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미국붕괴 2007, 제5부--- 불꽃 과 대우주 법칙 물극필반....        

미국의 붕괴는 중국과 같이 각 주마다 독립하는 4분5열....
그럴듯하군요....
권선생의 평소 지적을 상기해 보면,
먹을 것이 있을때 사이좋은 이웃....그러니까 캐나다합병에 들어 간다고....

그러나 그전에 캘리포냐를 비롯한 인접주가 상대적으로 잘사는 타주를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이런 상상이 현실로 나타날 확률은?....
돈있는 백인종들은 타 주로 도망간 상태에서 유색인들이 투표든 폭력이든,
장악한 주정부에서 주정부의 군권은,
주 방위군에게 인접주 공격을 명령하기가,
불을 보듯하지 않을런지?

연방은 깨어져 버린다?
"미국붕괴 2007, 제5부 불꽃"
보다 파국은 더 일찍 닥칠 개연성은 없는 것일까?
위와 같이 한 개 주가 다른 주를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이는 한 순간에 미주 전역의 내란=전쟁으로 번져 가는데.....
링컨이후 최대의 내전 이유인즉은 우리 주는 못 사는데 왜? 생필품을 나누어 쓸려고 하지 않느냐는것........

그보다도 그런 사태보다, 극동의 상상을 하는것이 더 유익하겠는데....

와해된 미국의 한,일 주둔군은 한,일국에 흡수되려나?
우리도 외국인 용병을 갖게 되려나?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주둔 군사력을 믿고, 한,일정부를 상대로 국권 탈취하려고 한다면?
철수할 길은 차일피일하다 끊겨지고,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가 보았자 암담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선택을 할 확률은 있는것일까?

한,중,일은,,
이런상태에서 어떤 태도로 돌변할지 상상하기가 어렵군요....

이런 모두의 상상에 슬며시 떠 오르는 옛날 읽은 책의 기억....

어느날 덮친 소행성 충돌의 파국이 지나간 후에 살아 남은 자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
세계의 모든 정부는 물론 없어지고,
한반도에도 정부는 물론, 전기,수도등 모든 문명도 없어진 사태에서,

국군의 한 소령이 이끄는 10여인의 군인 생존자들을 데리고 북한 군 생존자들과도 합류하여 질서를 바로 잡아 보려는 노력에 대결하는 무정부 상태에서 발생한 폭력 집단들....
물론 픽션이지만,
검은 비와 돌연변이한 메뚜기떼들과의 투쟁 등등....

기상 천외의 사태가 연속하여 일어나는 이 소설의 저자는,
평범한 무명 한국 집필자....책이름도 저자 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줄거리만 떠 올라....

집집마다 시체를 치우고 나서, 전기 끊어진 냉장고에  썩기전의 고기와 채소등,
먹을 것을 찾아 헤매면서도,
1개 소대의 절반도 못미치는 인원을 데리고 질서를 바로 잡아 보려는 소령, 인솔자의 노력을 그려낸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이제 우리는 이런 극단적 사태에 직면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물극필반의 시나리오는 어떤 것??????????

  Re..크게 뒤집히겠지요.        

> 미국의 붕괴는 중국과 같이 각 주마다 독립하는 4분5열....
> 그럴듯하군요....
> 권선생의 평소 지적을 상기해 보면,
> 먹을 것이 있을때 사이좋은 이웃....그러니까 캐나다합병에 들어 간다고....

그렇습니다.

> 그러나 그전에 캘리포냐를 비롯한 인접주가 상대적으로 잘사는 타주를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벌어진다면이 아니라, 벌어집니다.

네바다, 아리조나 등 주의 고민들 중 하나가, 인구가 많은 캘리포냐에서 쳐들어올 경우 막아낼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대혼전이 벌어지겠지요.

> 이런 상상이 현실로 나타날 확률은?....
> 돈있는 백인종들은 타 주로 도망간 상태에서 유색인들이 투표든 폭력이든,
> 장악한 주정부에서 주정부의 군권은,
> 주 방위군에게 인접주 공격을 명령하기가,
> 불을 보듯하지 않을런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백인종들은, 타 주로 도망가겠으나, 타주라고 해 보았자 산악지역에 있는 주들일 터인데, 수적으로 절대 불리합니다.

아마도 세균무기 등이 등장하게 되겠지만, 문제는 미국의 인종화합정책으로 인해, 유색인종 지휘관들도 이것들을 동원할 수 잇다는 것입니다.

