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대국 고려(1편)
초강대국 고려(1편)
대륙 고려의 위치*대륙 고려 문헌 고증;고려 도경 기록;놀라운 고려도경의기록;
**고려의 대륙 10도와 반도 5도 2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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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성종이 대륙을 나눴던 10도[道]와 당 태종이 나눴던 10도[道]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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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중앙부 천자국 고려와 송나라, 금나라의 위치 .
1부.대륙을 잃어버린 선조들
1.대륙탈출
2.강화 만설
3.제1부 결론
*대륙 고려 문헌 고증;고려 도경 기록;놀라운 고려도경의기록;
대륙고려의 매듭으로서 적절한 지적,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16 ....조회수 : 26
대단히 적절하신 지적을 감사합니다.
한담님이 이 지적을 하시기 전까지도,사실 저도 고려가 대륙에 있었다는 문헌 고증에만 매달리다 보니, 엄밀히 구분할 생각없이 평양=장안=서경=?개경이라고 강변하는 것에만 신경이 쏠렸는 데, 이 고려도경의 기록으로 대륙고려가 명백히 밝혀진 이상, 이제 적절하신 개경과 서경의 구분하라는 지적에, 대륙고려의 문헌 고증 완성도에 있어서도 서경과 개경의 엄밀한 구분은 당연히 밟아야 할 매듭으로 사료됩니다.
이것으로 대륙 고려는 입증 완성되었다고 간주된다,아직 멀었다를 평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 김상,조성익,고려인,조승완님께서도 한 말씀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침묵하시고, 반론 없으시면 승복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아래의 論旨와 똑같은 기록은 이미 제가 여러번 여기 상고사학회 토론문답에 올린바 있듯이 元史,원사지리지,수서 열전 동이고려,북사 고구려전에서도 똑 같은 기록인 바, 명사[明史]만 여기에 올리면서, 그 다음 삼국사기 기록을 발췌하여 비교해보고서는, 당연히 김부식의 기록이 맞는 것으로하여,
고려도경의 고려 서울의 위치 기록은 개경이라는 결정을 내리고, 서경=평양=장안=서안은 따로 존재한다고 매듭지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해보니 개경=촉막군=경주라고 기록했던 고금지명사전이나 한주=송악=개주= 사천성 성도라 기록했던 고려사,고려사절요가 맞다고 하겠습니다.
1.명사[明史], 권320. 외국전[外國傳], 외국[外國]1, 조선[朝鮮]
원문-후당시왕건대고씨겸병신라백제지도[後唐時王建代高氏兼倂新羅百濟地徒]
후당때 왕건이 고씨대신 신라,백제의 땅과 백성을 모두 취했다.
거송악왈동경이이평양위서경[居松嶽曰東京而以平壤爲西京]
왕건이 살았던 송악은 동경이며 평양이며 서경이다.
2.#37卷-志6-地理4-00;삼국사기 37권-지6-지리4-00
雜志第六. 잡지 제 6.
地理四. 지리4.
<高句麗>·<百濟>. 고구려*백제
#37卷-志6-地理4-01
전략.........以此言之, 今<大同江>爲<浿水>, 明矣. 則西京之爲<平壤>, 亦可知矣.
...후략
이말이 지금의 대동강이 패수라는 명백한 말이다.즉 서경이 평양이란 것을 역시 알수있지 않는가....
위 1,2를 비교하면서
특히 서경은 평양이라는 김부식의 말을 보면,
평양=개경이라는 말은 안했으므로 개경과 서경=평양은 따로 존재한것이지 개경=평양=장안이라고 기록한 수서,원사등등은 외국이라서 착각해서 기록했다고 사료됩니다.
한담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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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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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문화사 간행 해동역사 하권 627쪽 기록
해동역사 속 권 제 십(海東繹史 續卷 第 十)
烈水 韓 致奫 術(열수 한치윤 술)
지리고 십 (地理考 十)
高麗 一 (고려 일)
彊域總論 (강역총론)
高麗圖經(고려도경)
高麗南隔遼海西距夭水北接契丹舊地東契丹大金又與日本流球耽羅黑水毛人等國.
(고려남격요해서거요수북접거란구지동거대금우여일본유구탐라흑수모인등국.)
고려는 남쪽으로 요해에 막혀있고,
서쪽으로 요수에 접하고,
북쪽으로 거란의 옛땅에 접하고,
동쪽으로는 거란,금나라 그리고 일본, 유구, 탐라, 흑수모인등의 나라에 접해있다.
犬牙相制唯新羅百濟不能自固其 爲麗人所 今羅州廣州道是也.
(견아상제유신라백제불능자고기어위여인소병금나주광주도시야.)
개 이빨처럼 서로 오로지 견제하여 나란히 있는 지금의 나주 광주도廣州道에 있는 고려인들은 스스로 속박되어 그 머무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其國在京師之東北自燕山道陸走渡遼而東之其境凡三千七百九十里若海道卽河北
(기국재경사지동북자연산도육주도요이동지기경범삼천칠백구십라약해도즉하북)
그 나라에 있는 서울의 1.동북은 연산으로부터 육지로 연결되어 있는 도로를 쭉 따라 요[遼]의 동쪽까지의 경계가 무려 3790리이고 만약 바다로 나간다면 하북성으로 나가야 한다.(하북성은 북경밑임.)
京東淮南兩浙廣南福建皆可旺(경동회남양절광남북건개가왕)
(그 나라)서울 2.동쪽은 회지방의 남쪽인 절강성과 광동성의 두성(省)이며 3.남으로는 복건성으로 모두 갈 수 있다.
今所建國正與登來濱隸相望舊封境東西二千里南北一千五百餘里
(금소건국정여등래빈예상망구봉경동서이천리남북일천오백여리)
지금 건국한 곳에서 평정한 등주와 봉래, 빈이 속하여 서로 보이는 옛 봉토의 경계까지 동서 2000리, 남북 1500여리로
今旣병新羅百濟東北稍廣(금기병신라백제동북초광)
지금은 이미 나란히 있던 신라 백제의 동북보다 약간 넓다.
其西北與契丹相接昔以大遼爲界後爲所侵迫乃築來遠城以爲 固然亦恃押綠以爲險也
(기서북여글란상접석이대요위계위후위소침박내축래원성이위저고연역시압록이위험야)
그 4.서북은 거란과 상접한 옛날 대요(대요)와의 경계로 후에 (요나라가) 이 곳으로 침략 해 와 내원성을 쌓았는데 압록강의 험하고 견고한, 막힌 곳을 의지해 쌓았다.
위 글의 요약은
고려 서울로부터
1. 동북쪽은 연산으로부터 길 따라 육로를 쭉 가면 경계까지 3790리 바다로 나가려면 하북 성을 지나야 하고[주,하북성은 북경밑임]
2. 동쪽은 회지방 남쪽의 절강, 광동성, 2성이고
3. 남쪽은 복건성으로
모두 갈 수 있고,
지금 건국한 곳에서 평정한 등주, 봉래, 빈이 속하는
서로 보이는 옛 봉토의 경계까지는 동서 2000리 남북 1500여리.
지금의 고려영토는 기존 신라 백제의 동북 경계보다 조금 더 넓다.
4. 그 서북쪽은 서로 접한 거란이 침략해온 곳에 압록강에 막힌, 험하고 견고한 곳에 내원성을 쌓았다
----내원성來遠城은 어디인가? 내원성이 어디인가를 찾아본다.
중국고금지명사전428쪽 기록
來遠塞;金置.在今甘肅武山縣西南三十里.
내원새;금나라가 설치.지금의 감숙성 무산현 서남 30리.
--->武山縣[무산현];위 사전502쪽 기록.
隋唐용西縣地. 宋置寧遠塞.升爲縣.金廢.元復置.民國改爲武山縣縣有武城山.爲鄧乂距姜維處故名.屬甘肅渭川道.
수와 당이 용서현으로 했던 땅. 송나라가 영원새로 설치.금나라 폐지.원나라가 다시 설치.[중화]민국에서 현으로 고쳤다. 등예가 강유에 항거한 곳이라서 이름이 되었다. 감숙성 위천도에 속한다.
--->도서출판 지우사 발행한 中國全圖에서 武山을 찾아보니 북위 35선 바로 아래 서안의 서쪽 400km[1000리]지점이다.
위 1, 2, 3, 4가 설명하는 고려 서울이란 곳이 지금 서안이 아닌가?! 한 말씀 해주시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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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님.
어떻게 해석을 하시든
고려의 서울은 서경이 아니라
개경 입니다.,
개경이 서안이란 말씀 이십니까?
서경이 서안이란 말씀이십니까?
확실하게 구분 하십시오.
**고려의 대륙 10도와 반도 5도 2계
아래 글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1번은 대륙의 행정구역이고--10도,
2번은 한반도 행정구역이고.---5도2계
확실히 구분되는 대륙과 반도의 道구분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3국이 대륙에도 존재했다는 것이 고려의 10도를 보면 알수 있으니까요....
지리지가 들어 있는 10권 첫장에 아래와 같이 나오니까요.
이 고려의 10도와 당 태종이 설치했던 10도는 이름이 서로 중복되는 것이 10도중 5도가 됩니다.
그렇다면 고려도경 기록처럼 대륙에 있는 고려가 한반도에도 행정력이 현종때부터 미쳤다는 이야기입니다.
#高麗史56卷-志10-地理1-001
○惟我海東三面阻海一隅連陸輻員之廣幾於萬里.
생각해 볼때,우리 해동은 삼면은 바다에 막혔고, 한 모퉁이는 육지로 연결되 있는 그 넓이는 만리廣幾於萬里된다.
1. 高麗太祖興於高勾麗之地降羅滅濟定都開京三韓之地歸于一統.
고려 태조가 고구려 옛땅에서 일어나,
신라에게 항복받고,백제를 멸하고 개경에 도읍을 정하여 삼한을 하나로 통일하였다.
