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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러환 역사관도....

3. 구려의 역사에 관한 우리민족의 사서 내용 환단고기(桓檀古記) 삼성기(三聖記)에는 환국(桓國)과 배달국(倍達國)의 역사가, 환국본기(桓國本紀)에는 환국(桓國)의 역사가, 신시본기(神市本紀)에는 배달국(倍達國)의 역사가,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에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역사가, 북부여기(北夫餘紀) 상권에는 해모수계(解慕漱系) 고구려(高九黎)의 역사가, 북부여기(北夫餘紀) 하권에는 동명계(東明系) 고구려의 역사가,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에는 동명에 의하여 길림 방면으로 밀려난 해모수계 고구려 즉 가섭원부여(迦葉原夫餘) 일명 동부여(東夫餘)의 역사가, 삼한관경본기(三韓管境本紀)에는 왕검조선 때의 비왕(裨王)이던 번한(番汗)과 마한(馬汗)의 역사가, 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에는 (고주몽)고구려(高句麗)의 역사가, 대진국본기(大震國本紀)에는 대진국(大辰國:일명 渤海)의 역사가, 고려국본기(高麗國本紀)에는 고려(高麗)의 역사가 각 적혀 있다. 제왕운기(帝王韻紀),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역사가 개괄적으로 각 적혀 있다. 규원사화(揆園史話),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에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역사가 각 단군(檀君) 별로 적혀 있다. 한국의 사학자들 대부분은 규원사화(揆園史話)나 환단고기(桓檀古記)는 정사(正史)가 아니므로 객관성, 신빙성이 없다느니 또는 그 시대의 상황을 기재한 것이 아니고 후대(後代)에 누가 조작하였느니 하면서 믿지 않고 있다. 1).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환국(桓國), 배달국(培達國), 왕검조선(王儉朝鮮)에 관한 내용이 없다. 삼국사기(三國史記)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삼국사기(三國史記)를 지은 김부식(金富湜)님은 "삼국사기(三國史記)를 올리는 글"에서 "전략..고기(古記)로 말하면 글이 거칠고 서투르며 사적(史蹟)이 빠지고 없어지고 한지라..후략"라는 문구로 보아, 김부식님은 고기를 상당히 불신하였다. 그 때문인지 삼국사기에는 고기에 나오는 내용이 많이 누락되어 있고, 반면에 중국의 사서 내용이 많이 인용되어 있다. -삼국의 역사를 지음에 있어 고구려본기에는 고주몽(高朱蒙) 이후 고구려 역사만 적혀 있다. 즉 고구려는 B.C 239년에 해모수(解慕漱)에 의하여 건국되었는데, 고구려 역사 6대 200여 년이 빠지고 중국의 사서에 고주몽이 비류수 상류에 (고주몽)고구려를 세웠다고 적혀 있는 B.C 37년부터 적혀 있다. 그 때문에 삼국사기만 읽은 사람들은 전한서(前漢書) 등 중국의 사서에 고구려가 B.C 37년 이전에 왜 나오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백제본기에는 백제가 대마도, 일본열도, 요서지방(遼西地方), 중국동해안지방으로 진출했던 사실이 빠져 있다. 그 때문에 송서(宋書), 남제서(南濟書) 등 중국의 사서에 요서지방(遼西地方)과 중국동해안지방에 백제의 군(郡)이 왜 나오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다. [註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에는 고주몽이 비류수상류에 (고주몽)고구려를 세운 해가 중국의 사서에 적혀 있는대로 B.C 37년으로 적혀 있지만 고기(古記)에는 B.C 58년으로 적혀 있다.] -강대국(强大國)의 비위를 거슬릴 염려가 있는 부분은 본기(本紀)에 빠져 있거나 은유법(隱喩法)으로 적혀 있다. 즉 광개토왕(廣開土王)이 대마도와 일본열도 왜(倭)를 복속시키고 중국동해안지방과 요서지방으로 진출했던 사실 및 백제가 요서지방과 중국동해안지방 및 일본열도로 진출했던 사실 등은 본기(本紀)에 빠져 있거나 은유법으로 적혀 있다. 이는 김부식님의 자의가 아니고 필화(筆禍)를 피하기 위하여 부득이 그렇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백제가 중국동해안지방이나 요서지방으로 진출하여 분국(分國)을 두었던 사실이나 궁중변란(宮中變亂) 등이 "우물(井)" "용(龍)" "여우" "호랑이" 등을 들먹이거나, 역(易) 또는 별(星)과 관계된 용어를 사용하여 은유법(隱喩法)으로 적혀 있다. 2). 삼국유사(三國遺史) 삼국유사(三國遺史)는 승려인 일연(一然)님이 지은 사서로서 삼국시대까지의 유문(遺文)과 일사(逸事) 등이 주로 적혀 있다. 삼국유사(三國遺史) 왕검조선편(王儉朝鮮篇)을 살펴본다. 고조선(古朝鮮) 「魏書에는 지금부터 2,000년 전에 단군왕검이란 분이 있어 아사달(阿斯達:經에는 無葉山이라 하고 혹은 白岳이라고도 하였는데, 白州 땅에 있다고 하였다. 혹은 개성 동쪽에 있다 하였으니 지금의 白岳宮이 이것이라 한다)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열어 조선이라고 부르니, 요(堯) 임금과 같은 때라고 하였다. 고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옛날 환인(桓因:帝釋을 말한다)이 있었는데, 그 서자(庶子) 환웅(桓雄)이 자주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욕심 내었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는 삼위(三危) 태백(太白)을 내려다보니 모두 가히 인간을 이롭게 할 만한지라, 이에 천부인(天符印) 3개를 주어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이 무리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태백산은 지금의 묘향산이다)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와 이곳을 신시(神市)라 일컬으니 이분이 환웅천왕이다. 