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론 대로 할것 같으면 희망이 없는데 살아남을 궁리는 해서 뭐합니까?

본능이지요.

>살아있다는 것과 사는것 같이 산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데 말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천하대란이 왔을때 누가 살아남겠읍니까?
>백인종들은 유전자가 우수하니까...
흑인종들은 씨를 퍼뜨리는데 우수하니까...
황인종들은 떼거지가 많으니까 양은 질에 우선하므로....
>결국 멸종될 인종은 하나도 없네요

핑계 없는 무덤은 없는 법이지만,

결국 어떤 인종이 세균무기에 제일 저항력이 있느냐 하는 것으로 결판이 날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흑인이 세균무기를 만들었다는 말은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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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뜻은 미래에 대한 대비의 뜻도 되겠지만 그냥 하던일이나 계속한다는 뜻도 됩니다.
>천하대란이 온다면 숙명론대로 죽을넘 죽고 살넘 살건데 대비는 해서 뭐합니까?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는거지...

그럴 수도 있겠죠.

>대륙을 회복해봤자 똥뙤놈들이 다망쳐놓았으니 별 의미없는 일이고...
>민초들은 노력해봤자 숙명이 있어 희망이 없으니 의미없고...
>님의 말대로 유전자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내 유전자가 지구상에 많이 깔려있어야 유전자라도 살아남을 확율이 높으니까 결국 씨나 퍼뜨리는 일 말고는 별로 할일이 없는 것 같군요...

그것이 수백만년 전부터 내려오는 인간의 본능이지요.

>님의 말대로 타고난 숙명을 어쩔수 없다면 내 유전자가 살아남아봤자 어쩔수 없는 인생 살거고... 내 유전자가 어쩔수 없는 인생 밖에 못산다면 나같으면 유전자를 안남기고 말겠소...

이런 것을 가리켜 "자연도태" 라고 합니다.

희망이 없어진 인종들은 번식을 거부하였고, 이런 현상이 가까이는 16세기-17세기 남미 각 식민지들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스페인인들과 그 혼혈들의 비율은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

본능은 이성을 능가하는 법이지요.

지금 소나 말 등은 대부분 인공수정입니다. 더우기 대규모 축산공장에서 자란 가축들은 스스로 번식이 불가능하고 인간의 손을 빌려야 합니다.

이런 짐승들도 천하대란 때는, 공장 직원들에게 잡혀 먹히는 것 말고는 아무런 쓸모가 없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