然東方初定未遑經理至二十三年始改諸州府郡縣名
동방의 처음 황급히 경영하느라 정하지 못했던 여러 주부군현의 이름을 태조 23년에 처음으로 정했다.
成宗又改州府郡縣及關驛江浦之號遂分境內爲十道就十二州各置節度使.
성종이 또 고치기를 주부군현과 역,강,포구의 이름을 따라서 경계를 짓고, 12주에 각 절도사를 두는 10도를 두었다.
其十道一曰關內二曰中原三曰河南四曰江南五曰嶺南六曰嶺東七曰山南八曰海陽九曰朔方十曰浿西其所管州郡共五百八十餘.
그 십도는 1.관내2.중원3.하남4.강남5.영남6.영동7.산남8.해양9.삭방10.패서도이며 그 소관하는 주군은 공히 580여 곳.
東國地理之盛極於此矣
동국의 땅이 극성시에 이와 같았는 데,
2.顯宗初廢節度使置五都護七十五道安撫使尋罷安撫使置四都護八牧.
현종초 절도사를 폐지하고 5도호,75도 안무사를 파기하고 4도호 8목을 두었다.
自是以後定爲五道兩界曰楊廣曰慶尙曰全羅曰交州曰西海曰東界曰北界.
이로부터 5도 양계가 양광,경상,전라,교주,서해,동계,북계이다.
총京四牧八府十五郡一百二十九縣三百三十五鎭二十九
4경,8목,15부,129군,335현,29진이다.
其四履西北自唐以來以鴨綠爲限而東北則以先春嶺爲界.
그 4경은 당이래 서북쪽이 압록강이 한계이고, 동북은 즉 선춘령이 경계이다.
盖西北所至不及高勾麗而東北過之. 今略據沿革之見於史策者作地理志.
대체적으로 서북은 고구려의 영토에 못미치고 동북쪽은 고구려보다 더 넓다.
이제 그 연혁을 보고 지리지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서의 압록강은ㅡ 고려 도경의 기록처럼 서안 서북으로 침략해온 거란때문에 강에 의지해서 내원성 쌓았다는
[其西北與契丹相接昔以大遼爲界後爲所侵迫乃築來遠城以爲 固然亦恃押綠以爲險也
(기서북여글란상접석이대요위계위후위소침박내축래원성이위저고연역시압록이위험야)] 그 압록강을 말함이지요?!
그리고 이 선춘령이 문제인데, 지명사전에도 없으니, 누구 아는 분 없으 신가요?!
---이 홈페지 대륙 고려 문헌 고증 목차 I. 17번의 선춘령은 어디인가를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흑룡강성 소재 모란강 상류 경박호수 부근 입니다.
----내원성來遠城은 어디인가? 내원성이 어디인가를 찾아본다.
중국고금지명사전428쪽 기록
來遠塞;金置.在今甘肅武山縣西南三十里.
내원새;금나라가 설치.지금의 감숙성 무산현 서남 30리.
--->武山縣[무산현];위 사전502쪽 기록.
隋唐용西縣地. 宋置寧遠塞.升爲縣.金廢.元復置.民國改爲武山縣縣有武城山.爲鄧乂距姜維處故名.屬甘肅渭川道.
수와 당이 용서현으로 했던 땅. 송나라가 영원새로 설치.금나라 폐지.원나라가 다시 설치.[중화]민국에서 현으로 고쳤다. 등예가 강유에 항거한 곳이라서 이름이 되었다. 감숙성 위천도에 속한다.
--->도서출판 지우사 발행한 中國全圖에서 武山을 찾아보니 북위 35선 바로 아래 서안의 서쪽 400km지점이다.
***고려의 대륙 10도와 당 태종이 나눈 10도의 비교.
--원문-고려사지리지;성종개 주부군현급관역강포지호수분경내위십도 취십이주 각절도사
[成宗改州 府群縣及關驛江浦之號遂分境內爲十道 就十二州 各節度使]
[6대 성종은 주를 고쳐 부,군,현을 만들고 관련된 역참, 강, 강의 경계로 10도를 두었다. 각 도에는 12주, 절도사를 두었다. ]
기십도[其十道]--그 십도
一曰關內 領[다스릴 령] 양주,광주,황주,해주[楊州黃州,廣州海州] 관내도는 양,광,황,해주를 다스린다.
二曰中原 領 淸州,忠州
三曰河南 領 公州,雲州
四曰江南 領 全州,영주[瀛州],淳州,馬州
五曰嶺南 領 尙州
六曰嶺東 領 慶州,金州
七曰山南 領 晉州
八曰해양[海陽]령[領]나주[羅州],광주[光州], 정주[靜州],승주[昇州], 견주[見州], 담주[潭州], 낭주[朗州]
구왈삭방[九曰朔方] 령[領] 춘주[春酒] 교주[交州] 명주[溟州] 화주[和州] 등주[登州]
십왈패서[十曰浿西] 령[領] 서경소관[西京所管],
其所管州郡共五百八十餘
--각 도가 관할하는 주와군은 다합쳐 580여 곳
이 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고려는 대륙을 10도로 나누고, 도 아래에 주를 두었는데
이 모두 한반도 지명이 아니고 분명히 대륙지명 아닌가?
우리 눈에 익은 지명 빼놓고서도,
우리가 처음 접해보는 지명--분명한 대륙 지명--교주,화주,등주,견주,낭주,정주[靜州],금주,마주,순주,영주[瀛州],운주 그리고 관내도,중원도,하남도,산남도,해양도,강남도,영남도,영동도,삭방도 등...
고려 성종은 대륙을 10도로 나누었는데, 대륙을 10도로 나눈 일은 고려가 처음은 아니다
---다음 글을 강조하는 말은 반도=식민사학자들은 고려나 근세조선만이 한반도를 도로써 나누어 통치했다는 말은 안했어도, 고려나 조선시대에만 잇은 것처럼 일반이 아는 듯하여 강조하여 다음 글을 쓴다.
***고려 성종이 대륙을 나눴던 10도[道]와 당 태종이 나눴던 10도[道] 비교
唐 태종의 10도;
---중국고금지명대사전[中國古今地名大辭典] 22쪽 기록
--[十道]唐 太宗 幷省州郡, 分 關內, 河南, 河東,河北, 山南, 용우, 淮南, 江西, 劍南, 嶺南 十道,
開元初, 增置, 京畿都畿淮南 三道. 分 山南爲山南東,山南西 二道. 江南爲江南東. 江南西 二道. 是爲十五道.
--10도는 당 태종이 성과 주, 군을 병합하여 [설치하고]. 관내, 하남, 하동, 하북, 산남, 용우, 회남, 강서, 검남, 영남 10도로 나누었다.
개원[연호]초 경기, 도기 회남 3도로 증설 설치했다. 산남을 산남동, 서2도로 나누고, 강남도를 강남동, 서[江南東. 江南西 ]로 나눠 15도가 되었다.
@고려 10도와 당 태종의 10도 비교
1)고려 10도에는 있는데 당 태종 10도에는 없는 도; 해양도; 대륙 동남부 지역으로 당나라 당시에는 신라의 영토였기 때문에 당 태종의 10도에는 빠질 수밖에
그외 浿西道는 首都 西京을 관할하는 道이기 때문에 당 태동의 京畿道와 같은 개념의 도
2)共通道[공통도];關內道, 河南道[唐 太宗이 둔 河北, 河東道는 그 주위의 세분[細分]이라 看過해도...] 嶺南道, 山南道., 이상 4個道와
고려의 패서도=당의 경기도이기 때문에
공통도는 5개도가 되고, 고려는 해양도가 있어 더 넓다라는 말이 된다.
이로써 고려가 나눈 10도나 당 태종이 나눈 10도나 비슷하니 당연히
1] 고려는 대륙에 있었고,
2] 고려의 영토는 전 대륙에 걸친 말 그대로의 통일 왕조였던 것
--고구려도 못한 대륙=삼한을 통일한,
그리고 신라가 삼국 통일 했대야 당나라와 대륙을 둘로 쪼갠 중의 하나, 그것도 당이 차지하고 남은 찌꺼기[?]를 차지한데에 비하여
우리 역사상의 가장 위대하고도 가장 큰 영토를 가졌던 강력했던 나라였고,
강역[疆域] 크기와 문명 발달 진보로도 세계사상 유례없는 초 강대국이었던 高麗였다.
필자는 당 태종이 대륙을 10도로 나눠 통치한 기록을 연구 과정에서 찾아내고, 이를 고려의 10도와 비교해 보고서는
오히려 고려의 영토가 더 큰 것을 보고 24대 원종의 동생이 놀라움과 기쁨으로 만리의 강토를 말한 그 심정 그대로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뒤따르는 감정은 위대한 선조에 대한 못난 후손 중의 하나로서 부끄러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후손의 도리로서 국사 바로 세우기에 대한 소명감이 온 가슴에 강렬하게 충만하였다.
모든 歷史는 그 내용도 중요하지만,그에 따라 붙는 彊域=국토도 똑 같이 중요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서는 地理誌가 따라 붙는다.
이렇게 중요한 彊域의 기록, 즉 위에 쓴 高麗史地理誌나 고려사절요 24대 원종 元年 3월의 기록등을 아예 싹 무시하고,
또는 한반도에 있는 지명 몇 개-楊洲,光州,廣州등을 가지고 고려가 한반도에 있었다고주장하는 반도=식민사관자들은 분명한 민족 반역행위를 하고있는 것.
그리고 고려사지리지에 있는 양주[楊洲],光州,廣州도 대륙에 있는 지명인 것은 알아 볼 생각은 않고
지금 한반도에 있는 지명이라고 해서 고려가 한반도에 있었다고 한다면
--아무리 그렇게 배웠기로--
이는 진실을 추구하는 학문하는 사람이 아니고,
학문이라는 틀 위에 군림하는 학문 관료들=전국의 모든 대학 국사 교수들이다.
