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표절시비

38.표절 시비 1번.

38.표절 2번

38'표절 시비 3번.

39.비판,충고를 달갑게 받아들이며

39-1.감사합니다.

39?-2.이론 체계정립 방법 제시--오히려 감사합니다.

38-1.표절 시비 1번

골고루 엿 주시는 조-님에게 대답.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01 ....조회수 : 52 
조성익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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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님께서 고려사절요 원문을 한문으로 치느라 힘들다는 말씀을 두어번 하셔서 참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마침 제가 찾던 책을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읽어보고 나서 김용무님의 지금까지의 행동 자체가 아주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상고사학회 회장(책 발행 당시)인 이중재씨의 "새 고려사의 탄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보면 고려사절요 중에서 김용무님께서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의 대부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김용무님이 이중재씨의 책을 인용한다는 문구를 본 적이 없고 본인은 극구 고려사절요 원본을 찾아서 보고 한문을 한글로 바꾼 후에 하나씩 입력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김용무님의 글과 이중재씨 책의 내용에서 일치하는 점이 너무나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근거를 대기 위하여 고려사절요에서 <특정한 문구>를 인용한 걸 보면 이중재씨의 책에서 고려사절요의 <특정 문구>를 인용한 것과 완전히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고려가 대륙에 있었다는 증거라고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이라는 책을 인용하여 확인하는 방식도 이중재씨의 책에서 하는 방식과 동일하군요. 심지어 논증 방식 조차도 누구의 글이 먼저 나온 것인지 모를 정도로 일치하는 군요.

==김용무의 글여기까지를 대답하면 다음은 대답할 필요 없으리라 생각되어 여기에서 님의 글을 끊었읍니다.

이 름 카이사르 6
일 시 1999-11-26 21:02:18
E-mail historymam.hanmail.net
남기신말 죄송합니다..... 저는 선생님을 단지 역사를 회기심으로 읽고 마치 자기가 연구를 한것처럼 떠벌이고 다니는 사람으로 오인하였으니 진심으로 사과드리오며 언제 한번 만나뵙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소견이 짧았습니다._카이사르

조상익님 같은 말, 열번은 됩니다.그 중 하나가 위 글입니다.

위의 글은 제 홈페지 방문록에서 퍼온 글입니다.전혀 가감없이 옮겨온 글입니다.위 카이사르님은 kbs 역사 스페샬에 간간히 글 올리는 분입니다.제가 올린 글을 읽고 스페샬 시청평 공개된 곳에서 이중재씨 것 따온 것 아니냐는 말한적이 있어,

제 대답이, 이중재씨는 잘 아는 사이라고,그 분의 제게 대한 호칭이 평범하게 김사장이라고.힐라리경 말처럼 저기 에베레스트산이 있어 갔듯이 나는 가면 안되냐고......

이중재씨와 사주쟁이로 만나 점중에 가장 신통한 것이 주역점이라고 하면 자기가 써낸 오행심법론이 신통하니 그책 보라고해서,혼자나 꼭 껴안고 계세요했다고.

도대체 그런말하시는 카이사르님은 제 사상이 담긴 홈페이지나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냐고 했더니, 한참후에 뒷북치고 위의 글을 제 홈 방명록에 써 놓읍디다.

차이점은, 그 분, 발해사에 대한 감각은 전혀 없읍니다. 조선 왕조 실록에 대해서도.

산은 누구나 볼수있어 봅니다.

그러나 느낀 것을 쓰는 것은 제 각기 틀리지요. 색깔이 틀려져요.한참 정신차려 읽다보면,뭐가 뭔지 모르게 써 놓은 것이 그책입니다.노인네라 정신이 오락 가락하게 되풀이해서 써 놓은 책입니다.정독을 해서 모순점 발견해보세요.....

여기 토론,문답에 김상님인가 말씀에 올렸듯이 정용석,이중재 이야기를 했듯이, 저도 직접대고 이중재씨에게 그런말한적 있읍니다.

ooo이가 여기 상고사학회 문하생 아닙니까?!에 대답이 그러니까 내 책에 배반자들에 대해 써놨지...

