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史記 列傳 및 地理編
 
  律坤 李重宰 
 
 
     . 
개요는 다음과 같다.

三國史記 列傳編을 第一章 忠臣의 國家觀, 第二章 不滅의 賢人精神, 第三章 孝道의 表象, 第四章 叛逆者의 末路, 第五章 義人의 行蹟, 第六章 歷史的文藝人, 第七章 時代의 奇人으로 나누어 엮으려 한다.

列傳編을 보면 高句麗, 百濟, 新羅에 대한 三國의 人物들이 한半島가 아닌 넓은 大陸을 舞臺로 하여 國家를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바친 事實이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忠臣과 賢人, 孝道, 叛逆者, 義人, 歷史的文藝人, 그리고 奇人들의 삶의 터전이 모두 한半島가 아닌 것으로 되어있다. 그 理由는 이들 行蹟의 位置가 모두 大陸의 地名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故로 高句麗, 百濟, 新羅가 三國史記 本文에 있는 것과 같이 광활한 大陸에서 生死의 苦樂이 이루어 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1776年 淸나라 乾陵은 한국의 歷史가 넓은 大陸을 바탕하여 共存해 온 것을 마치 한半島에서 있었던 것처럼 날조하고 있다. 1592年 壬辰倭亂이 일어난 후 日本은 1905년 乙巳强制條約을 强行한 以來 1910年부터 한民族의 歷史 뿌리를 잘라 버리고 마치 한半島에서 졸망졸망 三國이 싸우며 있는 것처럼 植民史觀을 조작하였다.

特히 日本은 朝鮮史學會를 만들어 한半島에 있는 모든 書冊을 全國에 서 强制로 掠奪하여 南山에서 20만권 以上을 불살라 버리고 나머지 貴重 한 冊은 日本으로 갖고 갔다. 그러므로 三國史記의 眞本은 한국에 보이지 않고 있다.

解放이 되자 日本과 함께 역사 조작에 참여했던 李秉燾는 서울大學에 서 植民史學을 가르치면서 진정한 歷史가 밝혀질까 두려워 李承晩 政權때 安浩相이 敎育部長官재직 당시 한글전용법을 國會에서 通過시켰다. 歷史책은 우리 先祖들이 모두 漢字로 記錄하였기에 漢字敎育을 시키게 되면 植民史學이 탄로날까봐 한글만을 전용하게 되었던 것이다.그 결과 解放이 된지 65年이 지나도록 여태 言論이나 放送局에서까지 역사를 날조하고 있는 實情이다.

다시 말해 우리 民族의 偉大했던 歷史를 完全하게 말살하려는 意圖 였던 것이다. 事實 따지고 보면 淸나라 乾陵이 歷史를 날조한 이래 朝鮮王朝를 支配하여 왔다.

고로 高句麗, 百濟, 新羅의 歷史를 2010年을 基準으로 할 때 234年間이나 三國의 歷史는 歪曲되어 왔다. 설상가상으로 日政때 더더욱 철저하게 날조되어 온 것이 1910年부터 지금까지 꼭 100年이 지났다.

大韓民國이 建國한 以來 大統領이 된 자들은 한결같이 날조된 植民史觀을 外面한채 現在까지 이르고 있다.

※ 歷史는 그 나라의 뿌리이자 精神이며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歷史가 날조되면 民族正氣는 땅에 떨어져 社會는 混亂해지는 것이다. 고로 犯罪者가 판을 치게 되고 뇌물賂物이 盛行하고 혹세무민 惑世誣民이 亂舞하게 된다. 따라서 권모술수와 거짓말로 因하여 國際社會에서 信望을 잃게 된다. 더구나 政治界가 싸움판으로 변하면서 준법정신遵法精神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그로인해 社會秩序가 무너지는 現像이 나타나게 되는 것은 오직 歷史意識이 없기 때문이다. 筆者는 故 朴正熙 大統領때부터 現在 李 大統領까지 敎育革命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이를 듣지 않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 敎育革命의 本體는 歷史와 自然哲學 그리고 道學이다. 요즘 敎育革命을 한다고 말은 하지만 課外를 없애고 特目高를 만든다고 敎育革命이 되는 것은 아니다.

※ 어떤 사람들은 植民史學을 必須科目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더더욱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植民史學이 부활하게 되면 자라나는 靑少年들의 精神이 망가지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眞情한 敎育革命은 올바른 歷史意識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社會는 더욱 混亂해지며 나아가 國家經濟도 發展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옛 聖人들은 經濟의 正義를 經世濟民이라 했다. 이 말은 眞理의 글로서 天下를 利롭게 다스리라는 약칭이 經濟의 本質이다. 다시 말해 우리 民族의 바른 歷史와 思想 그리고 道學을 敎科書를 通해 敎育 시킨다면 全世界에서 많은 사람들과 學生들이 물밀듯 배우러 오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 때 한 사람 당 敎育費가 一年에 3,000만원 이라 할 경우 엄청난 國家經濟를 富强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高麗16代 예종睿宗(AD1106-1122년)때 三大敎育革命을 내세운 결과 17代 인종仁宗(AD1122-1145년)때는 大陸과 東南亞細亞 一帶와 日本까지 大統一을 이루었다고 高麗史節要에 記錄하고 있다. 다시 말해 大强國이 된 것이다. 그러기에 韓國의 國際國號가 高麗, 즉 코리아이다.

※ 오늘날 한국은 歷史敎育을 完全히 엉터리로 시켜왔다. 그런 관계로 靑少年들은 國家觀이나 愛國心이 없고 利己主義性向으로 흐르고 있다.
이와 같은 現象은 國家發展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되는 것이다.

※ 늦은 감이 있으나 하루 빨리 眞正한 敎育革命을 通해 民族正氣를 바로잡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人材를 育成하는 것이 國家的으로 時急한 課題이다.

※ 社團法人上古史學會에서는 오직 國家와 民族 그리고 祖國의 未來를 위해서 우리 民族의 歷史를 바로 하여 世界最强國을 만들겠다는 一念으로 열심히 증진하고 있다. 이번에 三國史記 列傳編을 편찬하게 된 것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疆城의 地名을 찾아 그 實體를 보여 주려는데 뜻이 있는 것이다. 特히 高句麗, 百濟, 新羅의 地名과 職官 그리고 祭祀와 樂, 車服, 屋舍도 같이 엮게 되었다.

列傳編에 나오는 人物들의 行蹟 등은 실로 敎育的인 가치가 높다고 할 것이다. 國民들은 꼭 한번 읽어 길이길이 後孫들에게 傳하여 富强한 祖國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끝으로 독자 여러분들의 聲援과 더불어 질책叱責이 있기를 바란다.

2010年 4月 4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