국사 교수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5.16군사 혁명이후40년이 좀 못 돼는 세월동안 한글 전용교육이 만들어 낸 한문 문맹자 세대인 데에다가,
개인적 한문공부로 옛 역사서 읽어보고 연구할 생각은 없이 어렵사리 따놓은 교수직에 안주하여,
어렵고 딱딱한 한문 공부하여 옛날 역사서 연구하느니,
과학이라는 빛좋은 개살구가 빛어낸 과학이라는 허울을 뒤집어 쓴 증거주의=實證史觀이라는 고고학에 핑게대고,구태의연한 식민사관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목에다 힘주는 학문 관료,국사 교수노릇이 훨씬 편했기 때문.
조금만 옛 역사서를 읽어 보기만 했어도,
또는 읽어 볼생각도 없어,그리고 읽을 실력도 없어그저 日帝가 조작해낸 반도=식민사관만을 구태의연하게 답습하며 신주단지 모시듯하며,
다른 역사관 말하는 사람있으면 前術한 대전 출신 이병연처럼 웬수 대하듯 하는 것이 우리 국사학계의 오늘의 현실!
그리고 가장 괘씸한 사실은,
아득한 옛날은 잘 모르니까하고 양보한다해도
겨우 570여년 전의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선조들이었고,가장 超 强大國이었던 고려를 그리고 세계사에 유례없는 초 강대국이었던 고려를
한반도로 축소,조작해낸 것이고,
이는 틀림없이 天罰 받을 것이다.
이러한 바보들이 가르치는 대로 왜곡된 우리 역사는 시운을 타고 바로잡아 질때가 이제됐다.
1만년 중에 쪼그라 들기 시작한 608년 중에 다시 팽창하는 국운 상승기는 물극필반이라는 말로 설명된다.
--물극필반[物極必反]----
--모든 사물은 극極에 다다르면 반드시 뒤집혀 진다.
엄청난 군사독재가 시운을 타고 한번에 뒤집혀져 6.29선언을 창출해 내듯이...
한국, 그리고 한민족의 신세는 동시 수반하여 21c의 초 강대국으로 바뀌는 것.
--이것이 주역-역경의 이치이다.
[物極必反]
****대륙의 중앙부 천자국 고려와 송나라, 금나라의 위치
안정준님께 답합니다.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18 ....조회수 : 42
안정준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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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물어볼께요...
1> 고려는 언제 한반도로 회귀했는가..
--> 왜구의 극성스런 침입, 조선의 건국, 몽골 침입의 경과(강화도 피난) 들을 고려해볼 때, 고려는 어느시기엔가 한반도로 회귀했다는 얘기인데.. 그럼 정확한 위치는 어디?
2> 금나라, 송나라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로 비정되는가?
--> 정용석처럼 학자들이 비정해놓은 위치 부정해놓고 정확한 위치는 나도 모르겠다는 식의 무책임한 발언은 용납이 안됨....
3> 왜 고려는 문익점의 목화씨를 중국에서 가져와야 했는가?
--> 우리나라에 목화씨가 들어와 솜옷을 입게 된 것은 고려 후기, 그렇다면 원산지가 중국지역인 목화씨는 왜 그 이전에는 고려에서 통용되지 않았을까?
고려도 대륙에 있었다면서....
4> 내가 살고 있는 '인천'은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인주라 불리었다는 분명한 기록이 있다. (지명이 미추홀에서 인주로 바뀌었다는 분명한 기록이 나옴...)
--> 미추홀은 광개토왕릉비에도 '매소성'이라는 고지명으로 나온다.
'매소성'는 광개토왕의 백제침공때 빼앗았던 성의 명칭으로서 '매소'는 '미추'와 음운상 서로 호응하는 관계이며 국어학계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홀(忽)'자는 '성(城)을 뜻하는 古지명이다.
따라서 매소성과 미추홀은 서로 동일한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천에는 미추홀의 명칭을 딴 이름이 곳곳에 있다.
예를 들면 '미추홀 고성', '비류정'(비류의 정체를 모르진 않겠죠?) 등등이 조선시대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여지지도, 안정복의 '동사강목'등에도 나온다.
5> 왕건은 원래 호족세력으로서 송악지역이 본거지이다.
--> 그는 본래 호족으로서 다른 호족세력들과 마찬가지로 선종의 사상적 후원을 바탕으로 일어난 인물이다. 그는 선종 9산 중 이엄의 수미선사를 지원했는데, 수미선사가 어디에 있었을까? 직접알아보기 바란다. (힌트 : 너무 멀리서 찾으면 골치아프다)
6> 고려시대 여타인물들 중 고향이 한반도 이외의 지역인 인물은 한명도 없다...
--> 골빠지게 찾아봤으나 아직까지 한명도 없었다.(찾는법: 본관이 어디인지 보라)
=====================================김용무의 답입니다.
1> 고려는 언제 한반도로 회귀했는가..
--> 왜구의 극성스런 침입, 조선의 건국, 몽골 침입의 경과(강화도 피난) 들을 고려해볼 때, 고려는 어느시기엔가 한반도로 회귀했다는 얘기인데.. 그럼 정확한 위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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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답입니다.
안정준님의 물음 1>번만 해도 답하는 입장으로서는 엄청히 긴글이 되고,
그 이유는 문헌 근거까지 들이 대서,원문=한문을 써 놓고 또 이에 주석을 붙이면 무척 길어 지는 것이니,
1]왜구에 관한 문헌-이성계에 관련된 부분만해도 엄청히 많은 것이 익조만해도 일본정벌에 참여하여 충렬왕을 알현하면서 신하로 예를 갖추는 등,
2]조선 건국->조선 실록 태조편
3]몽골 침입만해도 엄청히 많은 분량의 문헌--고려사, 고려사절요,조선 실록 태조편,
4]강화에 관한 고찰도 상당히 길어 지니
그냥 생각나는 대로 개괄적 설명하겠습니다,
고려는 한반도로 회귀한 것이 아니고 그대로 대륙에서 명나라에 의해 멸망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고려 멸망 직전, 3개월전에,
강소성 해주에서 대륙을 탈출한 이성계는 이미 한반도에 설치 돼있던,
반도의 고려 행정 조직인 5도 2계를 흡수하여, 또는 차지하여 조선을 건국하니,
고려 멸망 2년전인,
AD1390, 공양왕2년까지도 태조 이성계는 대륙의 서안에서 坡平君 尹彛, 中郞將 李初가 명나라 황제에게 참소함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는 기록이 조선 실록 태조편에 나옵니다.
태조 실록의 이 기록에서,
정도전이
동쪽으로 [명나라에] 가서
해명하라는 강비의 권고에 나오는 표현으로 봐서도 아직은 한반도에 이주하지 않은 것이 보입니다.
이는 조선 태조의 건국전 이라는 제목으로 따로 써있으니 링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설하여,
단지 고려의 행정력이 한반도까지 미쳤다는 것이
조성익님과의 토론에서 나와 있는 것과 같고,
---고려 성종이 한반도에 5도2계를 설치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첫장의 대륙의 10도와 반도의 5도2계 참조.
다음의 고려사절요 인용문과 같습니다.
우왕14년 9월의 기록.
西海道 觀察使 趙云紇章行上書曰凡爲國者當家給人...중략...國界自西海歷楊廣全羅至于慶尙海道幾二千餘里有水中可居之州曰大靑小靑橋洞江華珍島絶影南海居濟等大島小島 不可勝[셀수 없다는 말]數........후략
서해도 관찰사 조운흘이 상소 올리기를 나라가 백성의 가족이 잘살게하려면....중략...나라의 경계를 서쪽으로부터 [自西海歷楊廣],바다 건너 양광,전라에서 경상도에 이르기까지 바다길로 2000여리중에는 사람이 살 수 있는 대청,소청,교동이 있는 강화,진도,절영,남해의 거제도듣 큰섬,작은 섬이 셀수도 없이 많다.....후략
위의 글은
1.대륙과 한반도 사이의 바다에 있는 섬도 개척하자는 취지이고,
2.이 글의 PINT는 대륙에서 바다길 2000여리는 한반도에 도달한다는 소리이고
3.한반도 서해도 관찰사인 조운흘의 당시=우왕14년에는 이미 섬의 한자 명칭이 붙여졌다는 말이라 행정력이 미쳤다는 소리이고,
4.2000리X400m=800000m=800km임.또는 2000리X560m=1120km임.
5.이 때에서야 한반도의 강화도가 문헌에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고려사절요에 숱하게 몽고의 침략에 관련된 섬아닌 강화는 대륙의 호남성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수리샛별님처럼 한가지씩 꼬집어 물으신다면 성의껏 답하겠습니다.
송나라의 강역은 그 수도가 말해주듯
북송은 개봉에서부터 북경까지의 동북 일부로서,
바로 그위의 북쪽에 존재하고 있던 금나라와의 경계 싸움으로 사이가 안좋은 것은 당연하고
그래서 송은 바로 금나라에게 얻어터져,
건국한지 67년[960-1127AD]만에 바로 남쪽으로 밀려 내려가 남송이 됩니다.
그러나 서안에 자리잡고, 동북쪽을 건드리지 않고 인정해준 고려와 송과의 관계처럼,
송을 밀어내고 대륙 동북을 차지한 금나라와 고려의 관계도 적대적은 아니었습니다.
이는 해동역사에 수없이 인용한 지나 서적=역사서에 나오는 말들이고,
이를 어디서부터 인용하여 설명해야할지 몰라 아는 대로 답했읍니다.
1-1.대륙고려 연호 사용 안한 이유--충고를 가함
연호 설명 드립니다;조성익님께 충고를 추가함.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16 ....조회수 : 38
역사의 수수께끼-년호 사용.
이 연호 사용에 대해 이중재님이 자기 책에서 말한 내용은 현실적 강자인 고려이기때문에,
다른 나라 연호를 구애받지 않고 사용했다는 말인고, 당시 관습이 그랬다는 것인데,
이는 역사를 바라보는 심미안이 없어서 하는 말이고,
제 설명은 이렇습니다.
