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홈주인
작성일:2001.7.14(토) 11:17, 211.194.159.133

  Re조금 다른 표현을 사주학에 근거하여....        

(숙명론) 세상에는 선택받은 자와 저주받은 자들이 존재한다.    
을 동감하며,
다르게 표현해 봅니다.

1990년, 92세로 돌아가신, 대전의 사주가 도계陶溪 박재완朴在玩 선생은,
명리사전命理辭典이라는 책을 [1978, 도서출판 '너른터'] 펴 내면서,
그 책 첫머리에,

인간의 숙명을 보는 사주학의 전제 조건으로 환,혼,동,각을 꼽았습니다.

이를테면,
내가, 1980-1984년에 사망이라는 극흉 운에  들어 있어,
1982년에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
[ 타고 있던 앰블런스와 직행 버스와 정면충돌로 앰블런스 위로 직행버스가 올라 타 버린 형태]
[당시 개업 의사인 형을 도와 주기위해, 사무장 노릇을 했었던 바,
운전수가 죽기 싫으니까 조수대로 충돌시켜  조수대 타고 있던 내가 완전 덤태기=피박 쓴 사고]

로 인하여 그때 죽었어야 할 텐데, 죽지 않고 살았다는 것을,,
사주학에서 설명이 안되는 점을  위 환,혼,동,각으로 설명합니다.

환,혼,동,각幻,魂,動,覺,

幻,; 사람으로 태어 났느냐? 짐승으로 태어 났느냐? 기타 다른, 식물이나 어떤 것으로 태어 났느냐는 것...
길,흉,화,복은 인간으로 태어 났다는 것을 전제하여 따진다는 것...

魂 : 그사람 조상의 환경.
사람의 전신前身은 조상, 좋은 일 많이한 조상의 후손이 복 받는 것은 당연학다.

動,; 태어난 나라와 시대.
유국연후유민有國然後有民이라는 말이 있듯이,
나라가 있는 백성과 없는 나라의 백성의 사주는, 생년,월,일,시가 같더라도 그 길,흉,화,복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것....
-->이 사람의 첨언,
세계의 1등 국가인 미국의 쓰레기 같은 국민인 히스패닉이나 흑인도
미군이 되어 우리나라나 일본에 주둔하면,
달러화의 위력으로 그 일등병 봉급이라도, 주둔국의 중하류층 생활은 된다....
--->이 글 바로 아래에 권선생의 관련 글 올림미국의 쓰레기들---- "소년은 울지 않는다"    

覺, ;  그 사람의 깨달음. 사람은 자유의사를 갖고 있다.
사는 동안 어떻게 처신하느냐가 그 사람의 운명을 다르게 한다.

도계선생의 지론은,
사주외에 이 환,혼,동,각幻,魂,動,覺,을 똑 같이 중시하는데,
이 환,혼,동,각幻,魂,動,覺,의 도학道學을 제쳐 놓고는 사주나 의술조차도 논할 수 없다고....

그래서 내가 죽지 않고 살아난 이유가,
도학道學의 두번째 , 魂 : 그사람 조상의 환경. 때문인가?합니다.

여기에서 권선생의 글을 인용하여,
만민평등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인용;
제가 숙명론적 사고를 전파하는 이유는, 민주주의로 인한 만인평등이라는 허상 때문에 천하대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이것을 조금이나마 깨 보자는 노력입니다.

세상은 어차피 소수의 선택받은 자들이 다스리는 것이고, 다수는 평생 뼈빠지게 일하다 먼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숙명을 안다면, 반란도 없어질 것이고 시위도, 데모도 없어져, 조용한 세상이 됩니다.  
인용끝

위에 대하여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도계선생의 지론인,
환,혼,동,각幻,魂,動,覺이 개개인 마다 다르고, 그 사람 대대로 쌓아진 환,혼,동,각幻,魂,動,覺이 틀리니,
만민평등이 될 수 없는 이유이며, 그래서 인간사회는 계급사회...

이를 알았으면,
자기부터 덕을 쌓기를 기약없이 하다보면,
한알의 밀알이 되어 좋은 세상을 갖는 =부귀를 갖는 후손이 나온다는 믿음을 가지라고....
그래서 숙명은 계급 사회가 되는 것....

반대로,
누구나 덕을 쌓으면, 부귀를 가지는 후손이 나온다는 기회 평등의 법칙도 숨어 있다고....

◈ 홈주인 ─ 권선생 말씀 핀트에 맞는 말은, 만민평등 때문에 없어져야 할 쓰레기 같은 인간까지 자원고갈에 한 몫을 한다는 것.......  
◈ 홈주인 ─ 이것이 이율배반의 세상인지라 어쩔 수 없는 세상이라는 것이 동양적 시야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 ; 그래서 음양의 법칙이 있는 것임을....

No, 4717 이름:Paul Kwon (caym2001@surfree.com) ( 남 ) 작성일:2001.7.14(토) 16:47
조회:37 회

  미국의 쓰레기들---- "소년은 울지 않는다"        

Boys Don't Cry(소년은 울지 않는다라고 한국에는 번역됨) 란 영화는, 브랜든 티나(Brandon Teena,  본명은 티나 브랜든) 라는 실제인물이 여자로 태어났으나 남자처럼  행세하다가, 1994년 살해된 사건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트랜스젠더나 그런 이야기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미국의 "쓰레기들" 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겁니다.