풍백(風佰),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거느리고 곡식, 명, 질병, 형벌, 선악 등 인간 세상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게하여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였다. 이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속에 살고 있었는데, 항상 신웅(神雄)에게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다. 이때 신웅이 신령스런 쑥 한 다발과 마늘 20개를 주면서 말하기를 "너희는 이것을 먹되 햇빛을 100일 동안 보지 않으면 사람의 형상이 되리라" 하였다. 곰과 호랑이는 그걸 얻어먹으면서 21일 동안 금기하였는데, 금기를 잘 지킨 곰은 여자의 몸으로 변하고, 호랑이는 금기를 지키지 못하여 사람이 되지 못했다. 웅녀(熊女)가 혼인할 상대가 없었기 때문에 매양 신단수(神檀樹) 아래에서 잉태하기를 빌자, 환웅은 이에 잠깐 사람으로 변신해 그녀와 혼인하여 아들을 낳으니,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 불렀다. 단군왕검이 당요(唐堯)가 즉위한 지 50년이 되는 경인년(당요가 즉위한 원년이 무진년이니 50년은 경인년이 아니라 정사년이므로 아마 사실이 아닌 듯하다)에 평양성(지금의 서경이다)에 도읍하고 비로소 조선이라 불렀다. 다시 도읍을 아사달(阿斯達)로 옮겼는데, 그 곳을 궁골산(弓忽山:弓이 어떤 데서는 方으로 적혀 있다) 혹은 지금의 미달(彌達)이라고도 하니 나라를 다스린 지 1,500년이었다. 주(周) 무왕(武王) 즉위 기묘년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檀君)이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고, 그 후 아사달로 돌아와 은거해 산신(山神)이 되었는데 나이 1,908세였다. 당나라 배구전에는 "고구려는 본래 고죽국(孤竹國:지금의 해주이다)이었는데, 주나라에서 기자를 봉해 조선이 되었고, 한나라가 3군으로 나누어 다스렸으니 현도(玄도), 나라(樂浪), 대방(帶方:北帶方이다)이다."하였고, 통전(通典)에도 역시 이런 말이 있다.(漢書에는 辰番, 臨屯, 樂浪, 玄도 4郡으로 적혀 있는데, 여기서는 3郡이라 하였고 이름도 같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魏書云乃往二千載有壇君王儉入都阿斯達(經云無葉山亦云白岳在白州地或云在開城東今白岳宮是)開國號朝鮮與高同時古記云昔有桓國(謂帝釋也)庶子桓雄數意天下貪求人世父知子意下視三危太白可以弘益人間乃受天三印三箇遣往理之雄率徒三千降於太白山頂(卽太白今妙香山)神檀樹下謂之神市是爲桓雄天王也將風伯雨師雲師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在世理化時有一熊一虎同穴而居常祈于神雄願化爲人時神遺靈艾一炷二十校曰爾輩食之不見日光百日便得人形熊虎得以食之忌三七日熊得女身虎不能忌而不得人身熊女者無與無婚故每於檀樹下呪願有孕雄乃假化而婚之孕生子號曰壇君王儉以唐堯卽位五十年庚寅(唐高卽位元年戊辰卽五十年丁巳非庚寅也疑其未實)都平壤城(今西京)始稱朝鮮又移都於白岳山阿斯達又名弓(一作方)忽山又今彌達山御國一千五百年周虎王卽位己卯封奇子於朝鮮壇君乃移於藏唐經後還隱於阿斯達爲山神壽一千九百八歲唐裵거傳云高麗本高竹國(今海州)周以封奇子爲漢分治三郡謂玄도樂浪大方(北大方)通傳亦同此說(漢書卽眞臨樂玄四郡今云三郡何耶)」☞( )안은 原註이다. 앞에 나온 내용을 나누어 살펴본다. -삼국유사(三國遺史)에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이 묘향산, 개성 동쪽, 평양 등 지금의 평안도, 황해도 지방에 있었는 것처럼 적혀 있다.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역년 기재가 잘못되어 있다. 즉 왕검조선이 개국되어 어국(御國) 1,500년이 지난 후 기묘년(B.C 1122년)에 주(周) 무왕(武王)이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였다고 적혀 있으나, 왕검조선(王儉朝鮮)이 시작된 후 기묘년까지는 1,212년밖에 경과되지 않았으므로, 어국 1,500년은 틀린 역년이다. 위 어국 1,500년은 전기왕검조선(前期王儉朝鮮) 역년 1,048년 약 1,050년을 1,500년으로 잘못 적은 것이다. -삼국유사(三國遺史)는 전기왕검조선(前期王儉朝鮮) 역년 1,048년과 중기왕검조선(中期王儉朝鮮) 역년 860년만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역년으로 보았고, 후기왕검조선(後期王儉朝鮮) 역년 188년은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역년으로 보지 않았다. -주(周) 무왕(武王)이 기자(箕子)를 조선(朝鮮)에 봉하니 단군(檀君)이 장당경(藏唐經)으로 옮겼다고 적혀 있다. 중국의 사서에 기자(箕子)를 조선(朝鮮)에 봉하였다고 적혀 있는 해는 B.C 1122년이나,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에 의하면 왕검조선(王儉朝鮮)이 수도를 장당경(藏唐經)으로 옮긴 해는 B.C 1122년이 아니고, 후기왕검조선(後期王儉朝鮮)이 시작된 B.C 425년이다. 3). 제왕운기(帝王韻紀) 제왕운기(帝王韻紀)는 이승휴(李承休)님이 고려 충렬왕(忠烈王) 13년에 중국 역조(歷朝)의 흥망사(興亡史)와 동국(東國) 역조(歷朝)의 흥망사를 한시(漢詩) 형식으로 지은 것이다. 왕검조선(王儉朝鮮)에 관한 내용은 帝王韻紀 卷下 東國君王 開國年代 1篇에 적혀 있다. 「처음에 누가 나라를 열고 풍운(風雲)을 시작했으니 제석(帝釋)의 손자 이름은 단군(檀君)이다. 본기(本紀)에 말하기를 상제(上帝) 환인(桓因)에게 서자(庶子)가 있어 웅(雄)이라 하였다. .운운..삼위(三危) 태백(太白)으로 내려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겠다고 하였다. 