그러면 나도 욕 할것 아닙니까/에 대답이, 김사장이 언제 내게 배운적 있읍니까?!하고 웃더이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셋이 다 한통속이란 것입니다.
속 시원해요?!

이상입니다

 38-2.표절시비-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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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올려 지나하는 이 글이 올려 지나하는 의아심으로 쓰는 글.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02 ....조회수 : 44 
이 글이 올려 지나하는 의아심으로 쓰는 글.하도 낮부터 이 글이 안 올려 지길래...
무의미한 논쟁;수법은 배우고,동일 논조는 표절해서 잘못된 것은 따로 고치고......나도 지쳐서.

속, 시원하죠?! 그런데,고려사절요를 봤건, 이중재 책을 봤건, 컴이라는 것이, 책에서 한문을 읽은 다음에, 이를 자판에 한글로 써놓고, 다시 한자로 전환하는 것, 아시죠? 물고 늘어지기식에 대한 답이 그런 단순한 작업이 필요하다면 지겨웁겠지요?!

specil에서 누군가, 제게 말했듯이, 원수진일 없으니, 조상익님은 평택의 우리 집에 와서 제 서재에 있는 책들을 확인 하세요.

중국고금지명사전,인명사전,성씨대사전,중국사전사화,한치윤의 해동역사,고려사절요 그리고 책값 아낄려고 한국사사료연구소에서 다운 받아 프린터해놓은 사마천의 사기,고려사,그리고 환단고기,규원사화,수많은 UFO에 관한 책들,

주역,명리학, 풍수지리에 관한 넘치는 책들

그리고 사운더님이 소개한 소설가 김태영의 선도 체험기25권,이중재의 책5권등등을 확인해보시라고.

한가지 물어 봅시다.
실명제 세상에서,익명 쓰는 다른 사람들이야 무시해도, 계속 물고 늘어지는 조상익님께,

1.글은 쓴 사람의 사상이 담기는 데, 색깔은 알아 봤읍니까?

2.동류의식에 젖어, 저뿐 아니라,정용석,이중재도 미쳐 생각조차 못했던,왕건의 동명이인에 대한 결정타를 제시한 대구사는 제 FAN 이기구씨처럼,

여기 토론,문답에서 고려 왕들의 이름과 황소의 난을 거론하는 사람 못 봤읍니다.

비파형 동검이니 하는 것이 고고학에서는 중요한 것인가 몰라도

순수한 토론,문답의 정신에서 봤을 때,제 주장에 대한 조상익님의 반론은 애매모호한 물고 늘어지기식.......

제게 결정타를 먹이는 것, 못봤읍니다.심증으로만....

저도 포함해서,이것을 기초의 수준차이라한다면?!

비방으로 들린다면 취소하겠읍니다

38-3.표절 시비 3번

특집 신라는 본명을 밝히고 ;맹 비난 추가함;반론부탁.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17 ....조회수 : 43 
당신네들이 이러하면,
우리 대륙사관자들 스스로 누워 침뱉기하는 줄 모르시오?!
이곳이 원래 익명이 판을 친다해도,

나나 이중재님은 항상 본명을 밝히고 정정당당했지,그대처럼 하지는 않았오.

자기 학설에 자신없는 자들이 책임 안 지려고 익명하는 것이오.

내가 원하는 새 세상의 대륙사관은 정정당당한 본명과 항상 e-mail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니,

않밝히면, 내가 항상 정용석, 당신을 헐뜯고 다닐테니 그런줄 아시오.

>안 밝힌다면, 당신은 대륙사관에 끼일 자격이 없는 사람이오.

당신도 이중재님의 학설에 적당한 각색과 윤색을 더하여 다른 말처럼 하고있으나,
근본 이론은 그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 각색과 윤색이 무슨 소설을 쓰듯이 하고 있느냐는 말이오?!

나도 표절시비를 무릎쓰고,
한문 원문을 인용하면서 그대로 주석 다는 것은 나도 그만한 실력이 있음을 나타내기위해서가 아니고,
가지나 대륙설에 완강한 저항을 하는 판에,
그런 소설쓰듯은 조소꺼리 밖에 더 되오?!

그리고 정사인 고려사,고려사절요의 필법이 모두,
편찬자들의 개인적 소감이나 군더더기가 전혀 없이 사실만을 너무 간단히 적어,
아쉬움을 자주 느끼는 데,
이렇게, 사실만을 간단히라는 필법은 못배우고,웬 소설입니까?!