브랜든 티나는 미국 중부의 네브라스카(Nebraska) 주의 주도(라고는 하지만 시골 도시에 불과한) 링컨(Lincoln)에서 태어나, 1994년 험볼트(Humboldt)라는 근처에 있는 마을로 ?옮겼다가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즉, 일생을 미국에서도 제일 시골인 네브라스카에서 살다가 죽은 것입니다. 물론 소득수준은 아주 낮은 편입니다.

험볼트에서 남자 행세를 하다가, 수표 위조 혐의로 동네 경찰에 체포되었었는데, 여기서 여자라는 것이 들통났으며,

1주일 후인 1994년 12월 24일 밤에 두 남자로부터 강간을 당했는데, 이 때 그는 강간범의 신원을 똑바로 댈 수가 있었습니다만, 경찰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며,

보안관 록스(Laux)는 이들을 체포하지 말 것을 부탁했고, 결국 일주일 후에 위의 두 남자는 티나를 살해했습니다.

이것들로만 볼 때에, 험볼트라는 지역은 소문이 엄청나게 빨리 퍼지는 마을이며, 누가 무슨 짓을 해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추리할 수가 있습니다. 뉴욕이나  LA 같은 곳에 사시는 분들은 절대로 모르는 겁니다.

문제는, 이들 모두가, 다 미국의 쓰레기들이라는 것입니다. 백인이라고 다 백인이 아닙니다. 사람 취급 못 받는 백인들 많습니다. 이 사람들은, 쉽게 적은 수입의 직장을 얻을 수 있는 히스패닉을 부러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의 시골 지역에는, 아무런 희망도 없는 백인 노동계층들 (레드넥 Redneck 이라고 부름) 이 사는 판자집이나 트레일러들이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생전 뉴욕이나 LA는 갈 생각도 못 하고, 평생을 태어난 고향을 떠나지도 못하고 거기서 아등바등하다 죽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해, 우리 나라에선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 알 턱이 있나요. 클린턴도 이런 인간 쓰레기들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운이 좋아 (힐라리의 낙점을 받아) 백악관까지 들어갔지만 ,앞으로  이런 경우는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아뭏든, 이런 사람들의 생활수준들은, 우리 나라 빈민들보다 나을 것이 없으며, 이들은 그나마 흑인들처럼 조직도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말썽을 부리는 미군들 중 백인이 있다면, 십중팔구 이런 지역에서 왔다고 봐도 됩니다.

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글쎄요,

뉴욕, LA, 시애틀, 휴스턴, 시카고, 플로리다 등 번화지역이나 콜로라도에서 뉴멕시코-아리조나-네바다 지역들을 제외한,

미국 대륙 중부-남부 거의 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미국 내부의 소득계층 차이도 엄청나며, 특히 소도시까지 침투하는 값싼 히스패닉 노동자들로 인하여, 이들은 갈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브랜든 티나도, 이런 시골에 있어 보았자 불을 보듯 뻔한 자신의 운명을 알았기 때문에 남자로 변신하여 인생의 활로를 찾아 보려고 한 것이고

(험볼트에서 돈을 모아,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대도시의 게이 클럽에 진출하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그를 강간살해한 사람들도, 비상구가 없는 생활에서, 이런 폐쇄적인 사회에선 받아들일 수 없는 트랜스젠더가 나타나니, 그를 죽임으로서 답답한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입니다.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성정체성을 더 중요히 다루었으나 (헐리우드 영화가 다 그렇지요), 실제로 이들을 둘러싼 희망 없음과 비상구 없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상류층에 진입하려고 해도 죽을 때까지 레테르가 따라 다닙니다. 지미 카터도 대통령을 지냈으나, 평생 땅콩농부 (Peanut-Farmer)란 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카터는 그래도 고향 마을에서는 제일 잘 사는 집안이었는데 말입니다.

린든 잔슨이 (교사 가문의 텍사스의 하층 중산층 출신으로, 그렇게까지 희망없는 집안 출신은 아니었지만) 기를 쓰고 권력을 탐하고 축재에 열중하며 ,결국 대단한 목장 (Ranch)를 사고 말았던 것도, 그것이 있어야 텍사스의 상류층으로 쳐 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그레이하운드 버스는 옛날에는 모르지만 지금은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이나 부랑자들, 혹은 빈민들이나 타는 것이 되어 버렸는데

(LA의 그레이하운드 버스 터미날은 우범지역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제가 압니다.)

이걸 타고 가면, 여기가 미국이냐, 아니면 제3세계냐 할 정도입니다.

최소한, 같은 빈민들이라도 멕시코인들은 미국인들보다 행복한 편이라고 합니다. 가난하여도, 대가족 제도이기 때문에, 또르띠야 (멕시코인의 납작한 옥수수떡) 한 장을 셋이 나누어 먹는 한은 있어도 쉽게 굶어죽게 내버려 두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국의 빈민들은 그러한 최후의  수단조차도 없으므로, 희망이 없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을 "잘 사는 나라" 라고 하는 사람은 미국을 잘 모르는 겁니다. 잘 사는 사람은 눈이 튀어나게 잘 살고, 못 사는 사람은 한없이 못 삽니다. 솔직히 말해 못 사는 흑인보단 못 사는 백인이 숫자상으론 더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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