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고구려 오회분 벽화입니다.

이것은 신농씨입니다.

이것은 학계에서도 복희라고 해석하죠.

이것은 여와라고 해석됩니다. 벽화를 보면 둘이 쌍둥이 남매처럼 같이
그려져있는데. 대홍수 이후 복희,여와 두 남매만이 살아남아 서로 결혼해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는게

중국의 신화에 전해내려오고 특히 '대홍수 이후 남매혼' 신화는 중국은 물론 만주와 한반도 일본 등에 널리

분포되어있습니다.

여와와 복희에 대한 중국의 고대벽화가 있는 것도 염두해보면 이건 복희와 여와가 맞습니다.

벽화에서 복희는 태양에. 여와는 달에 비유됩니다. 고구려의 모두루 묘지명(牟頭婁墓誌銘)에 1대 태왕 '주몽'을

'태양과 달의 아들(日月之子)'이라 한 것도 복희와 여와의 후손이라는 뜻입니다.

이 벽화의 인물은 그 모습으로 보아 중국 에서 새鳥 로서 모든 관직을 명명했다는 소호금천씨 같습니다.

이것은 바퀴를 굴리며 만드는 인물인데. 이 인물은 황제헌원입니다.

김성일 장로님이 저에게 소개한 문화 류씨의 족보가 있습니다.

김성일 장로님은 자신이 황제헌원 후손의 며느리라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과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자료를 교환하신다면서 저한테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시고는 저하고 전화하셔서 거기에 대해 서로 말했습니다.

문화류씨의 족보에는 맨위가 헌원으로 되어있고 밑으로 내려가면 하나라 우왕을 거쳐서

긴 족보가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신나라 왕망이 속한 왕씨王氏 그리고

차씨車氏 등이 나타나면서 문화 류씨의 계보로 이어집니다.

그 며느리는 문화 류씨 가문의 며느리였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역사에서 신나라 왕망은
자신을 헌원의 후손이라 주장했지요.

그리고 차씨車氏는 왜 하필 차車가 들어갈까요? 황제헌원 의 헌원은 한자로
헌원軒轅인데. 각각 차車가 들어갑니다.

이 이유는 헌원이 역사속에서 수레를 최초로 만든 인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로 저기서 바퀴를 만드는 신神은 당연히 헌원으로 해석될수밖에 없는건 이 벽화에는
현재 중국의 삼황오제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번째의 신神은 철을 제련하는 신인데. 이는 치우로 해석됩니다.

규원사화에도 철을 관장하는 야장의 우두머리로 치우가 거론되며 치우는 고조선의
여러 관리들 중 한 사람으로 나오며 동시에 단군 이전의 천자天子로 나오지요.

그리고 치우는 중국사에서도 최초로 구리와 철을 제련한 인물로 나오니 이 해석은
신빙성이 있습니다.

고구려에서 철을 제련하는 신을 믿었다는건 고구려에 독자적인 철기문화가 있었다는 것이고

철의 역사가 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