이중재님에게서 당신 한문실력을 들어서 잘아는 데,
이는 자기가 한문 해석 못하고,
남을 시켜서 해석받은 글에 자기 생각을 첨가하다 보니,또는 이책,저책 짜집기하여,
특집 신라와 같은 글이 나오는 것이 아니요?!
반론을 부탁합니다. k

특집 신라.....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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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천년고도 신라의 서울은 낙양(洛陽)

경주(慶州)는 신라국의 서울이었다고 하는 곳으로 여자들은 을야(乙夜:밤11시)까지 비단을 짜고, 명절 때는(한가위) 비단을 짜는 경쟁 및 시합까지 벌어지는 풍습이 있었다고 조선의 역사는 쓰고 있다.
경주(慶州)를 다른 이름으로 진한(辰韓), 서라벌(徐羅伐), 신라(新羅), 계림(鷄林), 동경(東京)으로도 불렀다. 진한의 진(辰)은 역리의 진(辰:東)괘의 뜻과 같고, 서라벌은 신야(新野), 동야(東野)와 같다. 신라(新羅) 역시 사로(斯盧)와 함께 동국(東國), 신주(新州), 서지 (曙地)로써 동광(東光)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계림 역시 동트는 아침에 닭이 우는 지역의 뜻으로 시림(始林)의 지역인 동방(東方)을 지적하는 상징성의 지명이다. 경주를 서라벌이라하여 서울이란 뜻을 지니게 된 것도 동국(東國)과 동주(東州)의 중심에 동경(東京)이 있었다는 뜻이다. 신라와 서라벌, 계림의 의미와 동일한 뜻을 지닌 것이 동경(東京)이다. 단지 경(京)과 벌(伐:野)이란 글자를 첨가하여 국지적인 의미도 갖게 했을 뿐인 것이다

39.비판=충고를 달갑게 받아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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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충고를 달갑게 받아드리며.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04 ....조회수 : 19 
조성익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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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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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저도 물론 김용무님의 대륙가설은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님의 그러한 논리를 역사라는 학문에 무조건 대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적용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의 예가 그렇습니다.
어느 서적 또는 사서에 쓰인 내용은 사람이 쓴 것이기 때문에
사실인 내용도 있을 수 있고 그릇된 내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다음과 같은 그릇된 전제를 세우고 있습니다.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은 사실이다.

or

중국고금지명대사전은 거짓이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는 삼국사기의 내용을 100% 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얘기인데, 사실 중국사서등 다른 문헌의 기록과 어긋나는 부분들이
발견된단 말입니다. 삼국사기가 사실이라고 가정할 때, 님의 논리대로라면
다른 모든 기록들은 거짓이 됩니다. 따라서 삼국사기와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기록이 있는 사서는 모두 거짓이 되며 연구할 가치도 없는 것이 된단 말입니다.
즉 다시말하면 한단고기와 중국의 삼국지 한전 기록은 같은 가치를
지녔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둘다 구라니까....
사서의 가치를 그렇게 단순하게 이거아니면 저것이라는 식으로
양분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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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님의 말씀은 저도 동의합니다. 제가 너무 시간이 없고, 가장 간단하게 증명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까 (적어도 제 개인 생각에는)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3 번의 허구성 증명은 그저 증명을 가장 간단히 완료하기 위한 형식적인 것이었습니다. 또한 3 번과 같은 증명이 아니더라도 521번의 답변에 보인 것처럼 대륙가설의 구성요소가 갖추어 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등 다양한 증명이 가능합니다.

제가 1 번의 대전제와 2번의 성립요건을 제시한 이유를 간단히 적습니다.