고려뿐 아닌 우리 삼국서부터도,연호 사용을 광개토대왕같이 가끔이나 했고,
고려도 태조가 천수란 연호를 아래 표와 같이 반포하기는 했어도,
즐겨쓰지를 않고,다른 나라 연호를 쓴 이유를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삼국과 고려 모두 우리민족이라서 연호 사용 즐기지 않았다 입니다.
이 말뜻은 고조선의 단군들이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연호같은 것을 쓰지 않았고,
우리 민족에게 할아버지와도 같이 경건하고, 황제와도 같은 신성한 개념을 가진 단군이란 칭호에대하여,
똑같은 황제를 뜻하는 연호나 ㅇㅇ제란 칭호를 안 쓴것은,
단군에 속된 말로 맞먹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단정합니다.
그러니까 연호를 독자적으로 쓰면 불경한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 아닐까요?!
그래서,광개토왕이 영락제란 칭호를 가지기는 했어도,
지나인들처럼 무례하게 [隋]楊帝라는 식으로 안하고 호태왕이라는 황제란 뜻을 가진 太王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저는 단정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지나인들과 맞서는 태조,인종식의 조,종으로는 칭한 것입니다.
강조해 보면, 우리민족에서 황제는 단 하나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지는 三聖=三神님이지,
그 자식들이라 자처하는 삼국과 고려가, 황제를 칭할수 없고,
똑같은 칭호인 연호를 쓸수는 없었다 이 말 입니다.
삼국은 저 마다, 기록에 남기지는 안했어도,고조선의 적장자후계임을 자처했읍니다.
고구려의 조의선인, 신라의 화랑이 단군이 만들어 놓은 단전호흡법을 계승=이것을 최치원이 풍류지도라 표현하듯이,
고도의 정신문명의 일종인 단전호흡=지감,금촉,조식등 같은 심신수련이 120만명의 수나라군사를 물리치는 20만의 고구려 군사인, 1當1000의 정예장교를 만들어 내는 힘이었으니까요.
이 정예장교 하나,하나가 우리가 무협지에서 읽은,또는 홍콩 무협 영화에서 보듯하는 무예 고수의 초 능력 무예 검객들이었으니 1당1000의 힘을 발휘하는 것.
저 말고는, 초 능력을 발휘하는 국력의 바탕이 이 국선도에 있음을 깨닫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쭐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진정한 역사가라면, 그 당시에 살았던 감정까지 느껴야 되지 않겠읍니까?
이것은 대량의 살상 무기인 14세기의 총포가 발달하기 이전의 세상에서는,
결정적인 전투의 승패를 가늠하는 각개인의 체력과 정신무장이 군사력의 우열을 판가름하는 옛 각개 전투에서의 전술에서는 엄청난 눈에 보이지않는 국력의 바탕임은 누구나 이해가 갈 것입니다.
각개 전투 말고, 수나라 80만의 대군을 강물로 몰살시킨 을지 문덕이나, 명량해전에서 조류의 흐름을 이용하는 통찰력을 지닌 이순신 장군 같은 대량 살상무기인 총포보다 초 전략 구사함은 분명히 심신 수련중의 정신 수련이 만들어낸 전략이지만.
먼저 한번 그런 말을 한적 있읍니다만,
지나인들도 우리에게 배운 국선도를 千日禪으로 승화시켜,
천일선하는 사람을 엄선하여 수련시키면서,
부자들이 반대급부 요구함도 없이, 1000일을 선도 수련하는 사람의 가족들을 뒷바라지했던 것이,
일제가 지나 사변을 일으키기 전까지 했다는 미풍양속입니다.
각설하여,
대륙에 산다면 기본지식으로 알고 있던,
國仙徒의 놀라운 힘을 잘알고 있던,-이 또한 단전호흡 안해본 사람은 미친 소리로 들리겠지만,
삼국과 고려인들이 국력의 바탕인 국선도의 창시자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지는
이 맥을 잘알던 고려까지의 세속에서,
단군도 사용안한 연호쓰기는 야만인 되놈들이나 하는 짓.
그러니까,고려사나 고려사절요 편찬자들인 조선 초기만해도 이를 알으니까,
당시 타국에 대한 대조로서 타국연호를 기록했고,
고려사를 봐도 인종 몇년이라는 기록과 타국 연호를 병기했지,
타국연호만 기록한 것은 아닙니다.
이해하시겠읍니까!
그래서 삼국도 연호 안 쓴 이유가 고조선에 있고,
고려도 우리 민족이라 단군을 숭상하는 데,
지장이 아닌,불경스러운 연호를 스스로 내걸겠읍니까?!
고려 태조만이 특별히 연호를 쓴 이유는
대륙안의 국제 사회에서 건국하면서 너희들과 똑같은 천자국이다라고 선포한 것이지요.
그래서 그 다음대의 왕들은 독자 연호 사용을 전혀 안했읍니다.
이것이 조선때, 임진왜란으로 명나라에 신세지면서 차츰 썩어 빠지기 시작하는 선비들의 事大主義 개념으로
어느듯 우리 가슴에까지 흘러 들어와 심어져,
조성익님같이 도저히 이해 못하는 현상이 벌어졌으니,
저는 진실로 통탄함이,
북애 노인의 부르짖음이 귓가에 맴돌고 있읍니다.
빨갱이, 이름 그대로 빨갱이 생각이면,
놀라운 변설이라고 빈정거릴테지요?!
그래서 지금도 이 유래로 단기 몇년이라고 하지만,
병신같은, 또는 줏대없는, 구심점없는 지나인들이기 때문에, 대만에서는 민국 몇년이라는 따위를 연호로 쓰고있는 데,
천황이라는 구심점있는 일본이라 연호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옥에도 티가 있다고,
사범학교와 만주 군관학교와 일본 육사에서 철저히 근대 교육받은,
당시 최고의 인텔리랄수 있는 박대통령이 이런 통찰력 없는 것이 참으로 애석할 따름이고,뭘 몰라서 서기를 사용함은, 법에서 말하는, 모르고 저지른 범죄도 처벌 받아야한다는 점에서 보면,
과연 김재규가 하늘을 대신해 천벌 내린건지?!
.
빨갱이, 이름 그대로 빨갱이 생각이면,
놀라운 변설이라고 빈정거릴테지요?!
조성익님,
역사는 지식으로 달달외운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충고합니다.
말도 안되는 지엽적 문제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기식으로 일관해 봐야, 저는 감정 감추고 골려주기만 할뿐입니다.
역사에서의 통찰력은,
진실로 입장 바꾸어 당시인의 감정을 가져 보는 것입니다.
수많은 고비를, 사업에서, 넘길때마다 느낀, 현실에서 사회가 또는 세월이 자신에게 수없이 참선을 요구함이
결정적 계기에 우유부단함은 차라리 바보만 못하다와 같은 것.
이것을 보고 금강경에서 부처님의 三法印=축약한 최고의 3개 가르침중의 하나로 이르기를 諸法無我라 하였으니,
諸法=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는, 無我=내게 없다입니다.
이것이 거꾸로 뒤집으면, 모든 세상의 이치는 나자신을 덮어 씌우고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나죽으면 그만인 세상에서 무엇을 그렇게 애착심을 가질까?!하는 말이고,
이는 거꾸로, 살면서 과도한 애착심은 자기 몸을 망친다함입니다.
하여간 金剛經,불경의 三法印이나 桓檀古記의 天符印 3개나 똑같으니,
이는 모두 우주의 진리는 한군데서 나왔다는 말이고,
당연히,11000년전에 설파한 환인께서,
우리뿐 아니라 인류의 조상님이 되는 것도 깨달아지는 지요?!
욕심을 버린다는 것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이순신장군이 노량해전에서 군사들에게 독려한 말씀을 아십니까?!
죽기로 싸우면 살것이요, 살려고하면 죽을 것이라....
옘병할 영삼이가 써먹어 탈이지만,
마음을 비운 자세는 무한대의 용기와 ENERGY가 방출됨을 깨닫기 바랍니다.
조성익님의 토론자세를 보니
그럴것같아 인생 선배로서 한 마디 했읍니다.
중간에 심기 불편해졌다면, 용서하시구료.
어느듯 정들은 김용무가 한 마디했읍니다
#高麗史86卷-表1-年表1-000
年表一.
#高麗史86卷-表1-年表1-001
高麗太祖降羅滅濟盡有三韓之地子孫傳守世通上國傳世凡三十二王歷年幷僞辛共四百七十五歲其始終有可考焉作年表.
#高麗史86卷-表1-年表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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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曆 干支 上 國 高 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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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戊寅 後梁末帝貞明四年 太祖
契丹太祖神冊三年 天授元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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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己卯 後梁貞明五年 天授二年
契丹神冊四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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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庚辰 後梁貞明六年 天授三年
契丹神冊五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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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辛巳 後梁龍德元年 天授四年
契丹神冊六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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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壬午 後梁龍德二年 天授五年
契丹天贊元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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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癸未 後梁龍德三年 天授
六年
後唐莊宗同光元年
契丹天贊二年
조성익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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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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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다른 분들, 김상,조성익,고려인,조승완님께서도 한 말씀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침묵하시고, 반론 없으시면 승복으로 간주하겠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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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제가 제시한 대륙 고려의 구성 요건을 만족하거나, 고려가 반포한 독자 연호를 제후국에 해당하는 다른 나라가 사용했다는 증명이 없는 한,
김용무님의 가설은 유치한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더 이상 반론은 없습니다.
또한 제가 김용무님께 요구한 두 가지 증명은, 대륙 고려의 성립에 필수불가결한 조건이지만, 누구라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즉, 대륙고려는 존재한 적이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제시한 것이지 어설프게 제시한 것이 아닙니다.
