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론) 중국문명, 과연 중국인이 만든 것인가?        

정답은, "No!" 일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케네윅 맨이 백인종이라고 말했엇지만, 중국 서북부 신강성에도 백인종이 상당수 살았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신강성 우루무치 신강성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는 미이라들은,  백인종들의 것이 분명하며 (중국 정부에서는 DNA 검사를 금지하고 있으나, 금발과 얼굴 골격 등으로 볼 때 분명히 황인종의 것은 아님)백인인 것이 확실하며, 이들은 적잖은 문명을 소지하고 있던 것이 확실합니다.

주나라를 몰락시킨 견융(犬戎) 이 이들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백인들은 이들을 토카리(Tokhari)족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토카리족은 언어와 문자도 있었으며 13세기경 몽골족에게 멸망되었으나, 지금 신강성에 거주하는 위구르족의 피에는 토카리족의 피가 많이 섞인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어가 인도-유럽어와 같은 어순과 문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박문기씨 책에는 중국인에게서 백인종이 생겨났다고 적고 있으나, 그 반대일 확률도 크다고 보겠습니다.

토카리족 연구 결과에 따라, 동양사가 완전히 무너질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중국인들이 만들었다는 "문명" 중 대다수가 백인종으로부터 나온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지나가다가 ─ 박문기씨 책은 상당부분이 신화에 의존해 극단적인 해석을 하는 경향이 큼  
◈ 지나가다가 ─ 초고대사와 연관돼어 문명의 주도권을 두고 논쟁하는 사람들은 종종 논리비약이 심합니다.  
◈ 지나가다가 ─ 논의의 성격상 그럴것으로 생각되지만 주목할 부분도 많다고 봅니다.  
◈ 지나가다가 ─ 견웅족이 신강성근처로 이동한것은 맞다고 보지만 그 미이라가 견웅족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 지나가다가 ─ 고대 중국남부로 이동해온 무리가 있었고 이들이 견웅족으로 불겼거나 어순은 이들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요.  
◈ 지나가다가 ─ 중국인들이 이민족들을 격하시켜놓은 기록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 지나가다가 ─ 단군신화나 박혁거세와 김알지의 난생설화, 일본의 천조대신신화,신공황후의 삼한정벌등을 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 지나가다가 ─ 유전자조사결과 남방계일파가 중국남부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지나가다가 ─ 화하족이 이들중 일부를 격하시켜 견웅족으로 불렀다고 봅니다.

이름:Paul Kwon (caym2001@surfree.com)
작성일:2001.6.6(수) 20:09, 216.67.2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