신해혁명 때에, 호북성 무창(武昌)에서 일이 터진 후, 불과 3개월 만에 청조는 망했습니다.

호북에서 독립을 선언하자, 21개 성 (직례, 열하, 만주지역 제외한 모든 성들) 이 일제히 독립을 선언하고, 손문(孫文)을 임시 대총통으로 하여 일어났습니다.

문제는, 지배세력이 가만히 앉아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세개(袁世凱) 가 결국 손문을 꺾고, 잠깐이나마 황제가 되었듯이,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미국정부는 완전전복되고, 백인우월주의 장교들에 의해 쿠데타가 일어나 유색인종들과 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 연방은 깨어져 버린다?
> "미국붕괴 2007, 제5부 불꽃"
> 보다 파국은 더 일찍 닥칠 개연성은 없는 것일까?
> 위와 같이 한 개 주가 다른 주를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 이는 한 순간에 미주 전역의 내란=전쟁으로 번져 가는데.....
> 링컨이후 최대의 내전 이유인즉은 우리 주는 못 사는데 왜? 생필품을 나누어 쓸려고 하지 않느냐는것........

그렇습니다. 더우기 내륙-해안가의 괴리는, 더욱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 그보다도 그런 사태보다, 극동의 상상을 하는것이 더 유익하겠는데....

> 와해된 미국의 한,일 주둔군은 한,일국에 흡수되려나?
> 우리도 외국인 용병을 갖게 되려나?

그럴 수도 있겠지요.

> 그러나,
> 그들이 그들의 주둔 군사력을 믿고, 한,일정부를 상대로 국권 탈취하려고 한다면?
> 철수할 길은 차일피일하다 끊겨지고,
>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가 보았자 암담하다고 생각한다면,
> 그런 선택을 할 확률은 있는것일까?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다만, 이들은 수가 적기 때문에, 어떠한 협상책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918년 독일제국이 망하자, 러시아, 터키 등지에 주둔하던 독일군 부대들은 갈 곳이 없어졌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혁명, 터키 혁명의  와중에서, 사실상 자치를 하며 자신들이 주둔하고 있던 지역을 방비했지만, 결국 대부분 다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미군 병사들은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돌아가 봤자 다른 인종이면 죽을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돌아갈 이들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것만이 아닙니다.

미국이 붕괴할 경우, 반미 세력들이 엄청 일어날 것이고, 이들은 그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홈주인님 말씀처럼 미리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차피 죽으나 사나 이판사판이다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미국인 사령관이 군 통수권을 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살아남은 미군들이 한국군과 교전하는 사태까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령관이 좀 제대로 된 자라면, 협상을 해서 어떻게든 모두 다 사는 길을 택하겠으나, 전투란 사령관에 의해 결정되는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운명의 날에, 사령관이 제대로 된 자인가, 아니면 이상한 자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러나 현재 미군 사령관들은 대부분 정치적인 인물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미국인들의 장기인 협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일부 이상한 무리들이 난동은 부리겠지만요.

> 한,중,일은,,
> 이런상태에서 어떤 태도로 돌변할지 상상하기가 어렵군요....

> 이런 모두의 상상에 슬며시 떠 오르는 옛날 읽은 책의 기억....

> 어느날 덮친 소행성 충돌의 파국이 지나간 후에 살아 남은 자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
> 세계의 모든 정부는 물론 없어지고,
> 한반도에도 정부는 물론, 전기,수도등 모든 문명도 없어진 사태에서,

> 국군의 한 소령이 이끄는 10여인의 군인 생존자들을 데리고 북한 군 생존자들과도 합류하여 질서를 바로 잡아 보려는 노력에 대결하는 무정부 상태에서 발생한 폭력 집단들....
> 물론 픽션이지만,
> 검은 비와 돌연변이한 메뚜기떼들과의 투쟁 등등....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이 있었었군요....

사실, 미국은 공상과학소설, 괴기소설 등이 발달하였는데, 우리 나라 베스트셀러들은 다 하나같이 덜 떨어진 연애소설, 그리고 역사소설이라고 나오는 것들도 하나같이 반도패배주의 (몇몇 예외는 있음).

저도 글쓰기를 좋아하여 소설을 좀 써 보려고 했었는데 (물론 영문으로), 벌여 놓은 일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 기상 천외의 사태가 연속하여 일어나는 이 소설의 저자는,
> 평범한 무명 한국 집필자....책이름도 저자 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줄거리만 떠 올라....