김용무님은 단편적인 지명을 가지고 그 것이 고려가 대륙에 있었다는 증거라고 제시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고려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서경, 평양, 동경등은 보통 명사로 볼 수 있는 지명입니다. 김용무님의 주장과 같은 방식을 택하면 일본에도 동경, 관동, 관서가 있으므로, 단편적인 지명으로만 보면 고려 조선 모두 다 일본에 있었다는 주장도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고려의 북쪽에 있는 거란, 여진, 몽골이 고려의 남쪽에 있는 송(김용무님의 주장에 따르면)을 쳤는데 어떻게 고려를 거치지 않고 그 것이 가능합니까 ?
수송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했습니까 ?
그리고 고려의 남쪽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송과의 사이에 어떻게 단 한 건의 다툼도 없었으며, 유럽까지 진출한 몽골이 수도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입니까 ?
남북 일만리에 해당하는 천자국이 기껏해야 남북 천리 정도 밖에 되지 않은 후량이나 후주의 연호를 받아다 사용합니까 ?
2.김용무님 이하 강단 사학계를 비난하는 분들에게
1999/12/17 (15:24) from 203.246.28.168' of 203.246.28.168' Article Number : 1945
류창호(사학도) Access : 54 , Lines : 1
김용무님 이하 강단사학을 비판하시는 분들께...
저도 학문적 토론을 하고 싶지만(대륙고려?등...)아직 여기 올라온 글에 대한 연구 부족으로 조금 연구한 뒤에 제 의견을 밝히겠습니다.
그에 앞서 김용무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고정 관념의 문제를 지적하겠습니다.
김용무님은 싸잡아서 강단 사학을 일제의 잔재, 식민사학의 골수로 여기시는데 물론 강단사학에서 식민 사학의 문제가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학계를 비롯한 저희들은 이 잔재의 불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식민지하의 민족적 역사 연구가들 단재 신채호 선생을 비롯한 많은 분의 행적에 대해 연구하고 그분들을 본받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들께서는 일부 식민사학론자를 보시고 강단 전체를 욕보이시는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사료됩니다.
소위 사학1세대라 여기는 동경 유학파들의 식민 사학적 성향은 지금 많이 불식된것으로 압니다.
소위 그들이 가지는 식민 사학적 패배주의적 발상은 많은 역사연구에 있어 패배주의적 색채가 농후 하도록 많들었지요.
하지만 지금 소장파 사학자들에 의해 이러한 경향은 많이 없어진 상태이며 특히 고대사 연구에 있어 이러한 식민 사학적인 경향은 현재 거의 사라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후 배출될 사학자들에 의해 이러한 노력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김용무님! 강단 사학의 실정을 이제 아시겠습니까?
님도 사학자인지 잘 모르겠으나 겉에서 대충 눈요기식으로 관찰했다면 틀림없는 님의 잘못이며 님이 반박한 식민사학의 증거나 정황은 군부정권이나 그 이전의 자료나 생각으로 사료됩니다.
저희들은 앞으로 식민 사학의 논리에 벗어나 객관적 역사 연구에 정진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리고 님들이 착각하시는 식민 사학에 반대 급부로 국수주의가 된다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설령 사료가 승자의 기록이라 할지라도 역사학자들은 그것을 그대로 믿지 않고 사료비판을 가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이론이나 가설이 탄생하게 되죠. 사료가 승자의 기록이고 역사의 서술이 그 정권이나 개인의 정당화 방법에 이용된다는 것은 저희들이 더잘압니다.
그런데 님들이 제시하는 자료들 역시 저자의 색깔이나 정당화의 방법등 사료비판을 가하지 않고 그 내용이 님들의 생각과 일치한다고 아무런 사료 비판 없이 인정한다면 그것이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륙고려라는 말이 자주 나오던데 제가 처음 듣네요. 그것을 주장하시는 분들 그사료의 비판은 적절히 했는지? 그 사료의 신빙성은? 그리고 만약 존재했다면 필시 유적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지? 궁금 하군요
3.류창호님께,1835번 대륙 고려 문헌 고증 평을 요청함
1999/12/17 (16:48) from 211.35.226.2' of 211.35.226.2' Article Number : 1952
김용무 (kym5006@hanmir.com) Access : 25 , Lines : 7
1845,1847류창호님께,1835대륙 고려 문헌고증 평을 요청함.
류창호님이 하신 말씀
--님도 사학자인지 잘 모르겠으나 겉에서 대충 눈요기식으로 관찰했다면 틀림없는 님의 잘못이며 님이 반박한 식민사학의 증거나 정황은 군부정권이나 그 이전의 자료나 생각으로 사료됩니다. 저희들은 앞으로 식민 사학의 논리에 벗어나 객관적 역사 연구에 정진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 대단히 반가운 말씀이나,
조성익님처럼 1835번 대륙에 존재한 문헌 고증을 아예, 인정안하는 지,하는 지,
조성익님처럼 유치하다고 하는 지,
평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4.류창호님께,1835대륙 고려 문헌고증 평을 요청함에 대하여
1999/12/17 (21:55) from 203.246.28.168' of 203.246.28.168' Article Number : 1958
류창호(사학도) Access : 16 , Lines : 24
Re: 1845,1847류창호님께,1835대륙 고려 문헌고증 평을 요청함.
님께서 요청한 고려 대륙설을 평하기에 앞서 님이 올리신 글이 혼란스러워 제대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송구스런 말씀이오나 다시 요지와 사료의 인용구를 참고해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뜻 보니 님의 주장이 맞다면 상당히 놀라운 사실임에 틀림없으며 만약 님의 판단이 틀리다면 한낮 가설이나 억측이겠지요.
님이 올려주시면 적절한 사료 비판을 가해 저의 의견을 성실히 피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제가 대륙고려설에 대한 님의 글이 다소 산만하게 올려져 있어 올바른 평을 하기 힘드니 제게 메일로 주시던가 여기로 올려 주십시요. 죄송합니다.
5.류창호님께, 대륙 고려의 위치를 기록한 고려도경의 기록을 올립니다.
경인문화사 간행 해동역사 하권 627쪽 기록
해동역사 속 권 제 십(海東繹史 續卷 第 十)
烈水 韓 致奫 術(열수 한치윤 술)
지리고 십 (地理考 十)
高麗 一 (고려 일)
彊域總論 (강역총론)
高麗圖經(고려도경)
高麗南隔遼海西距夭水北接契丹舊地東契丹大金又與日本流球耽羅黑水毛人等國.
(고려남격요해서거요수북접거란구지동거대금우여일본유구탐라흑수모인등국.)
고려는 남쪽으로 요해에 막혀있고,
서쪽으로 요수에 접하고,
북쪽으로 거란의 옛땅에 접하고,
동쪽으로는 거란,금나라 그리고 일본, 유구, 탐라, 흑수모인등의 나라에 접해있다.
犬牙相制唯新羅百濟不能自固其 爲麗人所 今羅州廣州道是也.
(견아상제유신라백제불능자고기어위여인소병금나주광주도시야.)
개 이빨처럼 서로 오로지 견제하여 나란히 있는 지금의 나주 광주도廣州道에 있는 고려인들은 스스로 속박되어 그 머무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其國在京師之東北自燕山道陸走渡遼而東之其境凡三千七百九十里若海道卽河北
(기국재경사지동북자연산도육주도요이동지기경범삼천칠백구십라약해도즉하북)
그 나라에 있는 서울의 1.동북은 연산으로부터 육지로 연결되어 있는 도로를 쭉 따라 요의요의 동쪽까지의 경계가 무려 3790리이고 만약 바다로 나간다면 하북성으로 나가야 한다.(하북성은 북경밑임.)
京東淮南兩浙廣南福建皆可旺(경동회남양절광남북건개가왕)
(그 나라)서울 2.동쪽은 회지방의 남쪽인 절강성과 광동성의 두성(省)이며 3.남으로는 복건성으로 모두 갈 수 있다.
今所建國正與登來濱隸相望舊封境東西二千里南北一千五百餘里
(금소건국정여등래빈예상망구봉경동서이천리남북일천오백여리)
지금 건국한 곳에서 평정한 등주와 봉래, 빈이 속하여 서로 보이는 옛 봉토의 경계까지 동서 2000리, 남북 1500여리로
今旣 新羅百濟東北稍廣(금기병신라백제동북초광)
지금은 이미 나란히 있던 신라 백제의 동북보다 약간 넓다.
其西北與契丹相接昔以大遼爲界後爲所侵迫乃築來遠城以爲阻然亦恃押綠以爲險也
(기서북여글란상접석이대요위계위후위소침박내축래원성이위조연역시압록이위험야)
그 4.서북은 거란과 상접한 옛날 대요(대요)와의 경계로 후에 (요나라가) 이 곳으로 침략 해 와 내원성을 쌓았는데 압록강의 험하고 견고한, 막힌 곳을 의지해 쌓았다.
위 글의 요약은
고려 서울로부터
1. 동북쪽은 연산으로부터 길 따라 육로를 쭉 가면 경계까지 3790리 바다로 나가려면 하북 성을 지나야 하고[주,하북성은 북경밑임]
2. 동쪽은 회지방 남쪽의 절강, 광동성, 2성이고
3. 남쪽은 복건성으로
모두 갈 수 있고,
지금 건국한 곳에서 평정한 등주, 봉래, 빈이 속하는
서로 보이는 옛 봉토의 경계까지는 동서 2000리 남북 1500여리.
지금의 고려영토는 기존 신라 백제의 동북 경계보다 조금 더 넓다.
4. 그 서북쪽은 서로 접한 거란이 침략해온 곳에 압록강에 막힌, 험하고 견고한 곳에 내원성을 쌓았다.
위 1, 2, 3, 4가 설명하는 고려 서울이란 곳이 지금 서안이 아닌가?! 한 말씀 해주시기 부탁
한메일:jageuniyagi@hanmail.net 받는이:류창호
6.제 이름이 거론 되길래
1999/12/18 (02:36) from 211.35.215.148' of 11.35.215.148' Article Number : 1970
한담 Access : 35 , Lines : 45
Re: 제 이름이 거론 되길래..
제 이름이 나오길래..
실례하겠읍니다.
김용무님의 열정을 가로막고 싶은 생각은 없읍니다만,
제가 느끼기엔 강렬한 논조에 더불어
논리의 비약이 보이는듯 합니다.