1 번 대전제를 설명한 이유 :

대전제는 현재 기본적올 인정되는 가설을 의미합니다. 모든 학문은 학문 자체의 존립을 위하여 기본적으로 보수성을 가질 수 밖에 없으므로, 대전제를 바꿀 수 밖에 없는 완벽한 논증이나 증거가 나오고 이 것이 대전제의 존립 기반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을 때만 대전제의 대치가 가능합니다. 현재의 대전제인 반도가설은 오랜 역사를 통하여 성립된 것이므로, 김용무님의 주장은 반도가설이 대전제로서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선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기본 가설인 반도가설이 붕괴될 정도의 완벽한 반증이 나오지 않으면 않되기 때문에, 이러한 반증이 성립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 구성요소가 대륙가설의 성립요건이 됩니다. 즉, 반증은 최소한 대륙가설의 성립요건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저는 보았습니다.

원래는 제 증명의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하려고 하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있으면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5. 물리학에서의 대전제를 쓰러뜨린 예
가. 논증만으로 증명한 예 : 갈릴레오의 중력 가속도 논증
나. 실험을 통하여 증명한 예 :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
다. 논증을 통하여 증명한 예 :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
이 세가지 예는 단 한 사람에 의하여, 그리고 간단한 실험 또는 완벽한 논증만으로 오랫동안 진리처럼 여겨지던 대전제를 한 순간에 무너뜨린 대표적인 예입니다. 제가 이 부분을 올리고자 하는 이유는 대전제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위에 세 가지 예처럼 정확하게 급소를 찌르지 않고는 대전제는 무너지니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2 번 성립요건을 제시한 이유 :

제가 2 번의 대륙가설 성립요건을 제시한 이유는, 김용무님 주장이 "고려는 대륙에 있었다"는 개인적인 대전제 위에서 전개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용무님의 주장을 논하려면, 먼저 김용무님의 주장이 근거를 갖기 위한 기본 요소를 분석할 필요가 있었고, 그 결과로서 나온 것이 대륙가설의 성립요건입니다.
김용무님의 스타일인 "XXX는 한반도에 있지 않았다"는 것은 설사 이 주장이 증명된다 하여도 대륙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김용무님의 주장이 인정된다고 하여도 반도가설이 자동적으로 기각되는 것은 아니므로, 여전히 현재의 대전제인 반도가설이 우위를 점하게 되고 대륙가설은 소수설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김용무님이 반도가설의 심장을 정확히 찌르려면 논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지역에 동시에 두 개의 정치 세력이 존재할 수 없다는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을 기초로 보면, 논점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즉, 대륙가설과 반도가설의 두 개로 나누어 짐을 알 수 있고 이 둘은 배타적인 관계가 되므로 한 쪽이 증명되면 다른 쪽은 자동적으로 기각되게 됩니다. 두 가설중 어느 쪽을 증명해도 필요 충분 조건이 성립됩니다.
대륙가설의 성립요건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근본적으로 사료에 의존하건 유물에 의존하건 관계없이 역사 해석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는 부정확하고 모순되며 불합리한 내용을 포함할 수 밖에 없으므로, 사료를 통하여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을 찾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주장에 대하여 반론을 보이면 다른 주장을 또 다시 들고 나오는 반복적인 논쟁이 충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것을 피하려면, 새로운 주장을 들고 나오는 측이 반드시 증명하여야 하는 부분을 명확히 하고, 이러한 증명이 뒤따르지 않는 주장은 모두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토론 방향에 대한 제안입니다.
김용무님이 대륙가설을 철회할 의사가 없다면, 다음의 두 가지 단계를 따라서 토론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1 단계. 김용무님이 성립요건을 수용하는가의 여부를 밝히는 단계
2 단계. 김용무님이 자기 주장이 성립요건을 충족하는가의 여부를 밝히는 단계

김용무님이 성립요건을 수용하겠다고 하면 문제는 간단해지고 2 단계로 토론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수용하지 않겠다고 하면 김용무님은 수용하지 않는 타당한 이유나 증거를 보여야 하고, 성립요건을 수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집니다.
전에 자기의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한 것을 보면, 김용무님이 이도 저도 아니면서 계속 예전의 주장을 들고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1 단계에서 필요한 성립요건의 수용 여부가 결정되면, 2 단계는 아주 간단합니다.
지금부터 김용무님은 성립요건에 맞추어 자기의 주장을 하고 성립에 필요한 객관적인 증명 또는 논증을 보여주면 됩니다. 주장을 듣는 사람들은 김용무님이 제시한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하여, 대륙가설이 역사를 구성하는 하나의 틀을 이루는데 필요한 요소 중에서 빠진 것이 있다면 이 것을 보충하도록 요구하면 됩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단편적인 주장을 하는 단계가 아니라, 고려 역사 전체를 놓고 대륙가설이 역사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뼈대를 갖출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충분한 뼈대가 구성되지 못한다는 것이 들어나면 대륙가설은 자동적으로 기각됩니다.

