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RECOVERY OF THE KOREA HISTORY LOST-MISSING LINK
 

1. 우리 3국[고구려,백제,신라]과 지나3국[위(魏),(蜀),오(吳)]과의 관계

서론 : 우리 3국중 대표적이며 고조선의 적장자 후계인 고구려의 연대를 보면
       BC 231부터 AD 668인데 지나 3국이 동시대(魏AD 220-265, 蜀AD 221-263,
       吳AD 222-280)였던 것을 가지고 한가지 의문을 갖게 된다. 우리 3국이
       대륙 전체를 3분 점령 각축을 벌렸는데 삼국지로 유명한 그 3국은 또
       어디에 있었단 말인가?

본론 : 당시는 백제 11대 비류왕때였고 그 당시 백제 강역은 대륙 남반부를 차지한
       대강국이었다. (그 강역: 하남성, 호북성, 호남성, 사천성, 안휘성, 강소성,
       절강성, 복건성, 광동성, 운남성, 귀주성, 그리고 월맹지역,,__)

       이에 비하여 魏의 무대는 호북성,, 촉의 무대는 사천성의 일부와 귀주성,
       호남성,, 오[吳]의 무대는 강소성, 안휘성 뿐으로 이 삼국 모두 백제가
       봉해 준 제후국이었으니 백제땅 한 복판에서 제후국끼리 아귀다툼 40여년
       (AD220-260)한 것뿐이었다. 천자국 주나라는 그대로 두고 춘추전국시대
       제후국끼리 싸웠던 것처럼 천자국 백제도 상관할 바 없었던 것이다.

결론 : 백제의 당시 강역이 그랬다는 것은 지나 正史들이 밝히고 있어 따로
       고증 편에 기록하겠지만 근세조선 이후에 삼국지를 읽어보는 우리 민족이
       잘못되었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 자기 나라 역사인 백제는 관심이 없었는지
       삼국지만이 읽는 머리 속에 박혀 하찮은 지나 3국이 전체인 것으로 오인한
       것이 임란이후 지금까지의 우리들 머리속이니 이 어찌 한심하지 않는
       사태라 하겠는가?

       책을 읽던 그 나라에 가서 유학을 하던 배운다는 것은 그에 동화된다는
       뜻인데, 삼국지를 읽은 그 머리속 들이 事大慕華로 흐르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옛날 로마가 그랬듯이 미국이 풀부라이트 장학플랜으로 국익에 관계되는
       후진국의 인재들을 데려다 미국 유학시켜 제나라로 돌아가면 친미주의자가
       되도록 하였지만 우리는 스스로 지나 책들을 읽고(어찌 삼국지 뿐인가, 그
       수많은 과거시험 수험생들이 읽었던 과거시험 수험서--4서 3경, 각종 사서,
       자치통감, 사기등 들을 읽고) 그 머리속들은 친지나주의자인 事大慕華로
       빠져들다 못해 사대하는 유전인자까지 후손이 물려받았으니, 현재 1999년,
      우리보다 후진국 지나가 아닌 미국으로 사대하는 대상만 바뀌었을 뿐이라!!!

       지금 북한에서 1945이후부터 50년간 김일성 신격화가 만들어 놓은 김일성은,
       태양보다 위대하게 주민을 입혀주고 먹여 주는 것으로 알지 주민들은
       김일성이 웬수인지 모르는 듯이

       우리는 그보다 더한 반도=식민사관자들로부터 거짓 역사교욱을 세뇌 받아
       50년간 모르고 살아온 것이 지나대륙 전체가 우리 땅이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역사도 대륙의 역사였던 것을 모르고 있으니 이를 어디에서부터 국민의
       인식을 바꿔야 하는지, 실로 근세에 들어서 100년동안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가르쳐온 해악을 우리들중 그 누가 풀으리,---이를 풀어야만 통일된 후 북한
       주민의 인식을 바꿔놓을 해법이 나오는 것을---- 역학에 이르기를 국운
       상승기에 그 해법은 저절로 나타나고 해결된다하였으나 민족격동기인 오늘을
       사는 우리가 어찌 소명의식을 외면하고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겠는가!

2. 삼국지이후의 5호 16국 시대와 우리 3국

위,촉,오의 3국은 晉(진)나라에 멸망하고 난 후, 西晉[AD265-317]--이 모두 우리
3국의 제후국, 이하동일 - 이 東晉[AD317-420]으로 바뀐후, 남북조시대로 넘어가 170년간 계속되었는데 북에는, 북위[386-534]가 149년, 동위[534-550] 17년,
서위[535-556]22년, 北齊[550-577], 北周[557-581]25년, 총계 195년 지속하고,
남에는 송[420-479]60년, 濟[479-502]24년, 梁[502-557]56년, 陳[557-589]33년,
後梁[555-587]33년, 총계 167년을 지속하여 이기간 AD265-589, 320년간 우리 3국의 품안에서 저희들 제후국끼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듯한 싸움을 벌렸으니,

이때 고구려 홀로 그 極盛시대를 맞아 서쪽으로는 천산밑의 구자에서 동으로 만주, 한반도,열본 열도까지, 남으로는 현재의 섬서성 서안과 낙양부터 북으로는 실크로드, 내외몽고까지를 차지하는 대제국이었다.
그때가 광개토, 장수, 문자명, 영류, 영양왕의 시대이니 시대 가늠을 위해 문자명왕의 연대를 써보면 AD422-455이고, 백제는 22대 문주왕 426-431, 신라는 訥祗麻立干(눌지마립간)414-454시대였다.

그러나 위,촉, 오3국이 그리고 남조의 위 여러나라들이 백제 영토내에서, 그리고 북조 여러 나라들이 고구려 영토내에서 제후국끼리 집안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내실이 약해진 [전란에 휩싸이면 피난민이 속출하고, 피난민이 생업에 종사할 수는
없으므로] 고구려, 백제는 뒤에 일어난 당과 신라의 야합에 맥없이 쓰러진다.
그러니까 북조 마지막의 북주가 망한 연대 581년과 남조의 마지막 후양이 망한 연대 587년까지 320년간의 약해진 내실은 80년후 AD660, 패망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