웅(雄)이 천부인(天符印) 3개를 받아 귀신(鬼神) 3천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오니 이 분이 단웅천왕(檀雄天王)이다. 손녀에게 약을 먹여 사람 몸이 되게 하여 단수(檀樹)의 신(神)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름을 단군(檀君)이라 하니 조선 땅에서 왕이 되었다. 따라서 시라(尸羅), 고례(高禮), 남북옥저(沃沮), 동북부여(東北夫餘), 예맥(濊貊) 모두가 단군(檀君)의 후손이다. 1038년을 다스리고 아사달 산에 들어가 신(神)이 되니 죽지 않기 때문이다. 제요(帝堯)와 함께 무진년에 흥하여 하왕조(夏王朝)를 거치도록 궁궐에 계시다. 은나라 무정 8년 을미에 아사달 산에 들어가 신이 되었다(지금의 구월산이다 일명 궁골<弓忽> 또는 삼위<三危>라고 한다. 사당이 아직 있다). 그 뒤 164년 후에 어진 분이 군신관계(君臣關係)를 다시 열었다. 혹은 그 후 164년은 부자(父子)는 있었지만 군신(君臣)은 없었다고 한다.初誰開國啓風雲釋帝之孫名檀君本紀曰上帝桓因有庶子曰雄云云謂曰下至三危太白弘益人間歟故雄受天符印三箇率鬼三千而降太白山頂神檀水下是謂桓雄天王也云云令孫女飮藥成人身婚而生男名檀君據朝鮮之域爲王故尸羅高禮낰南北沃沮東北扶餘穢與貊皆檀君之壽也理日千三十八年入阿斯達山爲神不死故也竝與帝高興戊辰經虞歷夏居中宸於殷虎丁八乙未入阿斯達山爲神今九月山也一名宮忽又名三危祠堂猶存亨國一千二十八無奈變化傳桓因却後一百六十四仁人聊復開君臣一作爾後一百六十四雖有父子無君臣」☞( )안은 原註이다. 제왕운기(帝王韻紀)는 전기왕검조선(前期王儉朝鮮) 역년 1048년만 왕검조선(王儉朝鮮)으로 보았다. 위 1038년은 1048년의 오기이다. 왜냐하면 왕검조선(王儉朝鮮)이 멸망한 후 164년 후에 어진 분(기자 지칭)이 다시 군신관계를 열었다고 적혀 있는데, 기자(箕子)가 군신관계를 열었다는 해는 기자가 동래(東來) 하였다는 B.C 1122년을 말하기 때문이다. 2333-(1048+164-1)=1122년. 4). 응제시주(應制詩註) 응제시주(應制詩註)는 이조 세조(世祖) 7년(A.D 1462년)에 권람(權擥)이 편주(編註)한 책이다. 「옛날에 신인이 박달나무 아래로 내려오니 나라 사람들이 그를 왕으로 세우고 인하여 그를 단군이라 불렀다. 이 때가 당요 원년 무진년이다. 고기에 말하기를 상제 환인에게 서자가 있었는데, 웅이라 하였다. 인간세상을 탐내어 인간이 되어 천부인 3개를 받아 무리 3천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오니 이 분이 환웅천왕이다. 환(桓)은 혹은 단(檀)이라고도 한다. 산은 지금의 평안도 희천군 묘향산이다. 풍백, 우사, 운사를 거느리고 곡식, 명, 병, 질병,형벌, 선악 등 인간 세상의 360 여 가지 일을 주관하게 하여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였다.이때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같은 굴 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항상 환웅에게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때 환웅이 신령스런 쑥 한 다발과 마늘 20개를 주면서 말하기를 "너희는 이것을 먹되 햇빛을 100일 동안 보지 않으면 사람의 형상이 되리라" 하였다. 호랑이와 곰은 그것을 먹고 금기하였는데, 호랑이는 금기를 지키지 못했지만 곰은 금기를 잘 지켜 21일만에 여자가 되었다. 그러나 혼인할 상대가 없어 매양 신단수 아래에서 잉태하기를 빌었다. 이에 환웅은 잠깐 사람으로 변신하니 웅녀는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이 단군이다. 단군은 당요와 같은 날에 나라를 세우고 나라 이름을 조선이라 불렀다., 처음 도읍지는 평양이었고 뒤의 도읍지는 백악산이었다. 비서갑 하백의 딸에게 장가 들어 부루를 낳았는데 이분이 동부여왕이다. 하나라 우왕 때에 이르러 제후들이 도산에 모일 때, 단군은 태자 부루를 보내었다. 단군은 하나라 우 임금을 거쳐 상 무정 8년 을미에 아사달 산에 들어가 신이 되었다. 지금의 황해도 문화현 구월산이다. 사당이 지금도 있다. 나라를 누리기 1048년 이었다. 그 뒤 164년 후에 기자가 와서 봉 받았다. 命題十首 始古開闢東夷主自註昔神人降檀木下國人立以爲王因號檀君時唐堯元年戊辰也增註:古記云上帝桓因有庶子曰雄意欲下化人間受天三印率徒三千降於太白山神檀樹下是爲桓雄天王也桓或云檀山卽今平安道熙川郡妙香山也將風伯雨師雲師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在世理化時有一熊一虎同穴而居常祈于雄願化爲人雄遺靈艾一炷二十校曰食之不見日光百日便得人形熊虎食之虎不能忌而熊忌三七日得女身無與爲婚故每於檀樹下呪願有孕雄乃假化而爲人孕生子曰檀君與唐堯同日以入國號朝鮮初都平壤後都白岳聚非西岬河伯之女生子曰夫婁是爲東夫餘王至禹會諸侯塗山檀君遣子夫婁朝焉檀君歷虞夏至商武丁八年乙未入阿斯達山化爲神今黃海道文化縣九月山也廟至今存焉亨年千四十八年厥後一百六十四年己卯箕子來封」 응제시주(應制詩註)에는 동국통감(東國通鑑), 동사찬요(東史纂要), 동사보유(東史補遺), 동국문헌비고(東2國文獻備考) 등과 같이 단군의 형수(亨壽)가 당요(唐堯) 25년 무진(戊辰:B.C 2333년)으로부터 상(商) 무정(武丁) 8년 을미(乙未:B.C 1286년)까지 1,048년으로 적혀 있다. 즉 전기왕검조선만 왕검조선으로 보고 중기왕검조선과 후기왕검조선은 왕검조선으로 보지 않았다. 위 응제시주 문구에는 왕검조선의 2세 단군 부루(B.C 2240-2182년)와 동부여 1세 왕 해부루(B.C 86-48년)가 혼동되어 적혀 있다. 그 때문에 일본의 일부 사학자들은 이 문구를 근거로 "단군조선의 2세 왕 부루는 바로 동부여 1세 왕 해부루이므로, 단군조선이 B.C 2333년에 건국되었다는 것은 허구이다"라고 주장하였다. 5). 규원사화(揆園史話) 규원사화(揆園史話)는 조선(朝鮮) 숙종(肅宗) 때 북애자(北崖子)님이 저술하였고 도가적(道家的)인 입장에서 지은 책으로 왕검단제(王儉檀帝)부터 고열가단제(古列加檀帝)까지 47세 1,195년간의 역사가 적혀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와 규원사화(揆園史話)를 대비해 보면, 47명의 단군 이름과 왕검조선(王儉朝鮮)이 B.C 2333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 점은 동일하나, 규원사화(揆園史話)에는 47명의 단군(檀君)이 다스린 왕검조선의 역사가 B.C 1139년에 끝났다고 적혀 있는 반면에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에는 B.C 238년에 끝났다고 적혀 있다. 