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토 중국을 바로알자!

그 지형의 높고 낮음과 깊은산, 깊은계곡, 넓은강, 넓은호수, 큰사막...

아! 없는게 없구나.. 아까워라

중국입체지형도.gif (428KB, DN: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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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객: '중국입체지형도'에서 이전원과 돈황은 ~파형의 곡선상에 있으며 곤륜산맥의 북쪽에서 천제환국시대가 열렸던 것입니다.

곤륜산맥은 태극의 아래쪽으로, 높고 험준한 산으로 형성된 반면에 그 북쪽으로는 사막과 옥토(과거, 지금은 초원)로 이루어져 완전히 대조적이다. 이는 분명히 태극의 형상이며 그 이름은 태극마한(太極馬韓) 으로 타클라마칸인 것이다. 신라역사에 남산이 등장하는데 신라는 돈황의 동쪽 끝인 난주(蘭州)금성(金城)에 도읍하였으므로 南山이 바로 태극선의 오른쪽 끝부분인 것이다.


태극선의 좌측시작점은 이전원 , 우측시작점은 돈황인 것이 예사롭지않다.

한民族의 역사 그 자체가 지형과도 닮아 있는 것인지 닮아가는 것인지 예견되어 있었던 것인지 風水地理 說이란게 정말 있는 것인지 !

혼란이 생긴다.

웅백다환웅으로부터 馬韓이 있었다고 환단고기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마칸(馬汗)의 역사가 이렇게 숨겨져 있었다니... -[05/12-22:06]-

마한칸 :  
 
정사각형 네모 부분이 마한이란 얘긴가요? 그림 클릭해서 확대해서 보니 한반도하고 좀 닮은 것 같네여 저곳의 역사가 한반도에 이식이 된걸까요?
 2006.11.18
 

 
bc8937  :
 
검정색 사각형은 '관중' 입니다.

마치 바다처럼 출렁이는 大황하의 물줄기와 곤륜, 천산산맥에서 내뿜는 풍부한 수원을 바탕으로 '돈황'에서 '서안' 사천성 '성도'에 이르는 지역은 고대문명이 발달하였고 치열한 격전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누가 이지역을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천자가 될 수 있었던 그런 요충지입니다.
 
하얀색 사각형은 '돈황' 입니다.

그기 남산이라 적힌 곳에 신라(新羅)의 수도 금성(金城)이 있었습니다. 지형상으로 마치 병모가지 처럼 생긴 곳인데 신라의 장수 장보고는 이 일대를 장악하여 실크로드 무역을 통제하였습니다. 이곳에 청해진(淸海鎭) 있었습니다.
 
보시기에 태극모양으로 생긴 지형은 필자가 우연히 발견하여 그려 본 것일 뿐 특별한 비밀 같은게 있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신의 섭리가 진짜 있다면 지형이 저렇게 太極의 형상을 갖춘것은 분명 우리 한民族이 천손민족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상제님의 표식이 아닐까요?
 
'이전원'은 지금의 허텐(화전) 지역으로 곤륜산의 옥(玉)암석이 녹아서 마치 우유빛 같은 강물이 흘러내리는 곳<이를 부도지에서는 地乳라함>으로 서양에서 말하는 에덴동산이 바로 이곳 입니다. 옛날 이름은 '이전원' 이었으며 '탑리목분지'야 말로 한民族의 시원지이며 "인류의 고향" 이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무식천재 06/11/21 04:36  
 
와우.....잘봣습니다.
 
 
 궐한 06/11/21 10:04  
 
탑리목은...황웅시대 배달국의 본거지가 아닐까 십습니다...환국의 서자부여...원 황국발상지는...북만주와 바이칼 일대의 홍산문명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일단,그 지역의 피라밋이 세계 최초 최고랍니다....이 홍산문명과...기존의 마한문명이 결합한게 신시배달국이요...그 세력이 알타이 넘어 알알호수에 기틀을 마련한게...단군조선의 시초가 아닐까 합니다...이후 단군조선이 동진...대륙을 경영하다 망할때가...진나라때 같습니다...진시황제는...마지막 단군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bc8937 06/11/20 08:19  

대륙사관을 이야기 하는 많은 사람들은 신라의 초기 위치를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신라는 생긴지 300년이 지나서 정식으로 新羅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 역사의 장구함이야 말 할 것도 없겠지만 어찌 1000년 세월을 산동지역에서만 세력을 펼쳤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초기 新羅는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秦나라가 망한 이후 그 유민들에 의해서 세워진 나라인 만큼 그들은 저 황량한 벌판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였으며 유목민으로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고구려인과 별반 다를게 없었지요. 그러던 중 시조 박칸(朴干)이 뽕나무 재배를 권장했는데 그 후손들이 비단무역으로 승부를 걸었던 것입니다. (삼국사기 박혁거세)

