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75 이름: 백화점앞꽃신장사 2005/9/14(수) 03:39 (MSIE6.0,WindowsNT5.1) 220.125.52.125 1024x768 | |||
 솟대 와 토네이도
솟대 !
솟대로 토네이도를 잠재울 수 있을까?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회오리 돌개바람 용오름 작게는 도시의 빌딩 숲 사이에서도 일고
가끔
담배연기도 토네이도 처럼 피어 오른다.
토네이도 동영상보기
황당한 말이다.
<그림 크릭 큰그림으로 보세요> 7년 전 나는 솟대와 당간지주가 "옛날에는 해시계 역할"을 했다는 막연한 이론의 근거를 찾아보고자, 옛것이 남아 있을만한 사찰을 찾아 다닐 때였다. 합천 해인사 자락 성동의 들녂에는 이른 봄부터 참외 온상 비닐하우스가 바다를 이룬다. 몇일 머무는 동안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대나무 끝에 비닐 천을 묶어 높히 세워둔 깃발 모양의 장대를 보게되었다.
궁금해 물어보니.....
간혹 봄에 회오리 바람이 불면 비닐하우스가 찟겨지는 경우가 생긴단다. 회오리 바람이 불어오다가, 저 장대를 만나면 그 회오리 바람은 장대를 따라 올라가 장대 끝의 깃발을 따라 사라진고 한다.
성동 들녂의 대나무 깃발이 돌개바람을 잠재웠다면..... 성동 농부의 "돌개바람 퇴치법"이 과학적으로 규명된다면.... 솟대로 토네이도를 잠재울 수있다. 과학의 이론은 항상 어느경우나 합치해야하니까 말이다. 혹 누군가 심도있는 연구를 해주길 기대한다. 과학적으로 규명된다면 자연의 재앙을 맊을 수있는 커더란 사건 아닌가?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어차피 재앙을 맊는 방법을 찾을 때까지는 도전해야할 일이니까........... 최근 허리케인 퇴치법에 대형관을 이용하는 방법이 제안되었고 가능성이 있다는데....
솟대로 퇴치가 가능하다면 솟대의 의미 또한 재고되어야 한다. 솟대신앙의 토템사상 속에는 선조들의 과학이 숨어있었다는 말이기도 하지않은가? 선조들은 지붕의 추녀곡선에서도 "운동의 경제적 법칙"을 이용했을 많큼 눈에 보이지않는 과학을 했다기에 내심 믿는 바가 있다. 아무런 과학적 상식조차도 없으면서도 이런 글을 쓰는 본인은 참담하다. 그러나 수년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고 싶었든 말이다. 사실이라면... 토네이도를 잠재우는데는 얼마나 큰 솟대가 필요할까? 토네이도가 오는 길목마다 바벨탑을 세워야 할까? 바벨탑 꼭대기 깃발의 길이는 얼마나 되야할까? 상상은 끝이 없나? 어쨋든 궁금하다. 토네이도 퇴치법이 나타날 때까지 이글은 생명력을 갖는다.
---- 꽃신장사--------
* * 솟대는 이름 그대로 높이 솟아있어서 붙인 이름이려니. * * 솟대 끝에는 주로 새를 조각하였다. * 그 것이 오리라고도 하고 기러기라고도 들었던 기억이 나서 * 장승조각가 방유석씨에게 물었더니 * 오리가 맞다고 하는데 * 사실 그 새가 무슨 새인지는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인다. * * 마을 입구에 세워진 솟대는 * 주로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세워졌다고 하나 * 이정표 역할을 했다는 주장에 * 나는 더 근접한 느낌을 받는다. * * 대개의 솟대에서 오리의 방향이 북쪽을 향하고 앉았다는 것에서 * 도로표시판이나 지도가 없던 엣 사람들이 * 길 가는 사람에게 방향을 알게하는 * 나침판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 솟대를 5리마다 세웠다는 설에서 보면 * '오리'라는 새의 이름에서 찾아낸 * 거리를 나타내는 '5리'와의 同聲의 의미를 무시할 수 없다. * * * 이제 정확한 거리와 방향이 제시된 지도가 보급되고 * 도로에는 무수히 이정표가 붙었으니 * 솟대의 기능도 달라졌다. * * 그들은 우리에게 * 향수를 불러내는 역할 외에 또 무엇을 할까? --줄임-- 글쓴이 까페 백석 / -파스텔
최근 허리케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검토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기업은 초대형 관을 만들어서 허리케인의 중심에 꽂아두고 공기를 태풍의 바깥으로 뽑아내 허리케인을 흐트러뜨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제안에 대해 국립해양대기국 허리케인 연구분과장 휴 윌로비는 “만일 110km 안팎의 엄청난 크기의 관을 20노트(1노트는 1시간에 1852m를 가는 속력)로 움직일 수 있다면 허리케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간의 대역사로 기록될 만한 유동형 구조물을 제작하려는 회사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심지어 핵폭발을 이용해 허리케인을 날려버리는 방안도 곧잘 등장한다. 그만큼 허리케인의 위협이 절박한 현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폭풍우 허리케인을 잡으려다 방사능 허리케인으로 인한 재앙이 더 심각하기에 비현실적인 대안으로 여겨진다. 일부에서는 비를 흡수할 수 있는 분말을 비행기에서 뿌려 구름을 약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아이디어는 실제 실험으로 이여졌는데 빗방울의 강하 속도를 높이는 역작용을 보였을 뿐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 이런 아이디어는 전문가의 검토 과정에서 대부분 폐기되지만 언젠가는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허리케인을 무력화할 수도 있다. http://blog.naver.com/psycholic/60017373822 에서
토네이도 더보기 nationalgeographic
토네이도란 http://eunki99.com.ne.kr/to.htm
토네이도 만들기 http://user.chollian.net/~smart129/ampme/scienceparty/expe/t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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