규원사화(揆園史話)에 47명 단군의 역사가 B.C 1139년에 끝났다고 적혀 있는 것은 왕검조선(王儉朝鮮)이 기자(箕子)가 동래(東來)하기 이전에 멸망하였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삼국유사(三國遺史)에 의하면 왕검조선(王儉朝鮮)은 기자(箕子)가 동래(東來)한 이후에도 존재하였다. 이를 보면 규원사화(揆園史話) 저자는 47명 단군의 재위시기를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서는 규원사화(揆園史話)에 적혀 있는 각 단군에 관한 내용을 본서에 소개하지 아니한다. 6). 환단고기(桓檀古記) 환단고기(桓檀古記)는 A.D 1911년 5월에 계연수(桂延壽)님이 묘향산(妙香山) 단굴암(檀窟庵) 에서 삼성기(三聖記) 上下, 단군세기(檀君世紀), 북부여기(北夫餘紀) 上下,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三神五帝本紀, 桓國本紀, 神市本紀, 三韓管境本紀, 蘇塗經典本訓, 高句麗國本紀, 大振國本紀, 高麗國本紀)를 하나로 묶어 환단고기(桓檀古記)라 이름 붙였다. 삼성기(三聖記) 上卷은 통일신라시대 때인 신라 26대 진평왕(眞平王) 22년(A.D 600년)에 고승(高僧) 안함로(安含老:일명 安弘)님이 지은 것이고, 下卷은 고려 말엽에 원동중(元董仲)님이 지은 것이며, 단군세기(檀君世紀)는 고려 공민왕 12년(A.D 1363년)에 행촌(杏村) 이암(李암)님이 지은 것이고, 북부여기(北夫餘紀) 上下와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는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휴애거사(休崖居士) 범장(范樟)님이 지은 것이며, , 태백일사(太白逸史)는 이씨조선 중중(中宗) 15년(A.D 1520년)에 이맥(李陌)님이 지은 것을 이기(李沂)님이 간직한 것이고, 환단고기(桓檀古記)는 위 책들을 합쳐 이기(李沂)님의 감수를 거쳐 계연수(桂延壽)님이 옮겨 쓴 것이다. 위 삼성기(三聖記)에는 환국(桓國)과 신시(神市)의 역사가 적혀 있고, 단군세기(檀君世紀)에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역사가 적혀 있으며, 북부여기(北夫餘紀) 상권에는 해모수계(解慕漱系) 고구려(高九黎)의 역사가 적혀 있고, 북부여기 하권에는 동명계(東明系) 고구려(북부여)의 역사가 적혀 있으며,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에는 동명계(東明系) 고구려 무리에 밀려 길림 방면으로 이동했던 해모수계(解慕漱系) 고구려 즉 동부여(東夫餘)의 역사가 적혀 있고, 태백일사(太白逸史) 환국본기(桓國本紀)에는 환국(桓國)의 역사가 적혀 있으며, 신시본기(神市本紀)에는 신시(神市:배달국)의 역사가 적혀 있고, 삼한관경본기(三韓管境本紀)에는 마한세가(馬韓世家:馬汗의 역사)와 번한세가(番韓世家:番汗의 역사)가 적혀 있으며,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등 고대의 경전(經典)이 적혀 있고, 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에는 고구려(高句麗)의 역사가 적혀 있으며, 대진국본기(大辰國本紀)에는 발해(渤海)의 역사가 적혀 있고, 고려국본기(高麗國本紀)에는 고려의 역사가 적혀 있다. 위 환단고기(桓檀古記) 단군세기(檀君世紀)에는 왕검조선(王儉朝鮮)의 영역이 중국의 동부.북부지방, 만주, 한반도, 구주 등지로 적혀 있다. 이는 단군세기가 대진국(大辰國:발해)의 대야발(大野勃)이 지은 단기고사를 저본(底本)으로 하여 지어졌기 때문이다. 단기고사에는 구려 무리들이 거주한 전지역이 왕검조선의 영역으로 적혀 있다. [註 단군세기 문구 중 일부에는 후대에 사용한 문구나 문화의 발달 정도에 맞지 아니하여 후대(後代) 사람들이 신빙성에 의문을 가질만한 문구가 일부 들어 있다. 이는 후대에 단군세기를 지으면서 지을 당시의 문구를 일부 사용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일부 사학자는 단군세기 문구 중 일부에 후대에 사용한 문구나 문화의 발달 정도에 맞지 아니하여 후대 사람들이 신빙성에 의문을 가질 만한 문구가 일부 들어 있는 것을 문제 삼아, 단군세기는 후대에 누가 위작(僞作)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단군세기에 적혀 있는 중국과 만주의 시대별 상황은 사기(史記) 흉노전(匈奴傳)에 적혀 있는 중국과 만주의 시대별 상황과 대체로 일치하므로 위작(僞作)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가. 환국(桓國) 환단고기(桓檀古記) 삼성기(三聖記)에는 환국(桓國)의 건국과정과 영역, 환인(桓因)의 이름과 선출방법 등이 적혀 있고, 환국본기(桓國本紀)에는 환국(桓國) 때 구려 무리들의 신앙 등이 적혀 있다. 「우리 환(桓)의 건국은 아주 오랜 옛날이었는데, 한 신(神)이 있어 시베리아의 하늘에서 홀로 된 신이 되시어 밝은 빛으로 온 우주를 비추고 권능으로 만물을 만들었다. 오래 사시되 늙지 않으시고 늘 쾌락을 얻으시며, 지극한 기운을 타고 노시니, 천지 자연에 오묘하게 들어맞고. 형상없이 나타나며 행함없이 이룩하고 말씀없이 행하셨다. 어느 날인가 동녀동남 800이 흑수(黑龍江), 백산(白頭山)의 땅에 내려왔는데, 이에 환인(桓因) 역시 감군(監群)으로서 천계(天界)에 계시면서 돌을 쳐 불을 일으켜서 날 음식을 익혀 먹는 법을 처음으로 가르치셨다. 이를 환국(桓國)이라 하고 그를 가리켜 천제환인(天帝桓因)이라고 불렀다. 또한 안파견(安巴堅)이라고도 했다. 환인은 7세를 전했는데, 그 연대는 알 수가 없다. 