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도는 본문의 청나라 목극등이 조,청 국경선을 조사하기 이전의 명나라 때 조선이 제작한 지도인,

조선시대의 靑丘要覽(서울대 소장)-청구도(국립중앙도서관 고전백선)
의 本朝八道盛京合圖란 것 입니다.

 이 本朝八道盛京合圖를 클릭하면 지도가 나타 납니다.

아래 글 중에서 발췌한 이 글,

조선 본역이 반도에 점했는지, 아니면 오르도스에 있었는지 이런 경로만이 세스페데스의 논증에 부합되기 때문입니다.

는 대단히 중요 합니다.

조선의 본 영토가 반도였는지? 만주 벌판이었는지?

우리는 대부분 남한 출신에다가 일제가 협잡의 교육을 한 식민 사관과 해방후 이승만이나 박정희의 식민사학을 답습한 교육을 받아 왔기 때문에,조선의 영토마저 한반도에 국한된 조선 8도만 알고 있어 왔는데,

이런 本朝八道盛京合圖를 보고 당혹감에 믿겨지지 않는 설왕설래의 반신반의를 하게 마련이니까요...

우리는  새로운 눈을 떠서 이 지도를 보면서 울분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이병도와 그 제자들인 전국 대학의 국사 교수들에 대한 적개감입니다.

저들의 기득권을 고수하려고 국민을 눈 가리고 귀막는 지리와 국사 교육을 해 왔으니, 우리는 이런 지도에 어안이 벙벙한 무지에 노출되게한 적개감, 말입니다.

다음 지도는 위 클릭하면 나오는 지도를 편집하지 않은 원본입니다. 원본 지도.

 이름:한담
 홈페이지:http://column.daum.net/harnhistory/
 작성일:2000.3.29(수) 20:02
 
   일전에 말했던 義州입니다.          

정말 통탄 하지 않을수가 없읍니다.
이것은 조선시대의 靑丘要覽(서울대 소장)-청구도(국립중앙도서관 고전백선)
의 本朝八道盛京合圖란 것 입니다.
설명) 필자가 제기했던 현 "신의주"는 옛날 의주가 아니란 반론이 기억 나시는지요.
그것은 義州江에 비견된 지명이라 "의주를 실지한 뒤에 옮긴 지명인 고로 新의주라
명명 했을거란 추측을 드렸었는데,
이 부분을 선생님 홈 (구)방명록의 "이 기구"란 방문자는 거의 미친소리로 치부 했더군요..
우선 의주강을 찾는게 급선무라서 이 문제를 미뤄 뒀었는데,
예상보다 훨신 가까운곳에 증거가 있었읍니다.
게다가 일제의 조작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이 지도는 중앙국립도서관의 청구도 본조팔도성경합도의 본문 그대로이며,
 전혀 편집 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1.義州 :만리(燕)장성이 시작되는 산해관 동북입니다. 뚜렷이 명시 되어 있읍니다.
(제가 본 바로는 국역 청구도가 출간 될때 서울대학교 소장인 청구요람을 바탕으로 했다 하니,
 틀림 없읍니다. 뒤에 세부도를 보면 일제(?)의 조작 흔적이 여실히 나옵니다)
의주가 압록강 너머에 있었다는 것은 대단히 조선의 지리비정에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읍니다.
대표적인것은 임란시 선조의 의주피난과 인조때의 이괄의 發兵 입니다.
세스페데스의 조선에 대한 증언이 조산조 중엽에 의주의 위치에 의해서 좌지우지될 정도 입니다.
의주는 조선의 서북극계이기 때문입니다.
해로를 통해서 의주로 들어간다 라는것은 즉, 鐵山浦-해주(遼陽州-요동반도: 海城,蓋平)-途遼河-義州

일종의 상륙 작전 이었읍니다. 조선 본역이 반도에 점했는지, 아니면 오르도스에 있었는지 이런 경로만이 세스페데스의 논증에 부합되기 때문입니다.
이 경로의 북쪽을 보면, 鐵嶺(철령)이 있읍니다. 이곳의 경계는 예로 부터 신라와 고구려의 경계가 되는 그곳이 아닌가 합니다. 여짓껏, 충청도 땅으로 비정 되어 있었지요. 철령을 지나면 바로 開元(原)이고 이 북로가 "오르도스" 입니다.

