강홍립) 였던 것으로 보면, 광해왕 당시의 요녕 지역의 지분이,
명 80: 조선 20  정도로 명이 우세하게 된 상황이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 후 뱁티스 지도에 의하면, 요녕성 지역의 지분이 청 95: 조선 5  정도로 줄어들게 되지요.

> 하여간 인조의 반정으로 외교의 능란한 명수 광해임금을 내 쫒은,
> 인조와 그 반정 공신들의 죄는,
> 후세에 길이 이완용보다 더한 역적인 셈이니,
> 한 걸음 더 나가,
> 과연 광해임금은 청나라와 형제지국 동맹 맺어 명나라로 쳐 들어 간다고 하면 가능성도 있는데에서,
> 청나라와 비견되는 대 강국이 될 기회는 분명히 놓쳤슴이라....

그랬을 것입니다. 조선을 상국(上國) 으로 모시게 되었을 수도 있지요.

인조 (원래는 열종이라고 했지만) 와 그 무리들이 뭘 하고 있엇는지 정말로 이해하기 힘든 면이 많습니다. 정묘호란  때 그렇게 깨졌으면 대비를 해 놓아야지, 천혜의 요새라고 강단사학에서 주장하는 서울 (지금의) 에서 농성할 생각은 않고, 식수, 식량 모두 여의치 않은 고립된 남한산성으로 도망간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이괄이 쳐들어왔을 때는 하룻만에 공주까지 잘도 도망가더니, 청나라가, 그것도 처음도 아닌데, 쳐들어왔다고 겨우 남한산성까지밖엔 못 갔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고요.

> 참으로 아쉽기 짝이 없는 감회를 불러 일으키는 위 문구 입니다.  

홈주인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 ◎ 답변대상 글▷  Re번역하였더니, 조ㅡ청의 국경은....(홈주인 )

 No, 3431
 이름:P. Kwon (caym2001@surfree.com) ( 남 )
 작성일:2001.1.27(토) 19:11, 38.29.109.105
 조회:45 회
 
   Re..위의 글을 읽고: 토문강은 절대로 두만강이 될 수 없음          

위의 글을 읽으니, 토문강 (두만강이 아님) 서남은 조선, 동북은 청국이라고 했는데,

현재의 두만강의 물 흐르는 것을 보면, 서남에서 동북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두만강 서남이 조선이라고 우길 수 없습니다. 동남이라면 몰라도요.

위의 글처럼 압록강이 신의주 북쪽에 있지 않고 서쪽에 있다고 끝까지 우기는 논리장난으로야 무엇이든 가능할 지 몰라도, 그렇지 않고서야 바꿀 순 없지요.

두만강이 경원, 경흥에 이르러 동남으로 잠깐 흐른다고 이걸 문제삼진 말기 바랍니다. 분명히 토문강은 장백산 (백두산이 아님) 에서 동남으로 흘러야 합니다. 그러므로, 백두산도 현재의 백두산이 될 수 없습니다.

　　五十年五月，帝諭大學士曰：「長白山之西，中國與朝鮮旣以鴨綠江爲界，而土門江自長白山東邊流出東南入海，土門江西南屬朝鮮，東北屬中國，亦以江爲界．但鴨綠，土門二江之間地方，知之不悉[모두,다 실]．」乃派穆克登往査邊界．
　오십년오월，제유대학사왈：「장백산지서，중국여조선기이압록강위계，이토문강자장백산동변류출동남입해，토문강서남속조선，동북속중국，역이강위계．단압록，토문이강지간지방，지지불실．」내파목극등왕사변계．

50년 5월，황제는 대학사에게 유시하기를：
장백산 서쪽，중국과 조선은 이미 압록강을 경계로 하였는데，
토문강이 장백산  동쪽 변경으로부터 흘러 나와 동남으로 바다에 들어 가는데，
토문강 서남은 조선，동북은 중국에 속하여，역시 강이 경계．
단, 압록，토문 두 강의 사이지방만이，자세히를 모른다．」
이에 목극등을 파견하여 가서 변경을 조사하게 하였다.