> 집집마다 시체를 치우고 나서, 전기 끊어진 냉장고에  썩기전의 고기와 채소등,
> 먹을 것을 찾아 헤매면서도,
> 1개 소대의 절반도 못미치는 인원을 데리고 질서를 바로 잡아 보려는 소령, 인솔자의 노력을 그려낸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 이제 우리는 이런 극단적 사태에 직면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이 터지면, 솔직히 말해 북한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왜냐 하면 그 동네 사람들은 빈핍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또 복종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꼭 김정일 일족이 아니라도, 이들의 이름을 팔고 나오면 믿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김정일을 제대로 본 사람의 수는 비교적 많지 않고, 조선 시대에도 왕의 얼굴 한 번 본 사람의 수는 많아야 천 명을 안 넘었겠지만, 왕명은 전국에 지켜졌으니까요.

> 물극필반의 시나리오는 어떤 것??????????

  Re..크게 뒤집히겠지요.        

> 미국의 붕괴는 중국과 같이 각 주마다 독립하는 4분5열....
> 그럴듯하군요....
> 권선생의 평소 지적을 상기해 보면,
> 먹을 것이 있을때 사이좋은 이웃....그러니까 캐나다합병에 들어 간다고....

그렇습니다.

> 그러나 그전에 캘리포냐를 비롯한 인접주가 상대적으로 잘사는 타주를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벌어진다면이 아니라, 벌어집니다.

네바다, 아리조나 등 주의 고민들 중 하나가, 인구가 많은 캘리포냐에서 쳐들어올 경우 막아낼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대혼전이 벌어지겠지요.

> 이런 상상이 현실로 나타날 확률은?....
> 돈있는 백인종들은 타 주로 도망간 상태에서 유색인들이 투표든 폭력이든,
> 장악한 주정부에서 주정부의 군권은,
> 주 방위군에게 인접주 공격을 명령하기가,
> 불을 보듯하지 않을런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백인종들은, 타 주로 도망가겠으나, 타주라고 해 보았자 산악지역에 있는 주들일 터인데, 수적으로 절대 불리합니다.

아마도 세균무기 등이 등장하게 되겠지만, 문제는 미국의 인종화합정책으로 인해, 유색인종 지휘관들도 이것들을 동원할 수 잇다는 것입니다.

신해혁명 때에, 호북성 무창(武昌)에서 일이 터진 후, 불과 3개월 만에 청조는 망했습니다.

호북에서 독립을 선언하자, 21개 성 (직례, 열하, 만주지역 제외한 모든 성들) 이 일제히 독립을 선언하고, 손문(孫文)을 임시 대총통으로 하여 일어났습니다.

문제는, 지배세력이 가만히 앉아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세개(袁世凱) 가 결국 손문을 꺾고, 잠깐이나마 황제가 되었듯이,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면 미국정부는 완전전복되고, 백인우월주의 장교들에 의해 쿠데타가 일어나 유색인종들과 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 연방은 깨어져 버린다?
> "미국붕괴 2007, 제5부 불꽃"
> 보다 파국은 더 일찍 닥칠 개연성은 없는 것일까?
> 위와 같이 한 개 주가 다른 주를 공격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 이는 한 순간에 미주 전역의 내란=전쟁으로 번져 가는데.....
> 링컨이후 최대의 내전 이유인즉은 우리 주는 못 사는데 왜? 생필품을 나누어 쓸려고 하지 않느냐는것........

그렇습니다. 더우기 내륙-해안가의 괴리는, 더욱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 그보다도 그런 사태보다, 극동의 상상을 하는것이 더 유익하겠는데....

> 와해된 미국의 한,일 주둔군은 한,일국에 흡수되려나?
> 우리도 외국인 용병을 갖게 되려나?

그럴 수도 있겠지요.

> 그러나,
> 그들이 그들의 주둔 군사력을 믿고, 한,일정부를 상대로 국권 탈취하려고 한다면?
> 철수할 길은 차일피일하다 끊겨지고,
> 아니면 미국으로 돌아가 보았자 암담하다고 생각한다면,
> 그런 선택을 할 확률은 있는것일까?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다만, 이들은 수가 적기 때문에, 어떠한 협상책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918년 독일제국이 망하자, 러시아, 터키 등지에 주둔하던 독일군 부대들은 갈 곳이 없어졌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혁명, 터키 혁명의  와중에서, 사실상 자치를 하며 자신들이 주둔하고 있던 지역을 방비했지만, 결국 대부분 다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미군 병사들은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돌아가 봤자 다른 인종이면 죽을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돌아갈 이들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것만이 아닙니다.