2.목책 : 이것은 고구려(?)때부터 외침을 막기 위해 설치된 독특한 것 입니다.
지형지세를 이용하여 그 규모는 소박하지만 효과적인 방어물입니다. 直隸界로 부터 개원 북과 烏喇城, 압록(馬刺水)의 서북으로 긴 빗금줄이 그것 입니다.
이것을 보고 놀란것은,
일전에 제가 언급한적 있는18세기초의 레기스란 프랑스 선교사가 청제의 부탁을 받고 제작하여 청의 황궁에 늘상 걸려 있었다는 문제의 "관동(요동)과 카오리(고려)"의 지도와 복사한것 처럼 똑같은데(이 지도는 계간 한배달 제 24호 표지에 칼라판으로 출판 되어 있어 확인 됩니다.)문제는 이 목책선을 따라 조.청의 국경선이 정해진것 입니다. 이 지도는 청의 봉황성이 조선과 국경을 맞대고 있읍니다. 물론 철령 이북은 조선지로 선명히 나와 있읍니다.
문제는 이 지도(청구도)의 당시에 국경선을 나타내는 것은(明代 이므로) "직예계"로 부터 역시 이 "목책선"으로 국경을 구분한 것 입니다. 목책선 안에 "永陵"이 있읍니다.
그리고 관동과 카오리의 지도(조.청 국경지도)에는 조선의 "평안도"가 만주를 걸쳐있음을 목격할수 있읍니다.

3.본조팔도성경합도라는 제목에 유의 하십시오.(우리의 팔도와 성경(명,청의?)을 합한 지도 라는데, 我의 지명은 거의 없고 압록 이북의 지명은 비교적 상세 합니다)

-->홈주인 ; 성경은 명,청의 성경이 아닌 조선이 붙인 이름의 도시라야 합당하겠지요.

위에 한담님이 "본조팔도성경합도라는 제목에 유의 하십시오."라고 써 놓은 핀트에 맞춰 보면,

본조는 조선을 말함이고 의주가 조선의 영토이니, 당연히 성경은 조선의 영토에 있는 도시이지요.....<-----

반도의 한양이 위치한곳은 "京"자만 보이고, 반도 곳곳에(팔도의 표기를 주시) 예전에는 쓰지 않던 일본식 약자가 간간이 보입니다. 그리고 반도의 주요지명은 대부분 지웠거나 덮어쓴 흔적도 보입니다.  세부도를 보면,  지리형세 외에는 무척 조잡합니다.

홈주인;
다음의 기록을 올려 놓고선  의주는 위화도 회군할때는 하남성 급현.=압록강[서쪽에서부터 흘러 황해로 빠져 나가는 급현 옆을 지나가는 황하]이었다가,
200년후, 임진왜란때는 세스페데스 목격담 지도처럼,성경팔도의  의주(義州)지도처럼 북경위로 올라가=북으로 쫒겨 가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중국고금지명사전 1046쪽 기록
의주(義州);後魏置.北齊廢.故治在今河南汲縣.唐復置.尋廢
         후위치.북제폐.고치재금하남급현.당복치.심폐
   후위가 설치.북제가 폐지.다스렸던 곳은 하남성 급현.당나라가 다시 설치했다가
    찾아내어 폐지,
---> 하남성 급현.=압록강 의주

 다음은 당나라 시대 역사 지도에 의주가 표시된 唐 元和方鎭圖입니다.

위 "의주가 표시된 唐 元和方鎭圖"를 클릭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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