吾桓建國最古有一神在斯白力之天爲獨化之神光明照宇宙權化生萬物長生久視桓得快樂乘遊至氣妙契自然無形而見無爲而作無言而行日降童女童男八百於黑水白山之地於是桓因亦以監居于天界石發火始敎熟食謂之桓國是謂天帝桓因氏亦稱安巴堅也傳七世年代不可考也」桓檀古記 三聖記 上 「옛날에 환국(桓國)이 있었으니 백성들은 부유하였고 또 수가 많았다. 처음 환인께서 천산에 거하시면서 도를 깨우쳐 오래 사시면서도 몸에 병이 없었다. 하늘을 대신해서 교화하시고 사람들로 하여금 전쟁에 시달리지 않게 하셨으며,사람들이 힘껏 일하므로써 이로부터 굶주리고 추위에 떠는 일이 없도록 하셨다. 다음에 혁서(赫胥) 환인, 고시리(古是利) 환인, 주우양(朱于襄) 환인, 석제임(釋帝壬) 환인, 구을리(邱乙利) 환인에 전하고 지위리(智爲利) 환인에 이르렀다. 환인(桓仁)을 혹은 단인(檀仁)이라고도 한다. 昔有桓國衆富且庶焉初桓仁居于天山得道長生擧身無病代天宣化使人無兵人皆作力自無飢寒傳赫胥桓仁古是利桓仁朱于襄桓仁釋帝壬桓仁邱乙利桓仁智爲利桓仁或曰檀仁」桓檀古記 三聖記 下 「고기에 말하기를 파나류산(波奈留山) 밑에 환인(桓因)의 나라가 있으니 천해(天海) 동쪽의 땅이다. 파나류의 나라라고도 하는데, 그 땅이 넓어 남북이 5만리요 동서가 2만여 리니 통틀어 말하면 환국(桓國)이요 갈라서 말하면 비리국(卑離國), 양운국(養雲國), 구막한국(寇莫汗國), 구다천국(句茶川國), 일군국(一群國), 우루국(虞婁國) 혹은 필나국(畢那國), 객현한국(客賢汗國), 구모액국(句牟額國), 매구여국(句牟額國) 혹은 직구다국(稷臼多國), 사납아국(斯納阿國), 선비국(鮮비國) 혹은 시위국(豕韋國) 또는 통고사국(通古斯國), 수밀이국(須密爾國)이니 합해서 12국이다. 천해(天海)는 지금 북해(北海)라 한다. 7세에 전하여 역년 3,301년 혹은 63,182년이라고 하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 알 수 없다. 古記云波奈留之山下有桓因氏之國天海以東之地亦稱波奈留之國其地廣南北五萬里東西二萬餘里摠言桓國分言則卑離國養雲國寇莫汗國句茶川國一群國虞婁國一云畢那國客賢汗國句牟額國句牟額國一云稷臼多國斯納阿國鮮비國一稱豕韋國或云通古斯國須密爾國合十二國也天海今日北海傳七世歷年共三千三百一年或云六萬三千一百八十二年未知孰是」 桓檀古記 三聖記 下 「조대기(朝代記)에서 말하였다. 옛적에 환인이 있었는데, 하늘에서 천산에 내려와 살면서 천신에 대한 제사를 주관하시고, 백성들의 목숨을 정하시며, 모든 일을 두루 잘 다스리니, 들에는 곤충과 짐승의 해가 없어지고 무리와 함께 행하시면 원한을 품거나 반역하는 일이 없었다..중략..당시의 사람들은 모두 (이분을) 이때부터 환(桓)이라 부르고, 감군을 인(仁)이라 불렀는데, 인은 임(任)을 이르는 말이니 널리 유익한 것으로 사람을 구제하고 광명으로 세상을 다스림에 있어 감군으로 하여금 반드시 어진 마음으로 임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 까닭에 오가(五加)와 무리들이 서로 돌아 가면서 대중 가운데서 뽑았는데, 사람들이 반드시 이룬 업을 따랐기 때문에 좋아함과 싫어함이 확연히 들어 나서 스스로 생각하는 바대로 판단하여 선택하였다...중략..이에 만방의 백성들이 기약을 하지 않고도 모인 이들이 수만이었다. 무리가 스스로 둥근 원을 이루어 돌무지 주위를 돌며 춤추다가 마침내 환인을 추대하여 환화 아래 돌무지 위에 앉게 하시고 그에게 줄지어 경배하니 환호 소리 넘쳐흐르고 귀의하는 자들이 저자를 이룰 정도였다. 이를 인간 최초의 우두머리라 한다. 朝代記曰昔有桓因降居天山主祭天神定命人民攝治군務野處而無蟲獸之害群行而無怨逆之患.中略..時人皆自號爲桓以監群爲仁仁之爲言任也弘益濟人光明理世使之任其必仁也故五加衆交相選於大衆以必求業故愛憎有別各以其所心主辨之而自擇..中略..於是萬方之民不期而來會者數萬衆自相環舞仍以推桓因坐於桓花之下積石之上羅拜之山呼聲溢歸者如市是爲人間最初之頭祖也」桓檀古記 桓國本紀 「조대기에서 말한다. 옛 풍속은 광명을 숭상하였으니 해로써 신을 삼고 하늘로써 조상을 삼았다. 만방의 백성들은 이를 믿고 서로 의심을 않으며 아침저녁으로 경배하는 것을 사람들의 의식으로 삼았다. 태양은 광명이 만나는 곳으로 옛날부터 삼신이 계시는 곳이다. 사람은 빛을 얻음으로써 농사짓고, 하는 바 없이도 스스로 교화되니 아침에는 함께 동쪽 산에 올라가 떠오르는 해에게 경배하고 저녁에는 함께 서쪽 강가로 나아가 떠오르는 달에게 경배하였다. 朝代記曰古俗崇尙光明以日爲神以天爲祖萬方之民信之不相疑朝夕敬拜以爲桓式太陽者光明之所會三神之收居人得光以作而無爲自化朝則齊登東山拜日始生夕則齊趨西川拜月始生」桓檀古記 桓國本紀 진서(晋書)나 환단고기(桓檀古記)에 적혀 있는 환국(桓國)의 12 나라에 관한 내용을 살펴본다. -비리국(卑離國)-"비리국은 숙신(肅愼)의 서북쪽에 있다. 숙신에서 말을 타고 200일을 가야 한다. 이 나라 호수는 2만이라 한다". 晋書 東夷傳 -양운국(養雲國)-"양운국은 비리국에서 또 100일을 가야 한다. 이 나라의 호수는 2만이나 된다". 晋書 東夷傳 -구막한국(寇莫汗國)-"구막한국은 양운국에서 또 100일을 가야 한다. 이 나라의 호수는 5만 여나 된다". 晋書 東夷傳 -일군국(一群國)-"일군국은 구막한국에서 150일쯤 가야 한다. 이곳은 숙신으로부터 따지면 거리가 5만여 리가 된다". 晋書 東夷傳 -우루국(虞婁國)-"우루 등은 때때로 중국과 통하고..중략..뒤에 발해가 강성해지자 말갈은 모두 거기에 소속되어 다시 중국에 오지 않았다". 唐書 北狄傳 黑水靺鞨篇 -구다천국(句茶川國)-"구다국은 옛날에는 독로국(瀆盧國)이라 칭했고, 북개마대령(北蓋馬大嶺)의 서쪽에 있는 나라이다". 桓檀古記 桓國本紀 -매구여국(賣句餘國)-"일명 직구다국(稷臼多國)으로 옛 오난하(五難河)에 있었으며, 뒤에 독로국에 패하여 금산(金山)으로 옮겨 살았다". 桓檀古記 桓國本紀 [註 중국의 사서나 고기에는 수밀이국(須密爾國)의 위치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환국본기(桓國本紀)에 수밀이국이 천해(天海)의 동쪽에 있었다고 적혀 있고, 단군세기(檀君世紀) 15세 대음(代音) 단제 신사년(B.C 1660년)조에 수밀이국과 양운국에서 공물을 바쳤다고 적혀 있으며, 27세 두밀(豆密) 단제 갑신년(B.C 997년)조에 수밀이국, 양운국, 구다천국에서 사신을 보내어 특산물을 바쳤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수밀이국의 위치는 양운국과 구다천국 인근으로 보인다. 