제가 보기에 대륙가설이 만일 이 단계를 통과할 수 있다면 강단 사학자들도 관심을 가지고 대륙가설을 검토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는 1 단계에서는 참여할 수 있지만, 2 단계에 참여할 능력은 없습니다. ^-^

=====================================조성익님의 말씀이,

 지금까지와 같은 단편적인 주장을 하는 단계가 아니라, 고려 역사 전체를 놓고 대륙가설이 역사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뼈대를 갖출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충분한 뼈대가 구성되지 못한다는 것이 들어나면 대륙가설은 자동적으로 기각됩니다

여기서부터 김용무의 글입니다.
562번의 제글도 그러한 대륙고려설을 뼈대갖추는 시작으로서의 첫 글입니다. 고려 태조가 애시당초 받은 봉토인 현토군이 과연 어디에 있었느냐부터가,

고려가 어디에 존재했는 지의 실마리로 시작해야 될것 같아서입니다.

이는 자생적으로 건국된 고려가 대륙 안의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첫 등장으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니,이 현토군의 위치 비정이 해결의 열쇠라고 하겠읍니다.

이 현토군을 전래의 보검인양 빼들어 보니,고금지명사전은,
보검이 아니고 썩은 칼이-악의 손길이 미친,길림이나 조선 함흥이라니,어이가 없었읍니다.
그래서 보강한 것이 수서의 동이고려기록,원사지리지입니다.

더우기 조선왕조 실록 태조편으로 보강하려는 시도는,
엄청히 많은 경흥,함흥,심지어 삼척까지-모두 한반도 지명[목,덕,익,환조의 활동시기의 무대]의 기록은 자칫 반도 고려를 착각하게 만들어,
보통으로서는 그렇게 보아 넘길수밖에 없었읍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세심한 읽기를 명리학에서 쌓은 훈련으로,
곳곳에 드러나는 대륙에서의 활동을 추출해 내기는 그다지 어렵지않아,찾아 쓰는 글은 따로 글을 올리겠읍니다. 그중의 한례가 합포 같은 것입니다.

아무튼 뼈대 갖추기를 충고 삼아 빨리 갖추도록 하겠읍니다.
저는 원래 긴글이라면 질색하고 짧은 글을 좋아해,
이만 줄이며,
조선실록 태조편의 활동지가 어느곳이었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39-1,2번. 감사합니다-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뼈대 세우기 방법제시에.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04 ....조회수 : 17 
조성익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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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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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여기서부터 김용무의 글입니다.
562번의 제글도 그러한 대륙고려설을 뼈대갖추는 시작으로서의 첫 글입니다. 고려 태조가 애시당초 받은 봉토인 현토군이 과연 어디에 있었느냐부터가,

고려가 어디에 존재했는 지의 실마리로 시작해야 될것 같아서입니다.

이는 자생적으로 건국된 고려가 대륙 안의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첫 등장으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니,이 현토군의 위치 비정이 해결의 열쇠라고 하겠읍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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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금이나마 김용무님께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하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도 김용무님께서 지금 시도하듯이 한다면, 맞건 그르건 간에 관계없이 대륙고려가설이 정리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려 왕이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한 명의 왕에 관련된 사료마다 중요한 사건을 한 가지씩 선정해서 관련되는 지명을 차곡차곡 고증해 나가면 정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개인 생각에는 바로 앞에서 제가 추가한 내용에서 예를 보인 것처럼, 일단 현재의 역사 해석이 맞다고 보고 지명을 고증해서 발생하는 내재적인 모순점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무의 글;뼈대 세우기=체계적 이론 정리를 어떻게 하나, 방법을 몰라 난감하더니,역대 왕마다,중요사건=물론 대륙발생사건이 자연적으로 이해가게 나타나는 것으로?을 정리해 놓으면 되겠지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체계화의 구체적 방법 제시---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