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88 2014/9/13(토) | |
 ㅣ입영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이 나이에ㅣ
ㅣ입영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이 나이에ㅣ
<편성표에 의해서..담주 월요일, 13일부터 방송 송출 시작 합니다. 밝선생님 방송은 매주 목요일 5시-6시입니다...생방송이구요, 지금부터 준비 하셔야 합니다^^ 담주 목요일이 첫 날 방송입니다.> 꼭두새벽에 이런 멀미나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전 KBS 김형대 다큐 PD로부터. 꼭 군대 입영영장 받은 울렁증이 엄습합니다. 기어이 올 것이 왔구나!... 페북에서 동이족 실담어가 어떠니, 산스크리트어가 어떠니, 우리말 어원 Etymology가 어떠니 ☘“씨부렁거리다”가 발목을 잡혀 부렀네요. 도망가면 비겁하고 맞장 뜨자니 한 시간이면 밑천 털리고. 이 불상사를 우야면 좋을고! 자작자수요 자업자득이다. 털려도 한 밑천이요 안 털려도 한 밑천이라. 간이 적으면 널 앞에 못 서는 법이니. 그래서 간덩이 키워서라도 일단은 널 앞에 서보기로 혔네요. 모든 구라는 재미가 생명입니다. 믿는 것은 오직 사부 강상원 박사님이 계시다는 거.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로 된 시(詩) 100여 편을 찬조 받은 것이 있습니다. 이 사투리로 된 시어(詩語)들을 산스크리트어로 풀면서 우리말 어원을 펼쳐보겠습니다. 이참에 각 지방의 사투리로 된 자작시를 보내주시면 이를 교재로 삼아서 우리말 실담어, 산스크리트어로 어원 공부를 같이 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 “씨부렁거리다”도 산스크리트어에 나와요. 궁금하시면 다시 또 안내해 드릴 인터넷 방송을 지켜봐주셔요.) <사진은 사부 강상원 박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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