수밀이, 속말, 소시모리 등은 "소마리"라는 말이 변형된 것으로, 소마리라는 말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그곳이 농사의 신을 숭배한 곳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밀이국(소마리)의 위치는 평야지대인 지금의 송화강 유역으로 추정된다.] 위 일군국(一群國) 편(篇)에는 일군국(一群國)에서 숙신(肅愼)까지 거리가 5만여 리라고 적혀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 삼성기(三聖記)에 적혀 있는 환국(桓國)의 남북 영역도 5만여 리이다. 나. 배달국(白達國→倍達國:일명 神市 또는 檀國) 배달국(倍達國)은 환웅(桓雄)이 천해(天海)의 동쪽에서 환국(桓國)의 무리를 이끌고 흑룡강에서 백두산 사이로 남하한 후부터 왕검조선(王儉朝鮮)이 건국될 때까지 18명의 환웅(桓雄)이 다스린 시기이다. 고기(古記)에는 환웅이 일명 거발환(居發桓)으로 적혀 있다. 고대말 "거"는 크다는 뜻이고 "발" "환"은 밝다는 뜻이다. 따라서 하늘에 있는 거발환은 천제(天帝)를 가리키고 지상에 있는 거발환은 천제의 아들을 가리킨다. 배달국(白達國.倍達國)을 일명 신시(神市) 또는 단국(檀國)이라 불렀는데, 배달국(白達國)의 배(白)는 해와 달 즉 천제(天帝)를 가리키고 달(達)은 땅이라는 말이다. 즉 배달은 천제의 아들이 다스리는 땅이라는 뜻이다. 단국(檀國)의 단(檀)은 "밝달"이라는 말로서 "밝"은 해님과 달님을 뜻하고 "달"은 땅이라는 말이다. 즉 단국과 배달국은 같은 뜻이다. 신시(神市)는 시조환웅이 세운 배달국의 초기 도읍지 이름 또는 배달국의 다른 명칭이다. 역대 환웅(桓雄)의 명칭 「배달 환웅은 천하를 평정하여 차지한 분의 이름이다. 그 도읍한 곳을 신시라고 한다. 뒤에 청구국으로 옮겨 18세 1,565년을 누렸다. 培達桓雄定有天下之號其所都曰神市後徙菁丘國傳一八世歷一千五百六十五年」 세수 이름 재위년수 즉위년도 수명(壽命) 제1세 환웅천황(桓雄天皇) 94년 B.C 3898년 120세 일명 거발환(居發桓) 제2세 거불리(居佛理) 86년 B.C 3804년 102세 제3세 우야고(右耶古) 99년 B.C 3718년 135세 제4세 모사라(慕士羅) 107년 B.C 3619년 129세 제5세 태우의(太虞儀) 93년 B.C 3512년 115세 제6세 다의발(多儀發) 98년 B.C 3419년 110세 제7세 거련(居連) 81년 B.C 3321년 140세 제8세 안부련(安夫連) 73년 B.C 3240년 94세 제9세 양운(養雲) 96년 B.C 3167년 139세 제10세 갈고(葛古) 96년 B.C 3071년 125세 제11세 거야발(居耶發) 92년 B.C 2971년 149세 제12세 주무신(州武愼) 105년 B.C 2879년 123세 제13세 사와라(斯瓦羅) 67년 B.C 2774년 100세 제14세 자오지(慈烏支) 109년 B.C 2707년 151세 제15세 치액특(蚩額特) 89년 B.C 2598년 118세 제16세 축다리(祝多利) 56년 B.C 2509년 99세 제17세 혁다세(赫多世) 72년 B.C 2453년 97세 제18세 거불단(居弗檀) 48년 B.C 2381년 82세 합계 18명 합계 1586년 배달국(倍達國)의 역사 환단고기(桓檀古記) 삼성기(三聖記) 하편(下篇)에는 배달국의 역사가 개괄적으로 적혀 있다. 「환국(桓國)의 말기에 안파견(安巴堅)이 아래로 삼위(三危), 태백(太白)을 내려다보고는 "모두 가히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만한 곳이다" 하시며 누구를 보내면 좋을지 5가에게 물으시니 오가(五加)들이 한결같이 "서자(庶子) 환웅(桓雄)이 있는데 용맹함과 어짐과 슬기로움을 함께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일찍부터 세상을 바꾸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으니 그를 태백산에 보내어 다스리게 함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환인은) 천부인(天符印) 세 가지를 (환웅에게) 내려 주시며 명하기를 "지금 사람과 물건의 할 바가 이미 이루어져 있으니, 그대는 수고로움을 아끼지 말고 무리 3,000을 거느리고 가서 하늘을 열고 가르침을 세워 세상을 잘 다스려 자손 만대에 큰 홍범이 되도록 하라" 하셨다. 그때 반고(盤固)라는 자가 있어 괴상한 술법을 좋아하며 환웅과 길을 나누어 가기를 청하매 이를 허락하였다. 마침내 (반고는) 재물과 보물을 싣고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의 신장(神將)을 거느리고 공공(共工), 유소(有巢), 유묘(有苗), 유수(有燧)와 함께 삼위산(三危山)의 라림동굴에 이르러 임금이 되었는데, 이를 제견(諸견)이라 이르고 이분이 반가한(盤固可汗)이다. 이에 환웅이 무리 3,000을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왔는데, 이곳을 신시(神市)라 하고 이분을 환웅천왕(桓雄天王)이라 한다.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를 데리고 곡식을 주관하고, 생명을 주관하고, 형벌을 주관하며, 병을 주관하고, 선악을 주관하며 무릇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모두 주관하여 세상을 교화함으로써 인간세상을 널리 유익하게 하였다. 때에 한 곰과 한 범이 이웃하여 살았는데 일찍이 신단수 아래에서 귀화하여 삼신의 계율을 따르는 백성이 되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였다. 환웅이 이를 듣고 가르칠 만하다 말하고 이에 주술로써 몸과 정신을 바꾸었다. 먼저 신이 만들어 놓은 영혼을 고요하게 하는 것을 내놓았는데 쑥 한 다발과 마늘 20개였다. 이를 주며 타이르기를 "너희들이 이를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쉽사리 인간다움을 얻으리라" 하였다. 곰과 호랑이의 2무리가 모두 이를 받아 먹고 삼칠일을 금기하였는데, 곰은 춥고 배고픔을 잘 견뎌내어 금기를 지킨 결과 모습을 얻게 되었지만 범은 방종스럽고 태만하여 금기를 지키지 못하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이는 이들의 두 성질이 서로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웅녀는 더불어 혼인할 곳이 없으므로 늘 신단수 아래에서 잉태하기를 간곡이 기원하였다. 