고려도경의 채택에서도 '서긍'의 시각으로
이해를 해야 할 점도 있다고 봅니다
좀 더 관계사료를 대조하여 세밀히
분석해야될 노력이 필요하지 않겠읍니까?
저 역시,
고려~조선중기 까지의 대륙존재를 의심해 오고는 있었지만
현재로선 단호히 내세울만한 근거를 찾기가 쉽진 않읍니다.
그렇다고 막연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는 한도내에서 김용무님께서 주장 하시는
해석방법에 좀 더 객관적이라 믿고있는 해석을 제시 드렸었고,
그 부분의 의견에 경청했을 따름입니다.
그것이 김용무님의 말씀대로 "간접적 시인"이라든지,
김용무님의 주장을 지지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제 생각과는 배치되는 내용도 많읍니다)
김용무님께서 언급하신 다른 분들도(제가 그분들을
대변할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대륙관"에서는 누구못지 않게 접근하고 계시거나
관심을 두고 계신 분들로 기억되는데
아마 오해가 있으신 모양 입니다.
그리고 대단히 죄송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김용무님께서 강변하고 계시는
원문자료와 해석방법이 그다지 신선하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만
원문 해석에 조금만 더 객관적으로 숙고하셔서
알아 듣기쉬운 어법으로 설명(간결함도 좋지만)해 주실것도
부탁 드리고 싶었읍니다.(대부분은 김용무님의 어법에 익숙치
않으리라 사료됩니다)
결례를 범했다면 용서해 주십시오.
7.객관적인 역사가 있을까요?
1999/12/18 (01:02) from 203.231.2.125' of 203.231.2.125' Article Number : 1969
사운더 (sounders@hanma8il.net) Access : 36 , Lines : 53
객관적인 역사가 있을까요?
1999.12.18. 사운더
기존사학체계를 옹호하시는 분은
과학적이고 개관적인 역사를 강조합니다.
일부 논자는 주장합니다.
실증과학적인 방법에 의한 객관적 역사의 구축
말로만 보면 얼마나 좋습니까!
실제로는 말이 않됩니다.
어떻게 몇천년전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기술 할 수 있습니까!
가까운 (광주민주항쟁 : 광주폭동)의 예를 보십시요
결국 정권잡의 쪽의 생각이 반영되어 역사해석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몇천년 흘러가면 어느 한쪽만 정사로 남아있게 되고 한쪽은 없어지거나 야사로 남아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역사는 결국 사실(fact)만을 기록해야 합니다.
근데 이게 가능할 까요? 사운더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사리사욕에서 벋어난 즉, 완전한 인간, 성통공완한 인간, 이타적 사랑을 하는 인간일 때만 가능할 것입니다. 즉, 그때는 전쟁도 없고, 법도 필요 없고, 법원도 필요없고 다툼이 벗는 바로 천국이나 극락에서나.....
또 역사기술에서는 상대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소위 객관적인 역사라도
일본 또는 중국의 관점에서보면 주관적인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국가의 개념도 민족의 개념도
사람들이 가치관도 달라집니다.
결국 만고 불변의 역사는 있을 수 없습니다.
현재 한국역사를 우물안 개구리를 만들게 한 가장 최근의 사건은 바로 일제 실증식민사관입니다. 일본이 한국식민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식민사관, 그것에 의해 기술된 한국통사... 왜 이것을 한국역사와 그해석의 중심점으로 삼을 까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기술이라서 그럴까요?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관은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계연수 선생님의 역사관은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유교이념과 신라중심의 역사를 기술한 삼국사기는 객관적인 역삽니까?
불교의 이념에 의해서 기술되고 사람과 곰이 결합하여 사람을 만든다는 현재의 과학기술로도 불가능한 단군신화를 기술한 삼국유사는 객관적인 역삽니까?
춘추필법으로 기술된 사마천의 사기, 일본서기는 물론
현재의 중국사와 일본사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역사를 기록했을 까요?
역사학에서는
역사관이 있어야 역사를 기술하고 해석할 수 있는 지혜가 생깁니다.
그리고 미래의 역사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8.자칭 사학도(유창호씨)라고 하는 분들에게
1999/12/18 (05:59) from 202.27.204.200' of 202.27.204.200' Article Number : 1971
얼나 Access : 52 , Lines : 11
자칭 사학도(유창호씨)라고 하는 분들에게
역사를 논하기에 앞서 먼저 역사지식보다도 중요한 것은 역사관입니다.
고대사나 상고사에 대한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역사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상고사 부분을 재미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재미로만 공부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적어도 역사관을 갖고 공부하신다면 비록 사료의 빈약에 의한 부분이라도 전문인답게 맥을 집을 줄 알아야 됩니다.
의사가 수술중에 책에서 안배웠다고, 그냥 포기합니까?
그런 사람은 적어도 생명을 다루는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돌팔이 의사라고 할 수 있지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둑놈이 도둑질 안했다고 하면 그냥 놔줍니까?
핵심을 파악 할 줄 알아야 됩니다.
상고사가 연구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은 역사를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대분야는 우리같은 얼뜨기들도 할 수 있어요. 이 말은 적어도 역사학을 공부한 사람들이라면 역사의 체계를 읽을 줄 알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전문인이라고 말할 수 없죠.
우리의 역사는 아시다싶이 암에 걸려있어요.
암세포가 각시대에 걸쳐서 여기저기에 퍼져있습니다.
어느 부분이 암에 걸려 있는지를 알고 전문인이 되야 하는데 문제는 역사를 다루는 사람들 조차도 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입니다.
한단고기 문제만 나오면,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는 것이 암초기증상(stage 1)이요, 거기에다 화를 벌컥벌컥내는 사람이 암중기증상(stage 2)이요, 이미 체념을 하는 사람이 암말기증상(stage 3) 이니 사학을 공부하는 대다수 사람들이 암말기증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상고사학회에서도 몇몇분들이 암 stage 1, stage 2,를 갖고 항변하시다가 지금은 stage 3에 있는 처지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누구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요.
아니라고 우긴다던지 체념을 하는 사람들은 희망이 있는 사람들이예요.
문제는 포기하는 사름들이죠.
솔직히 말해서 (노태?, 조인?, 박광?) 그런 사람들 한테서는 썩은 냄새밖에 안납니다.
사료의 정확성과 사실성(? 이말은 맞지만 위장된 과학이라는 것을)을 주장하는데 한번 봅시다.
그것의 근원은 일본이예요.
일본인들이 실증을 부르짓으면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혹시 일본교과서를 한번이라도 읽어 보신적이 있습니까?
하이에나처럼 썪은 고기만을 추구하니 암에 걸리는 겁니다.
정신차리세요.
암세포를 제거하지 않으면 큰 화가 미칩니다. 지금에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정확한 자료제시로 일본교과서를 고처야 됩니다.
식민사학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됩니다. 유창호씨!! 핵심을 잡으세요. 부탁합니다
9.자칭 사학도들... 꼴 보기 싫다.
1999/12/18 (10:42) from 210.205.32.137' of 210.205.32.137' Article Number : 1975
자부 선인 Access : 51 , Lines : 50
자칭 사학도들... 꼴 보기 싫다.
한단고기가 위서라면?
그래서 어쩌겠다는 거야?
사대주의와 왜소한 정신으로 찌든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로 돌아가잔 말인가?
미리 말하겠건데 그런 책들론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근원에 대해 알 수 없다!
진실?
푸하하하하핫...
프랑스의 어느 철학자가 말했다던가... "모든 나라의 역사는 거짓이다"
바로 그거야.
이 세계 모든 나라들은 저마다 자기 나라 역사 미화시키기에 전력을 다해왔어.
당신들이 신주단지처럼 떠받드는 실증사학의 원류인 일본도
거짓 역사 만들기에 앞장선 나라야.
그네들도 일본서기가 위서라는것은 알고 있어.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일본서기를 버리자곤 하지않아.
왜냐? 그러면 일본 민족의 정체성이 사라져 버리니까.
세상의 어떠한 책들도 100% 진실, 100% 허위인 책은 없어.
삼국사기도, 삼국유사도, 한단고기도, 규원사화도, 삼국지 동이전도...
모두가 진실과 거짓이 뒤섞여 있는 책이야.
바로 그 책들에서 진실과 허위를 구분해 내는 것이 당신들의 일이 아닌가?
어느 한 부분만를 꼬투리 잡아 그 내용 전체를 싸잡아 매장시켜버리는 것이
당신들이 노래를 부르는 진실된 역사찾기일까?
-----필자가 蛇足 붙이면---실증 역사인가?
그리고 덧붙이건데...
여기는 방송소감과 시청평 적는 곳이야.
당신들의 그 잘난 학설 떠들라고 있는 곳이 아니란 말이다
10.역사의 진정한 의미(얼나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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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19 (11:16) from 203.229.204.20' of 203.229.204.20' Article Number : 1989
history7 (history7@hanimail.com) Access : 11 , Lines : 31
역사의 진정한 의미(얼나 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국)사학을 전공하는 학부생 입니다..
얼나님의 글을 보고 몇 자 적습니다..
역사를 어느 정도 공부 하셨는지는 모르겟지만..
우선 인신 공격성 발언은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 해야 되겟습니까..
더구나 이름을 거명하신 분들중에 한분은 저에 스승이기도 하십니다..
실증주의를 이야기 하셨는데..
이름을 거명하신 분들중에 실증주의 사학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다만 그 분들이 주장 하시는 건
위서 임이 분명한 책들을 가지고 역사를 쓴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환단고기 예를 들죠..
환단고기에 보면 단군시대때 천왕성,해왕성,명왕성을 보앗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물론 그 앞에 망원경을 만들었다는 이여기도 잇죠..
망원경을 만든 거야 그렇다 쳐도
명왕성은 그 시대에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왕성은 다른 행성과 궤도가 달라서 망원경 뿐만 아니라
기타 과학 기술(사진술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책은 20세기에 지어 졌다는 것이 확실 합니다..