미국이 붕괴할 경우, 반미 세력들이 엄청 일어날 것이고, 이들은 그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홈주인님 말씀처럼 미리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차피 죽으나 사나 이판사판이다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미국인 사령관이 군 통수권을 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살아남은 미군들이 한국군과 교전하는 사태까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령관이 좀 제대로 된 자라면, 협상을 해서 어떻게든 모두 다 사는 길을 택하겠으나, 전투란 사령관에 의해 결정되는 일도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운명의 날에, 사령관이 제대로 된 자인가, 아니면 이상한 자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러나 현재 미군 사령관들은 대부분 정치적인 인물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미국인들의 장기인 협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일부 이상한 무리들이 난동은 부리겠지만요.

> 한,중,일은,,
> 이런상태에서 어떤 태도로 돌변할지 상상하기가 어렵군요....

> 이런 모두의 상상에 슬며시 떠 오르는 옛날 읽은 책의 기억....

> 어느날 덮친 소행성 충돌의 파국이 지나간 후에 살아 남은 자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
> 세계의 모든 정부는 물론 없어지고,
> 한반도에도 정부는 물론, 전기,수도등 모든 문명도 없어진 사태에서,

> 국군의 한 소령이 이끄는 10여인의 군인 생존자들을 데리고 북한 군 생존자들과도 합류하여 질서를 바로 잡아 보려는 노력에 대결하는 무정부 상태에서 발생한 폭력 집단들....
> 물론 픽션이지만,
> 검은 비와 돌연변이한 메뚜기떼들과의 투쟁 등등....

우리나라에도 이런 책이 있었었군요....

사실, 미국은 공상과학소설, 괴기소설 등이 발달하였는데, 우리 나라 베스트셀러들은 다 하나같이 덜 떨어진 연애소설, 그리고 역사소설이라고 나오는 것들도 하나같이 반도패배주의 (몇몇 예외는 있음).

저도 글쓰기를 좋아하여 소설을 좀 써 보려고 했었는데 (물론 영문으로), 벌여 놓은 일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 기상 천외의 사태가 연속하여 일어나는 이 소설의 저자는,
> 평범한 무명 한국 집필자....책이름도 저자 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줄거리만 떠 올라....

> 집집마다 시체를 치우고 나서, 전기 끊어진 냉장고에  썩기전의 고기와 채소등,
> 먹을 것을 찾아 헤매면서도,
> 1개 소대의 절반도 못미치는 인원을 데리고 질서를 바로 잡아 보려는 소령, 인솔자의 노력을 그려낸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은,

> 이제 우리는 이런 극단적 사태에 직면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이 터지면, 솔직히 말해 북한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왜냐 하면 그 동네 사람들은 빈핍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또 복종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꼭 김정일 일족이 아니라도, 이들의 이름을 팔고 나오면 믿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김정일을 제대로 본 사람의 수는 비교적 많지 않고, 조선 시대에도 왕의 얼굴 한 번 본 사람의 수는 많아야 천 명을 안 넘었겠지만, 왕명은 전국에 지켜졌으니까요.

> 물극필반의 시나리오는 어떤 것??????????

  (미국붕괴 2007) 제 4부, 드디어 붕괴의 막 오르다!        

제 사상은, 극보수(Ultra-Reactionary)에 해당하지만, 사상에 얽매여 현실이나 대의를 잊어버리는 그러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역사상, 개혁은 성공한 경우보다 실패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숙명론적인 입장으로 볼 때, 그래도 수구세력들이 집권했을 때가 더 나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미국은, 부시 정권의 수립으로 수구세력들이 마지막 힘을 쓰고 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부시 (아버지) 는 오히려  모든 면에서 중도진보세력에 가까운 인물로, 아들과는 성향이 다릅니다.

미국의 인구분포상, 2004년 선거에서 힐라리와 맞붙어 부시의 승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가정과, 미국의 에너지자원 공급을 앞으로 10년간 원활히 할 수 잇는 유일한 길인 캐나다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붕괴의 막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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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힐라리 (성을 쓰지 않음; 마돈나도, 셰어도 성을 쓰지 않습니다. 힐라리는 클린턴이란 이름으로 당선은 되겠으나, 성을 쓰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백악관 입성.