이에 임시로 변화하여 환이 되어 그와 더불어 혼인하니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호적에 올렸다. .중략..환웅천왕이 처음으로 스스로 하늘을 열고 백성들을 가르치는데 천경(天經:천부경)을 풀이하고 신고(神誥:삼일신고)를 강의하여 백성들을 널리 가르쳤다..중략..이로부터 후에 치우천왕(蚩尤天王)이 있었는데, 땅을 개간하고 구리와 쇠 광석를 캐내서 군대를 조련하고 산업을 일으켰다. 이로부터 구환(九桓)은 모두 삼신(三神)을 한 뿌리의 조상으로 삼고 소도(蘇塗)를 관리하고 관경을 관리하며 벌(罰)을 주는 것 등을 모두 다른 무리와 더불어 서로 의논하여 하나로 뭉쳤는데 이를 화백(和白)이라 하였고, 지(知)와 생(生)을 아울러 닦는 것을 거전(居佺)이라 하였다. 이때부터 구환(九桓)은 모두 삼한(三韓:三汗 지칭) 관경을 다스리는 천태자(天太子)에게로 돌아가게 되니 이를 이름하여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 하였다..중략..뒤에 갈고(葛古) 환웅(桓雄)이 있었는데 염농(炎農)의 나라와 땅의 경계를 정하였다. 또 몇 대를 지나서 자오지(慈烏支) 환웅이 있었는데 귀신같은 용맹이 뛰어나고 동두철액(銅頭鐵額)을 하고 능히 큰 안개를 일으켰으며, 구치(九治)라는 채광기를 만들어 광석을 캐고 철을 주조하여 병기를 만드니 온 천하가 크게 두려워하였다. 세상에서는 이분을 치우천왕(蚩尤天王)이라 불렀는데, 치우(蚩尤)란 속된 말로 우뢰와 비가 크게 와서 산과 강을 크게 바꾼다는 뜻이다. 치우천왕(蚩尤天王)은 염농(炎農)의 나라가 쇠퇴하는 것을 보고 드디어 큰 뜻을 세워 여러 차례 천병(天兵)을 서쪽에서 일으켰다. 또 색도(索度)로부터 병사를 진격시켜 회(淮:註 안휘성에서 강소성으로 흘러 바다에 들어가는 회수).대(岱:註 산동성 태산) 사이를 차지하였다. 헌원(軒轅)이 일어나자 즉시 탁록(탁鹿:註 북경 남쪽 방면)의 벌판으로 나가서 헌원을 사로잡아 신하로 삼고 뒤에 오장군(吳將軍)을 서쪽으로 보내어 고신(高辛)을 쳐서 공을 세우게 하였다. 후략 桓國之末安巴堅下視三危太白可以弘益人間誰可使之五加僉曰庶子有桓雄勇兼仁智嘗有意於易世以弘益人間可遣太白而治之乃受天符印三種仍勅曰如今人物業已造完矣君勿惜厥勞率衆三千而往開天立敎在世理化爲萬世子孫之弘範也時有盤固者好奇術欲分道而往請乃許之遂積財寶率十干十二支之神將與共工有巢有苗有燧개至三危山拉林洞窟而立爲君謂之諸是爲盤固可汗也於是桓雄率衆三千降于太白山頂神檀樹下謂之神市是爲桓雄天王也將風伯雨師雲師而主穀主命主病主刑主善惡凡主人間三百六十餘事在世理化弘益人間時有一熊一虎同隣而居常祈于神壇樹願化爲神戒之氓雄聞之曰可敎也乃以呪術換骨移神先以神遺靜解靈其艾一炷二十校戒之曰爾輩食之不見日光百日便得人形熊虎二族皆得以食之忌三七日熊能耐飢寒戒而得儀容虎則放慢不能忌而不得善業是二性之不相若也熊女者無與爲歸故每於壇樹下呪願有孕乃假化爲桓而使與之爲婚懷孕生子有帳..中略..桓雄天王肇自開天生民施化演天經講神誥大訓于衆自是以後治尤天王闢土地採銅鐵鍊兵興産時九桓皆以三神爲一源之祖主蘇塗主管境主責禍與衆儀一歸爲和白竝智生雙修爲居佺自是九桓悉統于三韓管境之天帝子乃號曰檀君王儉..중략..後有葛古桓雄與炎農之國劃定疆界又數傳而有慈烏支桓雄神勇冠絶以銅頭鐵額能作大霧造九治以採鑛鑄鐵作兵天下大畏之世號爲蚩尤天王蚩尤俗言雷雨大作山河改換之義也蚩尤天王見炎農之衰遂抱雄圖屢起天兵於西又自索度進兵據有淮岱之間及軒侯之立也直赴탁鹿之野擒軒轅以臣之後遣吳將軍西擊高辛有功」 구리(銅) 야금술(冶金術)은 동아시아(만주)보다 서아시아에서 먼저 발달하여 다른 지방으로 전파되었다. 그러나 순수한 구리는 너무 연하여 무기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구리에 주석 등을 섞어서 만든 청동(靑銅) 주조기술이 개발되었다. 서아시아에서는 이미 B.C 3000년경에 청동(靑銅) 주조 기술이 발달하여 청동으로 도구와 무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치우시대 때 사용된 청동 주조기술은 서아시아의 청동 주조기술이 만주로 유입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을 만들려면 구리와 주석 광석이 필요하나, 둘 다 희귀한 광석이고 만주에서는 두 광석이 한군데서 잘 나지 않는다. 또 청동을 만드는데는 광석의 투입비율 등 고도의 주조기술과 노, 풀무, 도가니, 거푸집 같은 주조도구도 필요하다. 청동을 만드는데 모자라는 광석이나 기술은 교역을 통하여 획득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주의 유물을 접할 기회가 많은 북한 고고학계에서는 B.C 3000년기말에서 2000년기 초에 압록강하류 및 요동지방, 압록강중.상류 및 송화강유역, 두만강유역과 한반도 동해연안지방 등지에 청동기 문화유형의 기본형태가 이루어져 B.C 2000년기 전반기에는 전지역이 거의 동시에 청동기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만주의 청동기시대가 서아시아보다 늦은 것은 서아시아의 청동 주조기술이 만주로 유입되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위 삼성기 기록에는 치우천왕(蚩尤天王:B.C 2707-2598년)이 탁록의 벌판에서 헌원황제(軒轅皇帝)을 사로잡아 신하로 삼았다고 적혀 있으나, 사마천이 지은 사기(史記)에는 헌원황제가 치우천왕(蚩尤天王)을 패배시켰다고 적혀 있다. 위 삼성기 기록이 더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고대에 만주 기마족의 기마부대와 중국왕조의 보병부대간에는 전투력에 있어 현저한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다. 왕검조선(王儉朝鮮) B.C 2333년에 왕검(王儉)이 구환(九桓)을 다시 뭉쳐 천제(天帝)의 아들이 되어 아사달(阿斯達)에 도읍한 후부터 47대 고열가단제(古列加檀帝) 때까지이다. 전기왕검조선(아사달 도읍 시대) 세수 이름 즉위년도 비고 재위년수 제1세 왕검(王儉) B.C 2333년 시조 93년 제2세 부루(扶婁) B.C 2240년 태자 58년 제3세 가륵(嘉勒) B.C 2182년 태자 45년 제4세 오사구(烏斯丘) B.C 2138년 태자 38년 제5세 구을(丘乙) B.C 2100년 양가 54년 제6세 달문(達門) B.C 2084년 우가 36년 제7세 한율(翰栗) B.C 2047년 양가 54년 제8세 우서한(于西翰) B.C 1993년 ? 