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독자들에게 ‘고인돌의비밀’이라는 책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인돌의비밀’은 동이족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언어와 거석유물의 실체를 동시에 파헤친 책이므로 역사와 언어 및 철학에 해박한 지식이 없다면 결코 단숨에 읽어 나갈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된 역사와 언어 그리고 고인돌에 관한 이야기를 다각도로 쉽게 해석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사正史에 기록되어 있는 거석문명의 실체를 설명하겠습니다.
너무 황당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 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1만년전 구석기 시대는 원시시대가 아니었습니다. 현대 사회가 재벌과 거지가 공존하는 물질문명의 천차만별시대라면 석기시대는 고대의 지식을 지님 성인聖人들과 무지몽매한 중생들이 공존하는 정신문명의 천차만별시대였습니다.

구석기시대 지식인들은 많은 무리들을 이끌고 끊임없이 이동을 하였습니다. 구석기 시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들은 생지生地를 찾아다니면서 거대한 토목공사를 하였습니다. 산을 자르고 다듬으면서 어마어마한 돌을 굴려 떨어뜨리는 대大 토목공사였습니다.

고대인들은 고위도 산山 정상에서 살았습니다. 그들은 산을 깎아 평평하게 만들고 그곳에서 집단을 이루며 살았습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산들의 정상이 평평한 이유를 아무도 모릅니다. 전세계의 고원高原을 지지학자들조차 일종의 자연현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대 정사와 경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월동안 산정상에서 생활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고산족은 묘족苗族이었습니다. 인류의 싹이라는 의미입니다. 환족桓族이라고 부릅니다.

그후 그들은 점차 초원지대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고위도 초원지대입니다.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초원지대이며 인간의 토목공사로 평평하게 이루어진 고원高原지대입니다. 사학자들은 그들을 한韓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후 역사 시대 후대에는 동이족들이 강유역에서 나라를 이룩하였는데 한漢이라고 했습니다. 한漢나라를 상징하는 말이 아니라 거대한 강유역에서 무역과 농사를 지으면서 고대도시를 이룩한 하백족 즉 한漢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먼 옛날 고대인들은 결코 저지대로 내려와 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산정상에 보이는 기암괴석과 고인돌은 모두 인간에 의해 다듬어지고 만들어진 거석유물입니다. 필자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한 인공 석기 구조물을 고인돌로 총칭하고 있습니다. 고인돌은 전 세계에 산재되어 있고 특히 산정상과 고위도 초원지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은 그렇다면 왜 고대인들이 고인돌을 만들었느냐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나 필자는 고인돌을 만든 확실한 까닭을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제가 말을 한다면 일부 독자들은 바로 의문을 제기할 것이고, 비록 타당하다고 믿더라도, 고인돌로 인해 또다른 종교가  생겨나 대중을 혹세무민하는 곳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필자가 고대의 성인처럼 천문이 열린 사람이 아니므로 ‘고인돌의비밀’로 인해 파장될 사회현상을 두렵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인돌 홈페이지에서 著者박인수>

더 많은 내용은 홈페이지를 직접방문하세요.

필자가 게시글에 직접 육성을 담아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koreagoindol.com/bbs/zboard.php?id=goindol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