저도 역사를 공부 하는 사람으로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졌으면 하는 소망은 있습니다.
하지만 얼나님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는 역사가
거짓 역사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차다리 수치스러운 역사라도 반성의 기회를 삼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이 아닐까요?
원래 역사의 목적은 과거보다 한 발 앞서나가는데 있지
과거를 찬양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11.필자의 반론,소개;
이 홈페지 18번,
새로운 천년에서의 환단고기의 새로운 이해,1번
19번, 새천년 환단고기의 새로운 이해 2번.
22번,환단 고기의 실체[새로운 이해3번]
12.역사의 실증주의란?!
1999/12/19 (16:13) from 210.222.235.33' of 210.222.235.33' Article Number : 1996
김용무 (kym5006@hanmir.com) Access : 1 , Lines : 26
Re: 류창호 님께
저 김용무가 류창호님께,
고려의 대륙 위치를 기록한 고려 도경을 보시고
답이 이제나,저제나 하고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읍니다.
류창호(사학도) wrote:
고대사나 상고사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조선시대사도 중요하고 역사의 모든 부분이 다 중요한 겁니다.
님이 상고사에 관심이 많다고 상고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는것은 논리적 모순이 있겠죠.
그리고 저는 상고사를 전공하지는 않지만 세계적 역사학의 관점에서 그것도 학문의 하나의 요소로 공부하고 있으며 동양사,세계사등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근대사에 파묻혀 살죠.
그러나 님들은 한국사만 하니 (그것도 상고사)국수주의적 입장으로 흐르는 건 당연지사죠...님의 비유가 어딘지 모순이 있군요.
제가 말하는것 연구를 포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료의 신빙성과 자료의 불확실성,그리고 그자료의 빈약으로 힘들다고 했지 포기하겠다고 했습니까?
정 그러면 님이 한단고기,규원사화,단기고사말고 참신한 자료로서 저를 납득시켜주시지요. 그리고 근대사를 얼뜨기도 할수 있는 것이라고요.
세상에 근대사를 체계적으로 공부할 얼뜨기가 그렇게 많나요?
근대사 역시 학문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왜냐면 그만큼 주체 판단의 개입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해석 방법의 하나로 근대사는 상고사와 마찬가지로 엉뚱한 해석이 나올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얼뜨기가 이런걸 할까요?
저앞에 데려다 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역사의 분야는 소중한겁니다.
이점 이해하시길...그리고 교수님 욕하신건 용서할 수없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잘 났기에 그러십니까?
진지한 역사의 고민은 한번이라도 했는지?
아니면 무조건 강단을 식민사학이라 부르짖는지?
진지한 고민은 해봤나요?
제가 생각하기론 패배주의적 발상입니다.
당신의 그패배주의적 발상 때문에 우리 고대사의 위대함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가?
근대사에서도 위대한점이 많았다.
그러나 꼭 고대에서 찾으려 하는건 고대에 대한 맹목적 향수가 아닌지?
님이 이러한 것으로 교수님을 욕했다면 공개 사과 하시죠!!
그리고 그렇게 자신있음 실명으로 올려주시죠!!!
그리고 우리가 추구하는 실증사학이란 일본의 시기민주의적 실증사학이 아니라 랑케가 말한것처럼 사료 본위의 실증주의입니다.
무조건 실증하면 일본이신줄 아는데 그원류가 원래 어딘지 찾아보시길....
13.국사학 전공 학부생에게 말씀드립니다.
1999/12/19 (17:03) from 202.27.204.200' of 202.27.204.200' Article Number : 1998
얼나 Access : 18 , Lines : 43
(국사학)을 전공하는 학부생에게 말씀드립니다
. 저는 역사공부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역사지식이 아닙니다.
그럴 능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 또한 역사와 (특히 한국사와) 무관한 사람은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안하고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역사의 맥이 있는가?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가?
앞으로의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수가 있는가? 이것입니다.
솔직히 물어봅니다.
학부생으로서 어떤 역사관을 갖고 있는지? 얼마많큼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지?
학점을 좋게 받어야 되겠죠.
졸업점수가 좋으면 유리하겠죠.
교수님한테 잘보여야 졸업이 가능하겠죠.
다 좋습니다.
교수님이 언급되니까? 마음이 아프시겠죠. 다 압니다.
교수님이라고 어려워하지 마시고 직접 교수님한테 물어 보세요. 질문의 요지를 정리하여 드리죠.
1. 고대문명에 대하여
a. 천문학에 대하여 언급하셨는데, 20세기, 망원경 그런 것에 대한 것을 시비걸지 마시고,
그 시대에는 어떤 방법으로 그런 것을 알수 있었는가에 대하여 신경쓰세요.
그런 식의 반박내지 변호는 초등학생들도 다 할 수 있어요.
유치한 발상입니다.
그런 의문이나 반론은 오히려 우리같은 문외한이 하는 판단 아닐까요? 천문학이 현대보다는 고대문명시절이 더욱 정확했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b. 수명문제, 인구문제, 청동과 철기의 사용이 어떻게 가능할까? 등... 이런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를 전공한다는 사람들이 ["와" 이럴 수가 하고] 탄식만하지 마시고, 한번 밝혀 보세요. 오히려 비전문인들은 하나의 가능성만 보더라도 찿고자 노력하는데, 자칭 전문인이 되고자 한다는 사람이 앞뒤가 꽉 막혀서 뭘하고자 하는건지 이건 ..... 옆에서 봐도 안타까운 정도가 아니라 열이 날 지경입니다.
역사학도로서 진지한 자세를 밝히는 것이 본연의 추구학문 아닐까요?
교수 받들다간 졸업은 하겠지만, 아마 평생을 역사 전문인으로 남고자 한다면, 인생은 고스란히 허비할 것을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2. 한단고기 위서문제
a. 용어문제..
좀더 신중을 해야합니다.
각색된 내용에서 나오는 용어의 부적절성보다는 오히려 모르는 부분으로부터, 밝혀지지 않은 부분으로부터 나오는 고대사의 열쇠가 되는 용어나 단어의 파악이 더 시급합니다.
이두의 형태로 쓰여진 지명과 인명을 파악하여 복원을 가능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b. 출처부분에 대하여...
.. 단군사화가 고려때에 급조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망발을 하는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더구나 학자(박광?) 로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학자로서 객관성을 포기한 행태는 비난 받아야 합니다.
한단고기가 대동아공영권의 논리를 뒷밭침한다고 하면서 위서운운 하면서 오히려 독립운동가를 친일로 매도하는 발언은 어떻게 해서든지 친일사학의 비난화살을 돌려보려는 사람과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국수주의로 몰아부치고.......... 이런 스타일의 대응이 고작이라면 더욱 더 강한 비난으로 몰아 붙일 겁니다.
3. 한단고기의 미래상
한단고기로부터 단순히 과거를 찬양코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역사를 통하여 자랑스러운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함 입니다.
공자왈, 맹자왈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예수..가라사대도 아닙니다. 상고사의 르네상스를 통하여 재도약을 하는 것이 하나의 비전으로 우리는 추구하자는 겁니다.
요즘에는 일본 역사교과서를 보는 도중 너무 열이 받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학생들은 아직도 자기의 위치도 파악하지 못한채, 역사학도가 된 것을 비관하는 부류, 교수라고 맹종하는 부류들이 이곳에서 자칭 역사학도라고 설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과연 일본 교과서가 어떻게 되었나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동아시아 국제정세
1. 漢의 통일 -
B.C 202 전한의 강대한 국가를 통일하여 주변국가에 영향을 미침.
2. 위씨조선과 낙랑4군 -
B.C 194년 연의 위만은 기씨조선을 멸한후, 위만조선은 영토확장으로 독자적인 문화를 육성한다.
한무제는 강력하게 진출하여 B.C 108년에 한사군을 설치한다.
3. 후한의 건국 -
AD25에 동쪽의 낙양으로 옮긴다.
4. 대방군의 설치후 한의 쇠퇴 -
후한이 2세기 말에 쇠하고 요동태수 공손씨 연왕은 조선에 들어가 낙랑군을 점령하고, 3세기 초에 낙랑군의 남쪽 대방군(경성-서울)을 세운다.
5. 위의 낙랑 대방군 영유 -
후한이 멸망하고 위촉오삼국시대에 들어가 위는 오와 함께 공손씨 연왕을 없애고 238년에 낙랑군과 대방군을 지배한다.
6. 고구려의 낙랑군 병합 -
그 후에 삼국 분열시, 고구려는 낙랑군을 병합하고 3세기 후반에 위가 죽고, 고구려는 유력한 힘으로 남하정책으로 낙랑군을 병합하여 조선 북부에 확고한 자리로 세력을 구축한다.
한마디로 고구려가 있기 전에는 인접 여러나라로부터 입맛에 맞게 미각을 돋구게 하는 나라가 알고보면 우리의 자신이고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것이 바로 실증주의자들이 부르짓는 사람들의 생각을 형성한자들에 대한 역사적 관점이며, 그들에게서 교육받은 자들은 마치 어머니를 그리워하듯 이런 역사를 실증, 마치 과학인양, 떠 받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자들을 교수라고 변명을 하다니.......
이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우리의 역사를 없애고 그나마 삼국사기조차도 초기는 엉망이라고 하는데, 거기에다 한술 더떠 자칭 역사가라는 사람들이 단군이 신화니, 고려때에 급조되었느니, .... 에라 이 썪을 놈들아 ...... 인신공격이 아니라 충고를 제발 좀 들어라., 망할 놈들아.....
거기다가 한단고기가 얼마나 중요한 단서가 되는 상고사의 열쇠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학설을 포기해야 되는 것이 두려워 말도안되는 변명만 늘어 놓으니 ...
열이 안 받냐 이놈들아...
더 이상 쓰다가는 내 입만 더러워질 것 같아서 그만 씁니다.
제발 정신들 차려라....