8년 제9세 아술(阿述) B.C 1985년 태자 35년 제10세 노을(魯乙) B.C 1950년 우가 59년 제11세 도해(道奚) B.C 1891년 태자 57년 제12세 아한(阿漢) B.C 1834년 우가 52년 제13세 흘달(屹達) B.C 1782년 우가 61년 제14세 고불(古弗) B.C 1722년 우가 60년 제15세 대음(代音) B.C 1661년 ? 51년 제16세 위나(尉那) B.C 1611년 우가 58년 제17세 여을(余乙) B.C 1552년 태자 68년 제18세 동엄(冬奄) B.C 1484년 태자 49년 제19세 구모소(牟蘇) B.C 1435년 태자 55년 제20세 고홀(固忽) B.C 1381년 우가 43년 제21세 소태(蘇台) B.C 1337년 태자 52년 합계 21명 합계 1,048년 중기왕검조선(백악산아사달 도읍 시대) 세수 이름 즉위년도 비고 재위년수 제22세 색불루(索弗婁) B.C 1285년 탈취 48년 제23세 아홀(阿忽) B.C 1237년 태자 76년 제24세 연나(延那) B.C 1162년 태자 11년 제25세 솔나(率那) B.C 1150년 태자 88년 제26세 추로(鄒魯) B.C 1062년 태자 65년 제27세 두밀(豆密) B.C 997년 태자 26년 제28세 해모(奚牟) B.C 971년 ? 28년 제29세 마휴(摩休) B.C 943년 ? 34년 제30세 내휴(柰休) B.C 910년 태자 35년 제31세 등올(登) B.C 874년 태자 25년 제32세 추밀(鄒密) B.C 849년 태자 30년 제33세 감물(甘勿) B.C 819년 태자 24년 제34세 오루문(奧婁門) B.C 795년 태자 23년 제35세 사벌(沙伐) B.C 772년 태자 68년 제36세 매륵(買勒) B.C 704년 태자 58년 제37세 마물(麻勿) B.C 646년 태자 56년 제38세 다물(多勿) B.C 590년 태자 45년 제39세 두홀(豆忽) B.C 545년 태자 36년 제40세 달음(達音) B.C 509년 태자 18년 제41세 음차(音次) B.C 491년 태자 20년 제42세 을우지(乙于支) B.C 471년 태자 10년 제43세 물리(勿理) B.C 461년 태자 36년 합계 22명 합계 860년 후기왕검조선(장당경 도읍 시대) 세수 이름 즉위년도 비고 재위년수 제44세 구물(丘勿) B.C 425년 추대 29년 제45세 여루(余婁) B.C 396년 태자 55년 제46세 보을(普乙) B.C 341년 태자 46년 제47세 고열가(古列加) B.C 295년 대장군 58년 합계 4명 합계 188년 라. 고구려(高九黎) B.C 239년에 해모수(解慕漱)가 고구려(高九黎)를 세운 후 B.C 232년에 만백성의 추대를 받아 단제가 되었다. 해모수계 고구려는 4대 동안 통치하다가 동명(東明)에게 밀리어 길림 방면으로 밀려났다. 그 후 B.C 86년에 동명(東明)이 해모수계(解慕漱系) 고구려(高九黎)를 길림 방면으로 밀어내고 수도로 들어와 나라 이름으로 북부여(北夫餘)와 고구려(高九黎)를 모두 사용하였다. 동명계 고구려는 2대 동안 통치하였다. 전기고구려(前期高九黎) 세수 이름 즉위년도 비고 재위년수 제1세 해모수(解慕漱) B.C 239년 시조 45년 제2세 모수리(慕漱離) B.C 194년 태자 25년 제3세 고해사(高奚斯) B.C 169년 태자 49년 제4세 고우루(高于婁) B.C 120년 태자 34년 후기고구려(後期高九黎) 세수 이름 즉위년도 비고 재위년수 제5세 동명(東明) B.C 86년 탈취 27년 제6세 고무서(高無胥) B.C 59년 태자 2년 합계 6명 합계 182년 가섭원부여(迦葉原夫餘) 일명 동부여(東夫餘)[길림(吉林) 방면으로 밀려났던 해모수계(解慕漱系) 고구려(高九黎)] 세수 이름 즉위년도 비고 재위년수 제1세 해부루(解夫婁) B.C 86년 동생 39년 제2세 금와(金蛙) B.C 47년 태자 41년 제3세 대소(帶素) B.C 6년 태자 28년 합계 3명 합계 108년 구려의 역사 개요 ◆환국 역년 7世 3,301년. 수도:천해(바이칼호) 동쪽. ◆배달국 역년 18世 1,565년. 수도:처음에는 백두산 신단수 아래이다가 뒤에는 회.대 사이로 옮김. ◆전기왕검조선 역년 21世 1,048년. 수도:아사달(심양). ◆중기왕검조선 역년 22世 860년. 수도:백악산아사달(장춘). ◆후기왕검조선 역년 4世 188년. 수도:장당경(개원) B.C 323년 이후는 진한(辰汗), 마한(馬汗) 지역만 남음. ☞번한(番汗) 지역→B.C 323년에 기자조선이 건국됨. ◆B.C 238년 왕검조선 멸망 후 ☞진한(辰汗) 지역 B.C 232년에 고구려(高九黎)가 장악. ☞마한(馬汗) 지역 ▶한반도→독립세력이 되어 수십 개의 소국(小國)으로 분립→B.C 194년에 기자조선 유민들이 지금의 평안도 지방으로 이주하여 마한(馬韓)을 세웠다가 홍성 금마로 남하하였고, 그 자리에 나라(樂浪)가 세워짐. 그 무렵 지금의 함경도 지방에 동옥저(東沃沮)가, 지금의 강원도 지방에 동예(東濊)가, 지금의 경상도 지방에 진한(辰韓).변한(弁韓)이, 지금의 경기도.충청도.전라도 지방에 마한(馬韓)이 각 세워짐. ▶대마도.구주→왕검조선(王儉朝鮮) 멸망 후 독립세력이 됨. ▶연해주→왕검조선 멸망 후 독립세력이 되었다가 뒤에 고구려에 복속. ◆B.C 58년 고구려(高九黎) 분열 후 만주 상황 ☞(고주몽)고구려 →A.D 668년에 나.당 연합군의 공격으로 멸망. ☞태자하 방면의 양맥(梁貊)→A.D 14년에 고구려에 정복됨. ☞길림 방면의 동부여(東夫餘)→A.D 22년에 고구려에 정복됨. ☞장춘 방면의 북옥저(北沃沮)→B.C 28년에 고구려에 정복됨. ◆ B.C 194년 이후 한반도 상황 ☞홍성 금마 마한→A.D 9년에 온조백제의 공격으로 멸망. ☞평안도 지방 나라(樂浪)→A.D 32년에 고구려에 정복됨. ☞함경도 지방 동옥저→A.D 56년에 고구려에 정복됨. ☞강원도 지방 나라(樂浪) 일명 동예→A.D 37년에 고구려에 정복됨→A.D 245년부터 위(魏)나라 나라군(樂浪郡), 대방군(帶方郡)에 복속→A.D 300년에 신라에 항복. ☞경상도 지방 변한→A.D 42년에 가야가 건국됨→A.D 562년에 신라에 정복됨. ☞경상도 지방 진한→B.C 57년에 신라가 건국됨→삼국통일. 구려에 관한 사서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