미국 중부, 남부에서 반힐라리 시위 벌어짐.

2월--- 5월. 힐라리, 부시 정권의 보수주의적인 정책 모두 폐기. 지방에서 소요가 잦아짐. 그러나 여성들은 힐라리에 대해 거의 절대적 지지.

환경문제를 이유로, 부시가 시작한 알래스카 유전개발 완전중지. 석유가 상승. (이미 2001년보다 5배 이상 뛰었엇지만)

언론의 자유 대폭축소. 무기사용 일체 축소.

6월 어느 날. 힐라리 암살 음모. 경호원들이 힐라리를 공개장소에서 총살하려 하였으나 실패함. 이로 인해 장관 1명과 의원 몇 명 사망. 그러나, 일설에는 힐라리의 음모라는 설도 있음.

힐라리는 이를 기화로, 무기사용 전면규제법을 의회에 상정. 전국의 무기사용자들의 반발을 무시하고, 절대적인 여성, 소수계 등의 지지로 통과됨.

즉시 미국장총협회(NRA) 에서 제소함. 대법원까지 올라가면, 부시 시대에 임명된 대법관들 때문에 힐라리의 불리.

7월-12월. 미국 전역에서 테러리즘 점진적으로 격화.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음.

2006년. 달러화는 이미 휴지조각이 된 지 오래고,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기업들이 미국 기업들을 헐값에 사들임. 게이츠 등 미국의 부자들은 힐라리에게 협력하지만, 생각 있는 사람들은 서서이 미국을 떠남. 반인종범죄법 통과. 인종차별적 언사, 행동을 하면 최고 사형까지 구형 가능하게 됨.

이민자들의 수는 최대에 이름. 미국인구는 약 3억에 이르렀으며, 이들 중 1천 5백만은 2000년 이후에 입국함.

각 주에서는, 백인 남성들을 중심으로 한 반정부세력 강화됨.

2006년 5월. 19세 된 백인 청년이, 흑인-인디안 혼혈인 여성에게 인종적인 욕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 최초로 사형선고. 여성은 성폭행하려 했다고 하나,, 증거는 없음. 그러나 그런 것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음.

힐라리는 그녀를 백악관에 초대, 위로함.

부자들은 이미 모두 첨단시설의 경보장치들이 되어 있는 폐쇄된 동네로(Gated Community) 이주함.

판결이 나자, 백인들의 폭동. 경찰들에 의해 무참히 진압됨.

정전사태, 갈수록 심각해짐. 3일 연속 정전되는 경우도 늘어남.

2007년 1월. 추운 겨울. 동부지역에 정전사태. 얼어죽는 사람 늘어남. 힐라리는 전력공급을 강화하라고 명하지만, 천연가스 개발이 안 되어 있고 부시 정책을 모두 뒤없는 바람에 연료공급 안 됨. 달러화가 휴지조각이 되었으니, 사 올 곳도 없음.

갈수록 공포분위기 확산.

2007년 3월. 결국 올 것이 옴. 위의 청년의 사형집행일 전날 ,일단의 전직 군인들이 감옥을 습격, 청년을 구출해 냄. 이 때에 적잖은 죄수들도 탈출함.

힐라리는 이 사건이 일어난 미주리주의 연방교도소 주변에 군대를 보내려 하나, 백인계 군인들은 참가를 거부함.

순식간에 전국에 대규모 인종시위 시작됨. 백인과 비백인간에 싸움이 일어남. 힐라리 계엄령 선포함.

아리조나주는, 계엄령을 선포할 경우에 연방에서 탈퇴한다는 조레에 따라, 연방 탈퇴 선언. 뉴멕시코주는 히스패닉계의 우세로 연방탈퇴에 거부하나, 네바다, 콜로라도, 아이다호, 와이오밍, 몬태나, 워싱턴 등 서부-산악 지역 주들, 급속도로 동조.

네바다 주는 캘리포냐로 가는 전선 절단함. 아리조나도 그렇게 함.

이들 주는, 일단 자유아메리카주연맹 (Confederation of Free American States, 약칭 CFAS) 를 결성, 일단 아리조나의 투산(Tucson) 에 임시사령부를 만듬.

네바다와 캘리포냐 동북부 사막에 있는 핵무기들이 반란군 손에 들어감.

미국붕괴 드디어 시작됨.

(내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