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민족의 뜻이 담긴 글 입니다.  

　

  1900년 12월 14일에 막스 프랑크는 독일과학연구소에서 동료인 빈과 레일리와 함께 좋은 강철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었다.

빛을 입자상태로 보았을때와 파동으로 보았을때 열량과 입자의 비례배분관계에 대한 연구 였다. 프랑크는 이실험에서 빛과 열량의 비례역학관계를 숫자로 찾아내어 이를 프랑크상수라고 하였다. 빛의 파장이 세다고 해서 열량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프랑크상수를 곱해야 열량이 결정된다는 것 이다. 상수가 열량을 빛에 따라 골고루 분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과학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수는 근사값이다. 특히, '프랑크 상수'는 오늘날 원자, 원자핵, 소립자와 같은 '미시 세계'를 취급하는 물리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상수로 아인슈타인의 광양자의 에너지를 계산하는 공식, 슈뢰딩거의 방정식, 그리고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의 원리 등에서 사용되므로써 과학 발전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게되었다.

우주의 보이지 않는 공간은 그런 알 수 없는 에너지입자h(프랑크상수)로 가득 채워져 있고 이들이 물질로 변화 하는데는 수소원자에 비해 질량이 작은 경소립자(輕素粒子),수소원자보다도 질량이 큰 중소립자(重素粒子) 그리고 중소립자의 기본이 되는 쿼크 등의 과정을 거쳐 비로소 물질로 환원 한다고 한다. 

오늘날 물리학에서는 우주성간기본물질(宇宙星間基本物質)을 수소원자로 규정하고 있다. 즉, 보이지 않고 느낄수도 없지만 존재는 하는 최소 단위의 입자(에너지입자h)가 모여서1cm³안에 2.23×1023개가 되면 유동상태의 전자기파로부터 수소원자의 상태로 변화해 간다고 한다.

우주의 물은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수소는 빅뱅 때 만들어져 우주에 풍부하게 널려 있고 산소는 별의 내부에서 핵융합 반응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 별이 폭발하면서 바깥으로 뛰쳐나간 산소가 수소와 만나 물이 됐다는 것이다. 

율곤선생님은 저서 "氣란 물과 빛과 소리" 에서 우주공간속에는 물이 가득차 있기 때문에 우주의 기본바탕은 힌것 이라고하였다. 

"공(空)의 세계를 이루고있는 것은 본바탕이 흰 것이지만 전술한바와 같이 보이지 않는다. 물이 무색(無色)한 것과 같이 투명하여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물이 얼면 흰색의 얼음으로 변한다. 눈(雪)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기체가 되면 물은 증발해서 무색으로 보이지 않는다. 공(空)의 본바탕이 이(理)라면 이(理)의 본체는 희다. 흰 것의 본질은 곧 물임을 알 수 있다.
 
그러기에 물의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흰 힘의 고요함은 조용히 이(理)의 세계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공(空)과 기(氣)가 함께 어우러져 순환의 틀 속에서 힘차게 공생하는 과정을 낳게 된다. 여기에서 비로소 기(氣)가 발생하게 된다. 다시 말해 공(空)의 세계에 가득 찬 수포(水泡)인 프랑크상스의 무리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그 순간부터 기(氣)의 작용이 본격적으로 태동한다.
 
공(空)의 세계는 물인 소립자(素粒子)보다 미세한 물의 분자로 되어있다. 그렇다면 기(氣)의 분신은 물(水)·빛(光)·소리(音)이므로, 물과 빛이 소리에 의해 움직이는 상태를 기동(氣動) 즉 기(氣)가 움직인다고 한다. 그리하여 우주에서 물·빛·소리에 의해 기(氣)가 형성되어 태동하므로 인해 자연을 낳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한民族은 우주의 본체와 만물의 본체를 알아낸 유일무이한 철학사상을 현실을 통해 생활화하고 살았던 것이 힌옷이다.
 
흰옷은 한民族의 위대한 만유만물(萬有萬物)의 본질적인 사상관이 담겨져 있다. 물론 한문(漢文) 옥편의 글자 순서에서도 한民族의 위대한 사상이 나타나 있으나, 그것을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이 지구상에서 말이다. 수천 년 이상이나 지나도 아는 자가 없었다. 설혹 아는 자가 있었다하더라도 발표한 사람은 아직 없었다.

한문이란 한(漢)자는 무조건 중국사람이 만든 중국 글이라고 인식해 왔다. 한글을 주장하는 한글전용주의자는 漢字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반대한다.
 
한문이란 漢자는 은하수 한(漢)자이다. 은하계는 어두운 공간세계이다. 다시말해 물이 가득한 공간세계는 어둡게 보이는 것이 물리학의 법칙이다. 물이란 성질은 많으면 어둡게 보이고, 얕으면 푸르게 보인다. 만물을 생육(生育)시키는 희생적인 사랑과 자비의 정신을 갖고 있다. 반면 물은 고체나 액체가 되면 희게 보이는 성질이 있다. 그리고 기체화되면 보이지 않는다.
 
물이 많은 하늘을 은하수 漢자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은하계가 바로 太極의 자리이며, 태극은 玄妙라고 하였다. 그러기에 성현들이 태극은 현묘한 道라고 말했던 것이다.
 
漢字의 순서는 一字부터 一, 二, 三으로 시작된다. 一字는 태극에서 발생하므로 검은 하늘을 의미하는 것이다.

왜, 은하계는 물이 많아 검다고 보았을까?

은하계에는 광석이 많다. 광석은 물을 만들어내는 자연의 법칙에 대한 물질의 성질 탓이다. 수많은 별, 즉 광석이 모여있는 곳이 우리 눈에 보이는 밤하늘에 있는 은하계이다. 물이 생기는 것은 구름이며 수증기에서 만들어진다고 하겠지만, 그것은 우리 눈에 보이는 현상일 뿐이다. 마치 몸이 있는데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정신이 하듯이 그와 똑같은 이치이다."
 
이와같은 정의로 알 수 있는것은 우주를 가득채우고 있는것은 물의 근본 입자 라는 것이며 물의 본색은 힌것 이므로 우주의 본색은 힌색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러한 한民族의 우주철학사상(宇宙哲學史想)과 한民族史觀은 오랜 옛날부터 규명되어 있었다. 다만 잊고 있었기에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환단고기 속에도 宇宙의 본체가 희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三聖紀全 上篇 본문에『吾桓建國最古有一神. 在斯白力之. 天爲獨化神. 光明照宇權化生. 萬物長生久視』이라고 적힌것인데

"우리 환국이 세워질 때 최고 오래된 神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힌 힘이 나누어지면서 하늘은 홀로 神으로 화 하였다. 따라서 광명이 비추고 우주는 권리를 얻어 생명으로 화해진다. 그리하여 만물은 오래도록 장생하여 볼 수 있다." 라고 하였다.
 
여기서 흰 힘이 나누어진다는 것은 宇宙의 본체가 희다는 것을 뜻한다. 다만 기체화되어 있으므로 보이지 않을 뿐이다.