백두산에서 2백 리 이상 떨어진 온성이 장백산 동쪽 변경이라고 우기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흑룡강도 동북으로 흐르고, 두만강도 동북으로 흐릅니다.

1917년 당시 토문하였던 현재의 일통하도 동북으로 흐르는 것은 매일반입니다.

수분하(綬芬河) 가 동남으로 흐르기는 하는데 장백산과는 너무 멀리 있습니다.

목단강, 우수리강 모두 동북으로 흐릅니다.

분명히 장백산을 중심으로 V자를 거꾸로 한 것과 같은 형세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곳을 찾기가 쉽지 않군요.

아뭏든, 청사고의 기록이 맞다면, 두만강이 토문강이 될 수 없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좀 더 연구를 해 봐야겠습니다
 
 
 > ◎ 답변대상 글▷  Re..위의 글을 읽고: 토문강은 절대로 두만강이 될 수 없음(P. Kwon)

 >No, 3430
 이름:홈주인 ( 남 )
 작성일:2001.1.27(토) 19:40, 211.35.226.86
 조회:38 회
 
   Re권선생의 조사에 중국인들의 장난 아닐까?생각되는 점...          

흑룡강도 동북으로 흐르고, 두만강도 동북으로 흐릅니다.

1917년 당시 토문하였던 현재의 일통하도 동북으로 흐르는 것은 매일반입니다.

수분하(綬芬河) 가 동남으로 흐르기는 하는데 장백산과는 너무 멀리 있습니다.

목단강, 우수리강 모두 동북으로 흐릅니다.

분명히 장백산을 중심으로 V자를 거꾸로 한 것과 같은 형세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곳을 찾기가 쉽지 않군요.

--->
되놈들은, 우리 국사 훔쳐다 저들 것이라는 것이 덜미 잡힐까봐,
애매모호한 지명으로 엿먹으라고 사서에 잘끼워넣고, 또는 은폐를 잘하는 것이,

중국문화망에 가서 3-4시간 훓어 보면 그런 생각이 떠 오르는데,

위의 구절에서 토문하가 동남으로 흘러 바다에 들어 간다는 것이 그런 냄새가 납니다.
동남으로 흐르는 강이 없는데도,
그런 강이 있다고 동북에서 북을 남으로 살짝 고치는 짓.

河라는 큰강을 개천이 혹 동남으로 흐르면 그런 개천으로 끼워 맞출려는 속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천의 크고 작은 단위도 河라는 단위 크기에 맞춰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김인조님께서 [2000-12-02 15:00]에 남기신 글 - -
"[ 김 인조 - amazon.ne.kr 웹마스터 ] 웹 프리랜서 모임 모집 " - 정보교류와 친목 다짐을 목적으로 본 모임을 개설하려합니다. . 대 상 :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지망생, 초보 웹디자이너, 웹마스터 . 자 격 : 중,고,대학생, 프리랜서 또는 직장인이라도 이 계통의 프리랜서를 하고있는 분 . 요 건 1. 지역 제한 없음 2. 나이 : 현재 30세이하의 남.여 . 내 용 : 서로의 침목도모와 정보교류 및 업무협조를 위해 본모임을 계설합니다 . 인 원 : 남.여 50 비율로 10여명 안팎 . 활 동 : 1. 모임 홈페이지 제작 (각종 팁 및 정보교류 목적) .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친목단결 및 상호협조 . 제안자 : 김 인조 <동대문 거주, 동대문 소재 www.amazon.ne.kr 웹마스터> 웹 프리랜서 모임 모집 게시판 http://www.amazon.ne.kr/dnsbank/forum/dcboard.cgi?az=list&forum=DCForumID78&conf=DCConfID18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