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중앙아시아알타이계와 남방산스크리트계, 서방산스크리트계, 중국계 등이 혼합된 문자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야말로 짬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단일민족 단일계통의 문자와 언어사용 그리고 종족적 본능을 지녔다면 이렇게 뛰어난 지혜와 재치를 발휘하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우수한 종의 발전은 서로 다른것들 끼리 교배하고 문화가 합쳐지는 과정을 통해서 우수한 종과 문화들이 태어나는 것이다.

예를들어, 일본인들을 '쪽바리' 라고 하는 것과 앞니가 튀어나온 뻗은니 인간들이 많은 것 등은 오랜세월동안 근친교배가 많이 있어왔기 때문이라고 최근 학계에서는 밝힌 바 있고, 백두산의 호랑이가 멸종의 위기를 맞은 것도 마찬가지로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근친교배가 더 많이 일어났으므로 새로 태어나는 새끼들의 평균 수명이 현저히 감소하는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학계에서는 추정하고있다.(kbs . ebs 다큐)

이렇게 근친교배가 많은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이룩되지 못한다는 결과로 보아서 우리민족이 단일민족 이라거나 단일계통의 언어를 가진 집단 이라기 보다는 오랜세월 동안 많은 이민족 들과 교류를 통하여 그 피와 문화들을 수용하고 혼합하여 왔다고 볼 수 있다.

세계각국의 언어의 원조 한국어

 현재 우리나라의 언어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하여 고구려알타이계통의 순우리말과 신라 . 고려계통의 대륙어로 나눌 수 있다. 그 밖에 인디아대륙으로 부터 전해져온 산스크리트어가 많이 썪여 있는데 이것은 본시 환인천제 때 부터 전해져 내려온 동이족의 언어였다.

산스크리트어의 유입은 남부루트와 서부루트 두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남부루트는 쌀의 유입경로와 같이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를 경유한 중국, 우리나라순으로 들어온 말이며,  서방루트는 희말라야, 파미르고원 등 서역의 고산지대에서 남으로는 인도쪽으로 서방으로는 중동쪽으로 동방으로는 천축국의 동서3만리강역을 타고 중국본토와 한반도로 옮겨온 말 일것이다.
 
이에대해 자세한 언급은 지금 할 수가 없다. 더 많은 연구를 해야하는 실정이므로 다음기회에 좀 더 심도있게 다루어 보기로 한다.

  백두산 이남의 우리나라는 원래 고구려민족이 옮겨와서 살던 곳 이었으며 그 중 모험심이 많고 개척정신이 강한 사람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많은 고구려식 무덤과 벽화를 남겼다.

속칭 한반도라고하는 이땅에는 고구려유물이 전체의 8~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본다. 물론 기존학계의 주장은 신라 . 가야 유물이 가장 많다고 주장 할 것이다. 그러나. 본인의 견해는 그와는 많이 다르다. 2000년전 이땅에 고구려 . 백제 . 신라 라고하는 소위 삼국시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신라와 백제는 대륙에서 이주해온 집단들이 많았고,  이 땅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원주민은 기마민족계통의 북방문화를 가장 자연스럽게 수용 할 수 있었던 사람들과 지리적여건상 북에서 남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해 올 수 있었던 알타이 . 스키타이 등 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도 남아 있는 일본의 고분이나 언어 등의 자취로 보았을 때 고대 일본은 한반도 고구려계통의 문화를 가장 많이 수용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신라유물이라고 하는 것은 후대에 대륙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경주에 정착하여 고구려계통의 원주민들을 정복하고 그 위에 새로운 신라를 건설한 것이라고 본다.   

백제는 대륙의 남해(복건성, 절강성, 사천성, 강소성, 하남성 등..) 일대를 장악한 오대국들이 전라도 경기도 지역으로 도자기를 비롯한 책, 무기, 장신구 등의 무역을 하기위해 들어와 그 흔적을 남긴 것이 백제의 흔적이다. 특히, 풍납토성은 2세기경 부터 거대한 무역시장이었을 것이다. 오대국들은 모두 백제의 속국으로 다시말해 그 자체가 백제였다. 우리나라에 가짜무녕왕능도 이런 관점에서 연구를 해야한다.

정리를 하자면,

원래 여진족, 말갈, 거란, 만주 등의 북방민족들이 차지하고 살던 땅에 고려초 광종때 부터 정복 사업이 이루어져 속칭 한반도는 대륙고려의 지방으로 예속되기 시작하였다. 고려는 신라와 당나라를 계승하고 그 명칭만 고구려를 계승하였을 뿐 사실상 고구려 민족에게는 시련을 주기만 했다. 그래서 대륙사서와는 정반대의 내용으로 한(고구려)민족의 웅혼한 역사를 담은 환단고기, 규원사화, 삼국유사 같은 책이 대륙고려에 반발한 고구려민족에 의해서 쓰여지게 된 것이다.

대륙에서 모든 문화와 문자 언어 책들이 물밀듯 밀려들어온지 500여년 세종대왕 때에 와서 훈민정음으로 언어와 문자를 개혁하게 되었다. 즉, 대륙어(고려어) 와 고구려어가 뒤섞여서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고 학동들이 공부를 해도 꼭 두가지 언어를 같이 배워야 했기 때문에 세종대왕이 각, 한자마다 북방민족의 뜻과 대륙의 음을 붙여서 한자를 다시 정리하게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훈민정음 이다. 알타이어계통은 지금우리가 사용하는 어순과 거의 비슷하지만 한자는 그렇지 못한것이 바로 대륙의 어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단고기, 규원사화를 쓴 사람들도 궁극적으로는 대륙의 한자를 배웠기 때문에 어순은 그렇게 쓰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대륙에서 신라,고려계 우리민족이 한반도로 한자와 문자체계 문법, 책 등을 가지고 들어왔으며 고려가 대륙에서 망한 이후 고려어는 남방으로 내려가서 지금은 겨우 그 명맥만 찾을 수 있게 변해 버렸고 낙양 이북의 언어들은 몽골과 북방민족의 방언들이 뒤썪이면서 오늘날 처럼 완전히 다른 언어로 바뀌게 된 것이다. 원래 고려어가 동북아표준어였던 셈 이다.

관련보도

한국인은 대부분 남방의 농경문화 민족에서 그리고 일부는 북방의 유목·기마 민족에서 비롯돼 ‘이중의 민족기원’을 지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한국인과 몽골인이 유전적으로 매우 가깝다는 최근 다른 연구결과와 달리, 한국인은 유전적으로 중국 베이징 한족과 만주족, 일본인과 매우 가까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한국인의 민족기원과 관련한 연구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가장 많은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김욱 단국대 교수(인류유전학) 연구팀은 17일 “한국인을 비롯한 중국·일본·베트남·몽골 등 동아시아 11개 민족집단에서 1949명의 유전자를 조사·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북방계보다는 주로 남방계에서 비롯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북방계도 뚜렷해 ‘이중의 민족기원’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휴먼 지네틱스〉의 지난해 12월호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