당시 신라의 수도 金城은 지금의 감숙성 난주지역으로 서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요충지 였으며 마치 병모가지의 출구 처럼 생긴 곳이어서 이지역을 차지한 신라가 자연스럽게 뽕나무를 심어 가꾸고 누에를 쳐서 비단을 생산하고 팔았으며 아라비아 상인들은 여기 신라까지 도착하면 마치 천국에라도 온 것처럼 좋아했던 것입니다. 그런 무역이 성공일로에 들어서자 신라는 부자나라가 되었고 이지역의 상권을 보호하고 안정시킬 목적으로 淸海鎭이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특히, 이지역에는 진(鎭)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전쟁과 약탈이 많았던 곳이기 때문 입니다.

신라는 처음에 고구려의 속국으로 고구려영토 안에서 작은 나라로 웅크려 있다가 위(魏)나라가 망하던 시기에 위(魏)나라를 백제 와 함께 흡수하면서 동해가(산동지역)로 진출 했던 것입니다. 
 
 
 궐한 06/11/20 09:04  
 
너무 감사합니다...선수들이 따로 계셨습니다...왜 이런 귀중한 정보들은 포털에는 않 뜨고...허접헌 여행기들만 뜨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사 06/11/21 12:53  
 
백제를 멸하고 강성해진 신라가, 중국대륙 동남부와 대만에 걸쳐 자리잡고 해적질로 연명하던 왜국을 완전히 멸하고 장보고가 해상마저 완전히 점령하자 중국왜는 일본열도로 이주를 하게 되었죠.
 
 
 bc8937 06/11/21 08:16  
 
신라가 대륙에 있었다면 아랍인들이 한반도에 배를 타고 나타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장보고의 청해진은 황해에 있지 않았다고 봅니다.

장보고가 황해의 해상을 장악한게 아니고 위 내용에서 주장한것 처럼 삭방(朔方 : 대륙북쪽 서해지역)의 상권을 장악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대륙의 서해군(西海郡) 지역은 강과 호수가 많아서 마치 바다와 같기는 합니다만 청해진(淸海鎭)은 黃海의 바다를 지키는 진지가 아니라 강, 호수, 초원, 山 할것 없이 무역의 요충지에서 도적떼를 물리치거나 전쟁을 일으키는 무리들을 방어하는 내륙의 진지(鎭地)였던 것입니다.

倭가 열도로 옮겨간 것은 장보고 때 보다 약 200년 정도 앞선 시기에 백제가 멸망하면서 대거 옮겨가기 시작했으며 그 후에도 倭는 꾸준히 대륙의 남해와 서해, 한반도 등에 상륙하여 노략질을 하였습니다.

장보고 할아버지가 와도 황해와 남해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의 해상을 지킬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倭라는 것은 패잔병세력으로 바다위에서 생활하는 표해부족이기 때문에 이섬 저섬 떠돌아다니며 살고 활동반경도 동남아, 호주까지 굉장히 넓었으며 그 중에서 열도로 갈 놈은 가고 나머지 놈들은 계속 倭로 살아갔지 모두가 열도로가서 倭가 사라졌던 것이 아닌 것이지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황해의 바다를 통해서 아랍인들이 오고갔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전한 육로를 두고 위험한 뱃길로 무역을 했을까 하는 의문도 있지요. 수심이 너무 얕고 물길(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함)이 좋지 않은 서해에서 배를 타고 무역을 한다는 것은 위험 부담이 너무 큰 것이며 득보다 손실이 더 많기 때문에 절대로 아랍인들이 한반도로 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즉, 반도에 신라가 없는데 구태여 큰 위험을 무릅써가며 뱃길을 재촉 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아랍인들에게는 신라가 황금의 나라요. 실크로드의 마지막 정착지(東端)이며 마치 천국과도 같은 나라로 비쳤다고 하는 기록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정수일교수님의 논문 이었던것 같습니다. 
 
 
 bc8937 06/11/21 08:24  
 
그러므로 신라는 AD.830년경에도 지금의 감숙성 난주지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무역의 요충지를 장악하고 있었으며 물론 백제의 옛 땅이었던 양자강남북도 차지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황해의 상권도 차지한 것이 되네요. 그러나 이런 경우라도 倭를 완전히 물리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궐한 06/11/21 10:27  
 
그러저?...왜는 평상시엔 고기잡이 천민집단 부락...틈만 나면...해상 노략질을 하던...복장과 식성이 골룸류인...고금을 막론한..아주 난해한 족속들로 보입니다...현 일본인의 뿌린...오히려 한반도인에 가깝고...백제 패망이후 점차 유입됀 왜늠들이...임진란 이후부터는 대거 유입돼어 현제 일본의 기득권을 형성했다 보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