14.반론을 위한 반론I
저의 마지막 반론 (끌어 올림)<수정>
작성자 : 조성익 ....작성일 : 99-12-16 ....조회수 : 43
아래에 있던 저의 마지막 반론에 대한 김용무님의 답변이 없기에 위로 끌어 올리고 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마지막 반론
================
김용무님의 대륙고려가설에 대한 저의 마지막 반론입니다. 다시는 이런 유치한 가설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일단 김용무님의 가설이 맞다고 가정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봅시다.
1. 고려는 대륙 중앙에 위치한 천자국이었고 주변에는 제후국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제후국에는 고려 시대에 성망했던 후량, 후당, 후진, 후한, 후주, 송, 요(거란), 금(여진), 서하, 원(몽골)이 다 포함된다.
2. 천자국은 독자적인 연호를 만들어 반포하고, 제후국은 천자국의 연호를 받아서 사용한다. 따라서 고려는 474년의 존립 기간내내 독자 연호를 사용했고, 고려 주위의 제후국은 항상 고려의 연호를 받아서 사용했다.
김용무님께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고려 주위의 제후국이 고려의 연호를 받아서 사용한 단 한가지의 예라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역사학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고 없는 과거의 행위를 사료나 유물등을 통하여 가능한한 객관적으로 재구성하는 학문이라고 개략적이나마 정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의 행위를 현 시점에서 재구성한다는 것은 원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의 사상이나 희망에 따라 재구성된 행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와같은 사상이나 희망에 따라 충분히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사실마저 뒤바꾸어서는 않된다고 봅니다.
역사학은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과거의 행위를 기술하는 것이지 현재의 희망에 따라 과거의 행위를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를 피하기 위하여 아래에 있던 내용은 지움>
14-1.반론을 위한 반론II.
---대륙고려 위치 기록한 고려 도경 바로밑에 또 올림;참조
고정 관념은 머리를 둔하게;알려줘도 모르는 분들..........
작성자 : 김용무 ....작성일 : 99-12-16 ....조회수 : 30
조성익님은 이제까지 저와 토론하면서
제 글은 정독안해보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해왔다는 논조이니, 조성익님의 글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제 글을 정독해 봤으면,
"중국을 침략해서 중원을 점령한 후에 녹아 없어질 것인가 ? 아니면 굽히고 살면서 민족 문화를 보존할 것인가 ?"라는 조성익님의 말은 안 나올것인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실수 있겠읍니까?!---아니면 건성으로 자기말만하는 미친 자입니까?!
토론 상대방을 아예 무시했다는 소리밖에는 안됨을 아십니까?!
우리는, 대륙을 침략해 지나인에게 동화된, 몽고나 만주족이 아니고,
대륙에 살던 우리가 중국과의 전쟁에 패하여 한반도로 옮아와 살게되었다고 쓴
수리샛별님의 말씀대로 제 주장이 그런 이야기입니다.
BC8936,환인으로부터 대륙에서 뿌리박아 고려말까지 10400년동안 살다가,
하늘이 준 기회를 타고 남경에서 건국한 명나라가 대륙 통일을 완성하면서
고려에 지구적인 압박을 가하자,
왜구 정벌의 선봉이었고,너무나 한반도를 잘알던,이성계라 쉽게 대륙탈출하는 도항결정을 내려 한반도에 조선 건국했으니,
원나라에 갖은 수모를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대륙에서 버텨온 고려인들은
그래서도 더욱더 위대한 선조들이라 할수도 있고,
이것이 BC200, 47대 고열가 단군이후, 고려말인 AD1427공양왕까지
1630년동안 동족끼리 피가 튀는 동족상잔의 세력다툼을 벌린 우리선조들의 과오에 대한 하늘의 벌로,
지나인들에게도 기회를 줘서,명나라를 세우게하여,
1만년의 터전이었던 대륙에서 쫒겨나게 만든
하늘의 뜻이라고도 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 하늘의 뜻은,
주역 64괘중의 坎->辰->艮의 싸이클이란 것입니다.
북쪽을 뜻하는 감괘;북=천산에서 살다 내려오고, 내려오고,
동남방을 뜻하는 진괘=천산의 동남방인 서안에서 부터 대륙의 동남방을 차지했던
신라와 백제,
환단고기는 고구려를 적장자 후계로 보았는 데,
역경에서는 신라를 후계로 보았읍니다만,
제가 말하는, 닥쳐올 국운 융성기라는 것도 여기에 기초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공자도 대학이란 책에서 하신 말씀, 간, 시어종=간괘는 시작이면서 끝이다라는 말은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히말라야 산맥에서 보았을 때,
극동의 동북쪽에 치우친 한반도[역경의 방위학상, 간은 동북을 뜻함]는 우리 장손민족에게, 오그라짐의 끝인 간괘는 다시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국운 융성의 시나리오, 간략한 소개이면서,
제발 모르거든 가만히 있지,
아는 체좀 하지 말기요..........그리고 이는 몇년전 작고하신 붕우 권태훈옹이 천부경과 백두산족의 문화라는 책에서 설파한 에쎈스입니다.
그리고 천문을 보고 미래예고 지표를 삼는 법[=점이란 말이 쉽게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으며--사운더님께 점이란 말때문에 한방 먹었지만..]을 배워 잠 안 오면 머리속에든 별자리를 하늘 쳐다보며 맞춰보며,
환단고기에 써있는 천문현상=5개의 별[5성]이 일렬로 쭉 늘어선 것이 뜻하는 바=초 강대국의 출현 예고가
역사의 기록에 AD1200경에 지나를 비춰 강력한 원나라가 출현 했듯이,
AD1953 한국을 뜻하는 북두칠성의 두성이 밝은 빛을 10일 지속하며,
환단고기에 나타난 똑같은 5성이 두성을 반지처럼 감싸며 같이 빛난 현상은
앞으로 초강대국 한국은 1000년을, 정신문명의 종주국이었던 고조선과 같은 위치를 지킬것이란 내용이 그 책에 써 있읍니다.
이것은 또 다른 조성익님께서 말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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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던 저의 마지막 반론에 대한 김용무님의 답변이 없기에 위로 끌어 올리고 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마지막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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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무님의 대륙고려가설에 대한 저의 마지막 반론입니다. 다시는 이런 유치한 가설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일단 김용무님의 가설이 맞다고 가정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봅시다.
1. 고려는 대륙 중앙에 위치한 천자국이었고 주변에는 제후국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제후국에는 고려 시대에 성망했던 후량, 후당, 후진, 후한, 후주, 송, 요(거란), 금(여진), 서하, 원(몽골)이 다 포함된다.
2. 천자국은 독자적인 연호를 만들어 반포하고, 제후국은 천자국의 연호를 받아서 사용한다. 따라서 고려는 474년의 존립 기간내내 독자 연호를 사용했고, 고려 주위의 제후국은 항상 고려의 연호를 받아서 사용했다.
김용무님께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고려 주위의 제후국이 고려의 연호를 받아서 사용한 단 한가지의 예라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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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고 없는 과거의 행위를 사료나 유물등을 통하여 가능한한 객관적으로 재구성하는 학문이라고 개략적이나마 정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과거의 행위를 현 시점에서 재구성한다는 것은 원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의 사상이나 희망에 따라 재구성된 행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와같은 사상이나 희망에 따라 충분히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사실마저 뒤바꾸어서는 않된다고 봅니다.
역사학은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과거의 행위를 기술하는 것이지 현재의 희망에 따라 과거의 행위를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김용무님을 비롯한 몇 분께서 환국시대부터 시작해서 찬란하게 빛났던 우리 문화와 중국을 호령했던 선조들이 있었기를 바라는 그 마음은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남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편에서 김용무님과 같은 류의 주장을 믿고싶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믿고 싶어도 객관적인 사실을 뒤집으면서 거짓 역사를 주장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행위 자체가 우리의 조상을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보면 한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민족의 장래를 팔아먹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단 이완용같은 매국노뿐만 아니라 심지어 조선 후기에 예송 논쟁을 일으켜 나라를 어지럽힌 골수 주자학자도 똑같은 부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우리는 지금 한민족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의 경이어린 시선아래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세계사를 대충 살펴보면 복합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단일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보다는 월등한 지위를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아는 로마제국이나, 몽골제국, 중국, 미국 모두 다 한 민족이 아니라 여러 민족의 힘을 합쳐서 만들어진 복합 민족 국가였습니다. 특히 중국은 아주 특이한 경우로서 복합 민족 국가가 이합집산을 거듭하면서도 장기간 생존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결국 중국 대륙에 있던 모든 민족은 이런 이합집산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한족이라는 이름으로 녹아버리고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상님이 언젠가 지적하였듯이 한족은 황하 유역에 있던 한 부족의 후손이 아니라 여러 민족이 한족으로서 대표되는 문화아래 녹아든 결과로 생성된 것입니다.
즉, 소위 한족 문화는 고래로 부터 여러 민족의 문화가 함께 녹으면서 생성된 것이지 황하에서 시작된 특정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역대로 중원을 침략하여 지배한 민족치고 한족의 문화에 녹아들지 않은 민족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도 일어나고 있어, 연변에 있는 조선족들이 서서히 한족으로 녹아들어 가고 있고,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들도 대를 지남에 따라 미국인으로 녹아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녹음(melt in) 현상이 우리 민족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류 공통의 현상이라고 봅니다. 또한 단일 민족일수록 복합 민족에 잘 녹아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남미로 이민간 경우를 보면, 한중일 세나라 중에서 혈연적 단일성이 가장 큰 일본인이 가장 먼저 현지화되고, 다음으로 한국인이 현지화되며, 중국인은 가장 늦게 현지화되는 것이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 인접했고 중국의 침략과 영향을 많이 받았음에도 한족으로 녹아들어가지 않은 대표적인 민족이 우리 민족과 베트남족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우리 민족이 2000년 동안이나 중국에 흡수되지 않고 고유의 우리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인 경이라고 보고 또 이를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민족이 중국을 침략하여 완전히 녹아 없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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